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난 혹~문질러서 살살! 소독후 마데카솔 발라줬어요(발랄.쭈쭈뽕.아들.일상)설칠이~다치지말자!!~(숨은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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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미 머리에 혹이 났어요~흑 ㅠ.ㅠ
요거..오늘 다친 건 아니고 ~그러니까 대략 5일전 다쳤었는데요.
밤 7~8시 정도
아이가 갑갑해 하길래 바지벗는다고..
그래 벗고나서 넘 개운하고 시원했던 건지
큰 방에서 나와 거실로 돌진
유난스럽게 뛰어간다 싶더니..윽
코너를 돌아가야 하는데 그대로 현관으로 직진해서 수납장에 쿵하고 박았어요
집이 그리 좁은것도 아닌데..넘 흥분했던겨!
다행이 살이 터지지는 않고
수납장 모서리 부분 자국이 선명하게 찍혔더라구요.
점점 부으면서
다행이~혹은 커졌는데
피가 안묻어날 줄 알았는데 피가 한 두방울 살짝 비치더군요.
저보다 아빠가 난리 났어요.
어떻하냐고..
문질러줘야하지 않냐고~
아들이가 워낙에 많이 부딛히고 하다보니
이제..제가 이럽니다
괜찮아~~!
그리고는 혹이 다 부어서 탱탱할 때까지는 그냥 둡니다.
아이가 잠시 울고 더 울지 않았고,살이 터지지않았기때문에
병원에는 바로 가지 않아도 되고요.
대신 혹이 다 부어 더 붓지 않을때까지는 손을 대지 않아요.넘 아파하니까요
이 혹이란게 머리피부밑에는 두개골~뼈라
피부밑에 혈종이 모이게 되는데 그 혈종이 갈데가 없어서 혹이되어 붓는거라네요~
붓고나면 좀 통증이 잦아져서
소독한 손으로 살살만 문질러 주면 혹이 작아지더라구요.
저는 상처가 없고 혹만 있을때엔
혹이 다 붓고나서 계란을 소독제로 소독하고
살살 굴려주는데
정말 효과 좋더라구요.
5분 정도 하면 혹이 싸악 가라앉더군요.
물론 심하게 부딛힌거거나 또는 아이가 중상을 호소하는 울음을 운다면
바로 병원가야하지만요.
상처가 있다면 계란은 노노~
감염때문에 ~
물론 손으로 하는 것도..상처가 더 커질수도 있고 출혈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암튼..
그리해서 아들이 혹이 적어졌구용.
경험에 의하면 혹 그냥 놔두면 정말 볼록한게 오래 가더군요.
한 두달,도 넘게 가더라구요^^
그래서 전 심한 상처 아니라면 이렇게 풀어준답니다.
제가 의사가 아니니 참고만..히히
의사선생님 보시면 의견주세용^^
제 이웃님 중에 몰님~이라고 의사분도 계신뎅~
몰님 보시면 좀 알려주세용..
혹나면 어케하나요?
뽕이처럼 하면 맞는 건가용?~~^^
ㅎㅎ 암튼간에 울 아들 마데카솔 계속 발라주고
했더니 이제다 나았어요.볼록한것도 없어지고~~
요것도 울아들 소중한 일상이어서 기록으로 남기구요.
'아들아~뛰지말고 다녀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