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앞치마 만들기-아이옷만들기,손바느질,쭈쭈뽕,홈메이드,엄마표,DIY.리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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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뽕이 몇년 전 만든 앞치마가 뽕이 눈에 굴러 대니길래~
ㅎㅎ 요거 만들었던 시절이 생각나
잠시 미소를 지어봤어요.
그러니까 요거 만든 때는....
딸래미가 5살때 만들었나봐요.
딸래미의 빨간 색깔이 너무 선명한 이쁜 면 원피스가 있는데요.
요게 앞치마가 없어져서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입히다가 ..
그래 그냥 내가 만들지모~
하면서 만들어 입혔던 거지요.
만들기 굉장히 간단한데
레이스가 달려 있고 색상이 흰색이라
손바느질로 만들어도 상당히 깨끗하고 이쁘게 나오더라구요..결과물이~
그래서 지금도 보면서 흐뭇해 했다는거 아닙니까~~?ㅎㅎ
자자..뽕이가 만든 앞치마 구경해 보시겠습니까..어디?~~~
요거 앞치마 만들때
본!이런거 없이 만들었구요.
혹여.어떻게 만들었나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봐~
뽕이가 한번 그려봤어요~~^^
<<<원판과 시접부분의 구분을 위해
원판을 분홍색으로 표시했구요.
시접의 넓이는 직선부분은 2센티정도 두면 되고
곡선또는 뾰족한 곳은 0.5센티 정도 두면되고
센티..넘 신경쓰지말고 직선을 시접을 넓게 두고
곡선이나 뾰족한 곳은 시접을 작게 두고요.
곡선 부분은 우리 예전 수업시간에 배운 걸 되새기면서
시접부분에 가위집 살짝 살짝 넣어주고
뾰족한 부분(리본)은 시접을 삼각형으로 잘라주심 되겠슴당~~^^ㅋㅋ.
원단은 면혼방으로 했구요..
요게 또 저렴하거든요~~
근데 몇년이 지났는데~보풀하나 안피었네요 신기~~ㅎㅎ
혼방이 아니라 면이었나?~ㅋ
만드는 순서는요.
1.본대로 천을 떴다면
2. 재단을 하구요. 레이스는 시침질을 해서 주름을 잡아두어요.시침질 하면서 앞치마판이랑 길이가 맞게금 맞추면서 해요
3 . 허리부분과 반달모양의 앞치마부분을 잇구요(박음질과 공구르기)
4 .아래 반달부분에 레이스를 달아요(박음질,바이어스처리)
그리고는 리본으로 묶는 띠부분2장을 각각 뒷쪽에서 박음질하여 뒤집어 줍니다.
리본모양이다보니 뾰족해지는 부분은 역시 아까 얘기한대로 시접을 삼각형으로 잘라줘요.
5.허리띠부분에 리본띠부분을 연결하구요..박음질..(요렇게 안하고 앞치마달기전에 요것 둘이 먼저 붙여도 되요)
요게 원래 앞치마부분을 길게 넓게 만들었고
또 묶는 끈도 길게 만들었던거라~
딸이 다섯살때 만든거지만
딸래미가 지금 입어도
제가 입어도 귀엽게 맞아요~~ㅋㅋ
만들기 쉬워서 금방 만드실 거예요.
또 미싱없이 손바느질로 만든거라~
그리 어렵지 않아요.
*원단은
네이버 검색창에 [원단]
이렇게 치심 많이 나오거든요.
저런 무지천은 한마에 2000원..비싸야 3000원정도 밖에 안해요.
한마는 아시죵?~~가로 90~150정도에
세로길이기 90센티..
한마가 90센티길이거든요.
그러니 꽤나 저렴하고 많이 만들수 있어요
그리고 레이스도 같이 구입할 수 있는데 한마에 1500원 2000원 해요~~
저 앞치마에 쓰인 레이스는 대략 10센티정도 되는 거구요~~^^
넓이대로 엄청나게 많아요
요거 요거 ~딸래미가 없어서 패스!하시는 분 계시죵?~~
ㅎㅎ 그렇지 않아요~
의외로 신랑들이 앞치마를 울매나 좋아하는데요~
요렇게 하얀 앞치마 의외로 청춘하면서 섹시하다죵?
암튼간에 앞치마 입은 거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다는 야그~ㅎㅎ
뽕이 몇년전 만들어서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는 앞치마 얘기 해드렸구요.
또 잼난거 맛난거..델꼬~~올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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