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이네.가족사

*병원에서 사진찍기 놀이-공만 보면 기분이 좋아~

쭈쭈뽕 2008. 5. 20. 09:23

*병원에서 사진찍기 놀이-공만 보면 기분이 좋아~

<<<아들래미랑 저랑 요즘 병원 문턱을 깍고 있답니다.

문턱이 닿도록 열심히 다니고 있다는 거죠 ㅠ.ㅠ

감기로 이주간 열심히~

그다음엔 뜬금없는 두드러기로 열심히~

하루 병원갔던 날.

병원에 이뿌게 장식되어 있는 조형물보고

아들래미 신나했지요.

평소보다 더 신나했던 이유는 아마도

요즘 부쩍 축구에 관심이 많은 까닭일거예요.

"와~~~~공이다~~ㅆ"하면서

달려들면서 까불어서

제가 카메라를 얼릉 들이대면서

웃어봐~~했더니

금새..벌쭘해진 표정으로 살짝 굳어졌네요.

아들아~~빨랑빨랑 나아서

병원은 잊어먹고 살자~~

자주 올곳이 못된단다..^^

늘 건강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