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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식만들기-추석음식으로~동글동글 귀여운 약밥/간단 약식 어때요?-쭈쭈뽕,간단 요리,간식,쌀요리

by 쭈쭈뽕 2009. 8. 29.

※약식만들기-추석음식으로~동글동글 귀여운 약밥/간단 약식 어때요?-쭈쭈뽕,간단 요리,간식,쌀요리

하루 만들어 먹은 약식 구경시켜 드릴께요.

약식은 또 약밥이라고 도 하지용?~

전통요리라 손이 참 많이 가는 거지만

요렇게 약식으로 뚝딱 만들어도 넘 맛있어요.

뽕이가 근 이 년동안 잘 써오고 있는 애?!솥~웅진쿠첸밥솥에다가

만들어서 더 간단한 레시피로도 가능하다는 말씀이지용.

그럼 만들어 볼께요^^

-*재료*-

(4인분 기준입니다.계량단위는 밥공기와,밥숟가락)

찹쌀 깍아서 3공기 -종이컵으로 6컵

밤-10~12개

대추 7~8개

잣 한손으로 한줌

+

참기름 (레시피대로~1술+3술)

+

<양념물>

흑설탕 5술

흰설탕 4술

간장 5~6술정도

생강즙 1술(생강 갈아서 꼭 짜줌)

계피가루 약간

1.밤은 미리 겉껍질과 속껍질을 까서 말끔히 준비한 후 잘 씻어

자잘하게 잘라줍니다.

2.대추는 씨를 기준으로 해서 바깥의 과육만 돌려 깍아주고요.

잣의 고깔과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3.

양념물을 만들어 주는데

간장5~6술(뽕이는 6술.기호껏),설탕 9술(흑설탕 5술 흰설탕4술),생강즙 1술,계피가루약간

을 볼에 만들어 잘 저어줍니다

설탕을 되도록 잘 녹여주시구용.

전 쿠첸 밥솥에 할거라 잘 안눌잖아용~(압력전기밥솥이)

그래서 설탕이 다 안녹아도 되지만

일반 직화용 압력밭솥은 눌을 수 있으니

요 양념을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끓인후 사용하면 눌지 않고 좋아요.

(전기압력밥솥으로 해도 설탕물은 되도록 많이 저어 최대한 녹여줍니다

아니면 전자렌지에 물약간 넣어 덥힌후 설탕 녹인후 사용하면 눌는 걱정 덜겠지용)

4.쌀은 깨끗이 씻은후 솥에 안치고(물에 미리 불림없이)

아까 준비한 양념소스를 부어준 뒤 물을 맞추는데

보통 밥할 때 처럼 손을 쫙 펴서 넣어 준뒤

손등을 보아 첫째 마디와 두번째 마디 사이에 오도록 물을 맞춰준뒤

참기름 한술 넣어

쿠첸압력밥솥의 [약식]버튼을 눌러 취사 해줍니다.

요렇게~

요렇게~~^^*

맛나게 완성이 되었네용~윤이 좌르르~~음냐음냐 ~~꿀꺽!

잣 한줌,참기름 3술 넣어서 잘 섞어준뒤

바로 밥솥에서 꺼내 넓은 볼에 덜어내어 한김 빼준뒤~

손에 참기름을 조금만 묻혀 비빈후~동글하게 빚어주면 끝!

아니면 네모나게 꾹꾹 눌러서 떡모양으로 굳혀도 좋아요.

아니면 모양틀에다 넣어서 이쁜 모양으로 재탄생 시켜도 좋겠죵~^^

여기서

쭈쭈뽕의 +팁!

1.물의 양을 잡는 방법

-평소 밥하는 것보다 물의 양을 줄여줘야 해요.

멥쌀이 아닌 찹쌀로 하기 때문에 찰기도 생기고 또

밤(생율)과 대추가 들어가니 물을 거기서 더 빼줘야 해요.

쌀대비 물을 0.9배 정도로잡으면맞는거 같아요.

일반 밥은 쌀대비 1.2배의 물~(보통 묵은쌀 햅쌀에 따라 다름)

2.간을 맞추는 방법

물의 양을 맞춘후 간을 보아

간장의 간은 짜지않고 심심하거나 밍밍할정도로~(절대 국처럼 짜면 안되지용)맞추고

오히려 설탕은 좀 달달하게 하는데 먹어보아 단맛이 살짝 달다 싶은 정도면되요.

약식을 만들고 나면 더 간이 세지고 달기도 더 달아지니~

참 그리고 생강즙과 계피를 넣어 주면 향도 좋을 뿐더러 참기름의 느끼함도 잡고

또 약식의 단맛도 더 살려주지요.(요건 양념소스 만들때 넣어줘요)

+혹여 약식이 넘 되게 되었을 경우 물을 두 세술~밥솥 가장자리에 돌린후

데우기나 재취사 눌러서 취사해주면 되고

또 너무 질게 되었을 경우엔 냉장실에 잠시두고나

급할 땐 냉동실어 5분~10분 넣어둔 뒤 꺼내면 되직하게 된답니당~ㅎㅎ

그냥 드셔도 맛나지만 사진이 좀 밋밋하길래 참깨를 입혀봤는데용~

참깨가 톡톡 터지면서 씹히는 것도 색다르네용~

약식만들기 넘 쉽죵?

직화 압력밥솥에 하는 경우엔 중간 양념물 끓이는거 하나 더 있구용~

저처럼 전기압력밥솥에 하시는 분들은 그냥 양념물 넣고 물맞추고 간보고 하면 끝!

넘 간단합니당~

(전기압력밥솥으로 해도 설탕물은 되도록 많이 저어 최대한 녹여줍니다)

아이들이 정말 맛나게 먹어줬네용~

신랑은 떡을 안좋아하는데 역시나 많이 먹어줬구요~

ㅎㅎ

그럼 뽕이 또 맛난거 잼난거 데리고 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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