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놀이공원에서 놀고,자연생태 체험관에서 놀고(님도 보고 뽕도 땄어요)(쭈쭈뽕의 주말나들이코스)
※롯데월드 놀이공원에서 놀고,자연생태 체험관에서 놀고(님도 보고 뽕도 땄어요)(쭈쭈뽕의 주말나들이코스)
얼마전에 롯데월드에서 놀다온 이야기 해드릴려구요^^
오랜만에 갔던 놀이공원이라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약간은 들뜬 마음으로
롯데월드 안으로 들어섰죠.
지하에 주차하고
롯데마트로 해서 올라갔어요.
오랜만에 간 길이라 약간 헤매고^^
드디어 입장^^!
여전히 넓고 사람도 많고 그랬어요.
우선 뭐부터 해볼까?
일단 구경부터 하구요.
언제나 놀이공원은 볼거리가 많아서 좋은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타고 그냥 구경만해도 재밌는 곳이 아닌가 해요.
풍선~과 모노레일!
다른 기구에 비해서 비교적 덜 무서운 ^^거라
나중에 타봐야지 하고 미리 눈으로 찜해놓구요~
자이언트루프 앞에서 타고 있는 분들~구경하고 그랬죠.
와웅 저희는 아이도 있고 해서 탈 생각도 못했구요.
애들이 없었어도 간이 작아서 아마 못탈것 같아요.
그치만 ..어디고간에 주말이어서 그런지 타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었어요.
롯데월드의 공연무대!엔
악대의 연주 공연이 있었구요.
조금 보다가
이제 구경도 많이 했겠다
이제 하나씩 놀이기구를 타보기로 했어요.
무대 바로 옆에 토네이도 가상체험관!
요런게 있더라구요.
요기는 자유입장권으로 입장이 되는 곳이 아니고
따로 한사람당 1000원(?)씩 내고 입장하는 곳인데요.
그냥 워밍업^^차원에서 제일 먼저 체험해 보았지요.
하하 긴 통로따라 따라가는 건데
바람소리 비명소리 요런거 나면서
바람도 치익!하면서 나오고~
아들내미는 여기 나오자마자 울었어요.
어른들은 에이~별거아니네 싶은데
아이들에게는 공포스럽나봐요^^~~
여기를 지나고
이제 컵모양으로 빙글빙글 도는 기구를 타보았지요.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줄이 좀 긴편이라 차례를 기다리면서
옆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끼끼하고 있는 원숭이들 보고 구경하고 있었지요.
얘들이 사진엔 안보이지만
표정도 짓고 악기도 연주하고 그래요 하하
드뎌 차례가 되어 컵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지요.
큰아이는 겁이 난다고 요걸 못탔어요.
제일 덜 무서운거라고 그리 설득했지만
못타고 아래에서 구경만 했지요.
컵안에 타고는 기구가 가동되면
저 원반같은 것을 빙빙 돌려요.
돌리면 돌릴수록 컵이 더 빠르게 돌아가는 건데요.
뽕이네는 아이가 무서워 할까봐 조금만 돌리고 해서
그냥 무섭지 않고 어지럽지 않고 탔다지요^^
기구를 타고 나서는 아까 갔었던 공연장으로 다시 가보았어요.
사람들이 자리에 꽉 차있는거예요.
신랑이 공연시작하는 것 같다고 해서
의자에서 잠시 기다렸죠.
곧이어
공연이 시작되고
롯데월드의 마스코스"롯티"의 모험~~같은 내용의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롯티가 잃어버린 별?!을 찾기위해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모험하는 형식이라
인도 ,이집트,중국~~이런 나라들을 나타내는 춤과 노래들이 보여졌는데
아이도 신나하고 저도 궁뎅이를 실룩실룩하고 노래도 따라부르면서(뽕이가 ㅋㅋ)재미나게 보았답니다.
사진만 보아도 재밌겠지요?
그냥 지나가면 섭섭하니 동영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느낌을 보여 드릴께요.
이건 중국 곡예단 같지요?
아주 멋진 솜씨!
어른도 어른이지만
아들내미가 아주 눈을 크게 뜨고 꼼짝도 하지 않고 신기하게 보더군요.
공연을 보고나서 어디로 행했을까요?
롯데월드를 방문했다면,
아니 특히나 처음으로 방문했다면
꼭 거쳐야 하는 곳이 있죠!!
바로 회전목마!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등장했던 장소로 유명하죠.
끝나고도 천국의 계단~벽화가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그 벽은 없어졌더라구요.
단지 안내판 하나가 있어 여기에 그 벽화가 있었다고만 알려주더군요.
딸내미는 몇번을 타봤지만
아들내미는 롯데월드에서 첨으로 타보는거라
아주 긴장하고 타더라구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초긴장!한 포즈 보실 수 있으세요 하하
이건 같이 타는 것보다
일행을 나눠서 타는 것도 재밌는 것 같아요.
회전목마 타면서 아래에 기다리고 있는 일행에게 손 흔들고 인사하는 재미?ㅋㅋ
한바퀴타고 손흔들고 사진찍고!요런 재미도 있는 곳이죵
아들내미 딸내미 모습이네요.
밝은 모습이지요?
그치만 말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니
아들래미 겁먹었습니다.
표정보세요.
포즈도 엉거주춤 !!!
엉덩이를 쑥빼고 안떨어질라고 하고 있지요.
아니 내려갈려고 하더라구요~
놀이기구도 하나 타줬고~~
이제 뭐 할까 그러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문에 확! 띄는 곳이 있더라구요.
[자연생태 체험관]이라고
새로 생겼더라구요.
아이들 교육에도 좋겠다 싶어서 반가운 마음에 얼릉 들어가 봤어요.
자~~같이 들어가 보실까요?
요렇게 생긴 곳이구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일부분인데요.
일단 맨 먼저!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풍뎅이 ,장수하늘소의
성충과 애벌레 번데기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조그마한 공간인데도 잘 살고 있는듯 보였구요^^
아들내미는 저번 동네 어디에서 장수하늘소 애벌레도 만져본 터라
그리 놀라지는 않고 오히려 장난칠려고 하더라구요.
요기는 풍뎅이 장수하늘소 같은 아이들을 모아놓고 키우는 곳이었는데요.
어떻게 생활하는지 그대로는 유리를 통해 볼 수가 있어서 재밌었어요.
가만보니 젤리통같은 데다 얼굴을 파묻고 먹고 있어서
뽕이가 그랬죠
"어머..풍뎅이가 젤리도 먹네~~"이랬더니 신랑이
"무식하긴,,곤충전용 먹이라고 써있잖아~"
그러더라구요.흑~한방 먹었습니다!!
물고기 종류도 있구요.
잉어 붕어
또 이름모를 많은 물고기들이 있구요.
특히나 철갑상어도 들어 있어요.
사진으로 자태를 구경하여 보시와요.
몸에 철갑을 두른듯!하여 철갑상어인가봐요.
조그만 물고기가 철갑상어 옆에서 놀고있는데도 거들떠도 안보는게 신기했어요.
먹이를 따로 충분히 줘서 일까요?
같이 넣어놔도 잡아먹지 않나봐요.
이번엔 게~들 구경하고 있는데요.
아들래미가 무섭다고 유리에 손도 못대네요 ㅋㅋ
원래 게는 그리 무셔워하지 않았는데
워낙 게들이 많아서 그랬나봐요.
이 사진에서 자막이 틀렸네요 ㅎㅎ
거북이가 아니고 게~~예요 게!!!
거북이도 있긴 있었는데 게들이랑 같이 안있었던거 같구요.
요기는 물고기도 물고기지만
잘보시면 올챙이가 보여요.
물고기는 흔하지만 올챙이는 보기 힘들잖아요.
올챙이 보면서 올챙이가 앞다리부터 나올까 뒷다리부터 나올까 그런 애기하면 재밌겠지요?
나비 전시 코너고 있구요.
나비는 이렇게 박제가 되어도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사실 뽕이는 나비는 좋아하지 않아요.그치만 참..이쁘긴 해요..색깔이나 무늬가~!
메뚜기도 있네요 오홀~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이 메뚜기 못보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예전 시골에나 있던거라
그런 귀한 메뚜기!
자연생태 체험관에서 구경하니
참 좋았어요.
저는 어렸을적 언니따라 메뚜기를 잡아본 적이 있거든요^^
요게 힘이 얼마나 좋은지
잡아서 병에 넣고 나면 퍼득거리면서^^그땐 무섭지가 않았는데
지금은 잡아보래도 못잡을거 같아요.
보다보니 생각나서 한마디 했슴당 하하
그런 옛추억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놀았어요.
체험관을 나와서 음료수도 한잔 마셨어요.
가게에 이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헉!
진짜 사람인줄 알았는데
인형같은건데 머리까지 길어서 순간 놀랐답니다.
아마 컨셉이 모나리자인가요~닮았어요.
바로 옆에는 터키 아이스크림 파는 곳도 있는데
정말 맛나요.
그냥 아이스크림이 쫄깃쫄깃한게 찰떡같은 아이스크림 넘나 맛났는데
따로 사진을 안찍었군요^^
딸내미는 기념품가게에서
롯데월드의 상징!
빨강 땡땡이 핀을 샀어요.
친절하게도 직원분이 직접 머리에 꽂아 주시더라구요.
이제 야외 어드벤처로 나가기로 하고
연결 통로로 가는 길이에요.
조명이 이뻐서 한장 찰칵!찍고
요렇게 야외 매직아일랜드로 나가는거죠.
롯데월드 실내에서 야외로 나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이렇게 다리를 통해 걸어서 가는 방법이 있구요.
또 사진보면 윗쪽에 레일이 있죠.모노레일이 다니는데
그 모노레일을 타고 매직아일랜드에서 내리면 되요.
모노레일을 타고 가면 좋긴한데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하니 그냥 걸어가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실내에서 나오니~풍경좋고!
이제 시간이 좀 지나
어두워 지고 있었어요.
옆에서 자이로 드롭타는거 구경했어요.
주말이라 여기도 줄이 길게 서있더라구요.
자이로 드롭이 한번 떨어질 때마다 바닥에서는 후폭풍이~~휘익!
ㅎㅎ 그래도 추운날 바람맞는 사람들 표정들이 한결같이 밝더군요.
우리는 아이와 탈 것을고르다가
신랑하고 아이만 미니 기차를 탔어요.
바로 자이로 드롭 옆에 있는데요.
딸내미와 뽕이는 기차레일옆 매점에서
떡볶이와 오뎅을게걸스럽게 먹어 주었지요^^~~
배를 살짝 채운후~
매직캐슬로 들어가서 철갑옷을 입은 기사와 사진도 찍고
또 사탕가게 가서 사탕과 마시메로도 사서 먹고 그랬지용
다른놀이기구 타는 것 구경하다가 아이가 추워해서
실내로 다시 들어갔답니다.
왜냐면~롯데월드의 하이라이트 레이저쇼가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일단 7시반에 쇼가 시작하기에
그전에 [황야의 무법자]에 신랑하고 딸내미가 들어가 구경하구요.
모노레일도 타보았어요.
모노레일은 언제나 사람이 붐비더라구요.
예전에 갔을 때도 인기가 많아서인지
줄을 섰다가 그냥 돌아온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엔 끝까지 기다렸다가 이번엔 기어코 타고야 말았어요.
중간에 아들내미와 같은 또래의 아이가 바로 앞에 서있어서
말도 하고 해서 좀 덜 지루했어요.
모노레일을 타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새 카메라라 아직 적응이 안된 관계로풍경 사진 몇개만 ~~건졌어요.
그 중 하나!
모노레일 타고서 찍은 풍경이에요.
사진보니 회전 목마 옆쪽 풍경이네요.
역시나 롯데월드는 밤에 더 분위기 있고 좋은거 같아요.
모노레일타고
그담은 롯데월드의 꽃!
퍼레이드 볼 시간이 되었어요.
근사한 퍼레이드를 보고
그리고 [동물극장]가서 관람하구요.
동물극장은 아이들이 보기 딱 좋은 내용인데요.
무대가 하나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 여러개의 칸막이로 나눠져 있어요.
칸마다 들어가 있는 동물들이 다르고
씬에 맞춰서 이쪽막이 올랐다가 끝나고 저쪽 막이 오르는 ~~
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볼배틀장에 가서 볼배틀도 했어요.
요건 맞아도 아프지 않은 스펀지 공을 쏘면서 노는 건데요.
공을 가방에 충분히 담아서 2층 3층으로 올라가서 총에다 공을 넣고 쏘면서 노는 거예요.
아이들이 어른보다 더 좋아하죠.
아들내미는 공중으로만 열씸히 쏘아주더군요.
그걸 보고
드디어~
레이저쇼가 시작되었네요.
롯데월드 레이저쇼는 봐도 봐도 지겹지 않은것 같아요.
내용은 예전꺼랑 비슷한데도
볼때마다 신기한 생각이 드는거 있죠.
아들내미도 눈도 깜짝도 안하고 재밌게 보더라구요^^
이제 레이저쇼도 끝나고 집에 돌아갈 시간!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나왔어요.
아이스링크에도 내려가서 스케이트도 탈려고 했지만
이미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지요.
아들내미는 롯데월드에서 산 ,빛도나고 소리도 나는 검을
감상하느라 정신없더라구요.
아주 흡족해 하는 표정이죠?
아이들하고 이곳 저곳 넘 열심히 다녀서
좀 피곤했지만
그게 대수인가요?
아이들도 신나하고
어른들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터라
기분좋은 웃음 지으면서
집으로 왔답니다.
내용만 보자면 ~~별것 안타고 한 것 같지만
아이에겐 더 없는 선물이 된 것 같아요.
시간나면 아들내미는 롯데월드 가자고 조르네요.
하루 또 놀러가봐야 겠어요.
그땐 미리미리 아이와 같이 탈만한 것을 조사해서 갈려구요
그러면 같은 시간내에서 더 알차게 놀다 올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해봤어요.
롯데월드 뽕이랑 뽕이네 식구랑~같이 다녀봤는데
재밌으셨나요?
참 롯데월드 홈페이지에 가보세요.
지금 뜨거운,hot!이벤트가 많은데요.
롯데월드 앰배서더도 뽑고 있고
또 아까 보여 드린 자연생태 체험관 방문한 뒤 후기를 남기는 이벤트도 하고 있네요.
저도 한번 해보려구요^^
연간 이용권! 대박경품이네요 하하
그럼 쭈쭈뽕이 또 잼난거 맛난거 데리고 올께요~~^^~~
참참~아이들과 가서 노느라 몇 개밖에 못탔지만 놀이기구가 정말 많잖아요.
볼것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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