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내미의 어린이집에서 집까지의 완주를 축하하며....(아이사진,인물사진,사진찍기,쭈쭈뽕블로그,vluu wb-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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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엄마와의 상담이 있는 날~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과

아이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정원이가 머리가

참 좋다고

그동안 공부해놓은 것도 보여주시고

또 많은 칭찬도 해주었지요.

그치만

행동이 조금 느리다고..

느릿느릿~

그런것만 고치면 좋겠다고

^^

원장선생님도

많이 컸다고

얼마나 많이 달라지고 성장한지 모른다고

칭찬해주셨지요.

그리고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걸어왔어요.

사실 어린이집이 거리가 좀 있어요.

걸어서 어른 걸음으로 10분거리??

그래서

아이와 집에 올 때는 항상 차를 타곤 했는데

엄마의 뱃살 강화훈련과

아들의 다리 강화훈련을 위해^^

걸어서 집으로 오기로 했어요.

중간에 아이가 힘들어 할 것 같았지만

힘들어하면 업고가자 싶었는데

왠걸요.

집에까지 걸어서 완주했답니다..ㅎㅎ

기특하고 얼마나 이쁜지요.

사진은 오는 도중~장미무더기 아래 담장이 이뻐서

아들이를 찍어봤어요.

정원아~

오월이 너무 이쁘다.

너랑~함께 하는 오월의 향기도 좋고

또 색깔들도 이쁘다

무엇보다

그 속에 있는 너가 더더 이뻐!

어린이집에서 집까지의 완주를 축하하며~ㅎㅎ

아니 완보를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