※두부김치 만들기 넘 쉽죠잉~과정샷없이 완성샷만! 쭈쭈뽕.소주,막걸리.안주요리
※두부김치 만들기 넘 쉽죠잉~과정샷없이 완성샷만! 쭈쭈뽕.소주,막걸리.안주요리
신랑이 일때문에 지방을 다녀왔거든요.
집에 들어오면서 마트에 들러서 장을 봐주시더군요^^
물자조달 잘해주는 건 정말 맘에 드는 신랑입니다.
이번엔 두부랑 김치랑 막걸리도 사왔더라구요.
막걸리가 생막걸리라고 하길래 또 보니 침이 쓰읍 돌잖겠어요.
그래서 후딱! 저녁상 보면서 만들어 먹었지용^^
꽁치조림이랑 강된장도 했지만서두
요것들 보다는~
두부김치에 홀릭하는 아빠,딸
그리고 저!
오랜만에 해줬더니,
두부김치 먹다가 두분 반모를 더 추가해서 덥혀오고
딸내미가 김치볶음 더 가져 오라는데 참으라고 했습죠^^
울 딸이 김치라면 또 사족을 못씁니다.
두부국물이 살짜쿵 들어갔지만 뭐~상관없습니당^^
요거 중요한 것은 짠 것보다 약간 삼삼하게 간을 해야 한다는거죵.
두부김치 만들기 정말 쉽잖아용?
그치만 뽕이가 휘리릭 만드는 방법도 한번 설명해 드릴께요.
오늘은 말로 다 떼웁니다 ㅎㅎ
급하게 신랑.아이들 먹이느라 말이죵^^
*재료
잘익은김치 1쪽(1/4포기 김치는 덜익은 것도 맛이없고 ,넘 익은 것도 맛이 없어용.잘 익은것으로다가!)
양파 반개
참기름
식용유
맛술
설탕 반스푼
후추 약간
+
두부1모(간이 간간한 옛날두부로 초당두부 좋아요)
1.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납작하니 잘라서 큰 접시위로 빙 둘러줘요.
(5*4.5센티 두께는 1~1.5센티 정도로<사이즈 별 상관없음.참고용)
2.김치는 물기를 짜지않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양파는 얇게 채썰어 주어요.
3.팬에 식용유(또는 참기름)을 한술 두르고
양파를 볶아주다가 김치를 넣고 볶아줘요.
4.김치를 넣고나서 식용유를 한술을 더 둘러줘요
(아니면 처음부터 식용유 2술)
5.맛술(미림.미향,정종 등등)을 한술~한수반 정도 넣고
잘 볶아준뒤 설탕 반티스푼~미량을 뿌려줘요.
6.참기름을 반술 넣고,후추가루를 뿌리고 불을 끈후 잘 섞어주어 김치볶음을 완성해요.
7.접시에 두부를 올리고 전자렌지에 넣고 2분을 돌려준뒤
물기를 덜어준뒤 접시위에 둥그렇게돌려준뒤
준비해둔 김치볶음을 가운데 올리고 참깨를솔솔~뿌려줘요.
.두부김치는 두부와 김치볶음이 메마르지 않도록 해줘야 맛나지요. .두부를 끓는 물에 데쳐도 좋지만 저처럼 김치볶음을 하는 동안 전자렌지에 두부를 데피면 더 빨리 만들수 있어요. .김치의 물기를 짜지 않고 볶아 물기도 있는 촉촉한 김치볶음을 만들어지고 이렇게 하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간이 되어요*김치마다 조금씩은 다름. .식용유는 콩기름보다 포도씨유를 사용하여 마지막에 참기름을 조금만 넣어 향을 더하면 좋아요. 기름도 적당히 둘러줘야 맛나지요.(참기름.식용유 총합이 2술반~정도) .두부를 데필때 나오는 두부물은 버려도 좋고 적당하면 그냥 놔둬도 좋아요. .이번에 만든 김치맛이 정말 예술이라고 이야기드렸잖아요.무엇보다 김치가 맛나야 맛난 두부김치가 되지요. .아차차 양파는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맛나더라구요^^~!달착지근하게 만들어줘요. |
.역시나 두부김치는 재료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아주 단순한 요리라!
두부는 살짝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난 옛날두부를,김치도 알맞게 익은 김치를 하면 아마 맛난 두부김치 드실수 있을거예요.
그럼 이상~오늘 신랑이 사온 생막걸리랑 맛나게 먹은
두부김치 사진이랑 두부김치만드는 방법 보여 드렸어용^^
그럼 또 맛난거,잼난거 유용한 정보 델꼬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