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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권만들기-집에서 만드는 파티음식! 포테이토 베이컨 춘권!!(+춘권피 집에서 만드는 방법)(by쭈쭈뽕)

by 쭈쭈뽕 2009. 2. 18.

※춘권만들기-집에서 만드는 파티음식! 포테이토 베이컨 춘권!!(+춘권피 집에서 만드는 방법)(by쭈쭈뽕)

주말에 만들어 먹은 춘권이에요.

이번엔 춘권피를 따로 사서 쓰지 않고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었지요.

춘권은 다 좋은데

춘권피 구입하는데에 애로가 있더라구요.

인터넷~등으로 구입할 수도 있지만

저처럼 이렇게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하실 수도 있어요.

이번엔 ~특히나 맛있는 베이컨을 춘권안에 넣고

부드러운 감자 으깬것,톡톡 씹히는 옥수수알도 넣어서

먹는 맛도색다르고 좋아요.

요렇게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간식으로도 좋고.

손님 접대 요리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집에서 만드는 베이컨 포테이토 춘권 만들어 볼까요?

*재료:(계량단위 밥숟가락)

베이컨 한봉

삶은 옥수수 반개(또는 통조림 옥수수)

삶은 감자 2개

밀가류 120그람(중력분)-밥그릇으로 2/3그룻정도

소금2그람(엄지 검지 중지로 집어 두번정도)

물 90미리-계량컵이 없으면 조금씩 넣어가면서 되직하게 반죽해요.

-곁들이 초간장

간장 1술

요리술1술(미향~등등 없을시 물로 대체)

식초 1/2술

-따로 소금후추 약간씩

튀김용 식용유 적당량

계란흰자 약간(1알 깨서 준비하면되요.-조금밖에 안들어요)

전분(감자전분,고구마전분 상관없음)-적당량(춘권피를 만들때 써요)

*만들기

옥수수는 삶은 옥수수를 쓸 경우 사진처럼 세워 놓고

옥수수 먹는 부분만 잘라 준비해둔다.

(없을시 통조림 옥수수를 써도 되고,만약 쓴다면 물로 한번 헹궈서 체에 받쳐 물기를 쫙~뺀후 사용해요)

감자는 미리 소금을 약간 넣고 삶은후~

뜨거울 때 으깨 놓아요(간단하게 만들려면 감자를 잘게 잘라 볼에 물을 몇숟가락 넣고 위생봉지로 감싼뒤 숨구멍내고!!!

전자렌지에 돌려 익히면 되요.전자렌지는 늘 그렇지만 숨구멍을 내주고 사용해야 한답니다.))

베이컨을 뜯어 준비해놓고 춘권피 반죽을 시작해요.

밀가루에 소금넣고 잘 섞어준 뒤 물을 넣어가며 반죽을 해요.

사진처럼 처음에는 주걱등으로 섞어주다가 날가루가 없어지면

손으로 잡아서 치대줍니다.

그 다음 도마등에 놓고 오른쪽 사진처럼 치대줘요.

찰기가 생기면 봉지에 넣고 냉장고 냉장실에 넣어 30분 정도 휴지시킵니다.그냥 놔두심되요.

대신 공기가 안닿게 해줘야겠죠..겉이 마르면 안되니까요.

냉장고에서 꺼내 500원짜리 동전 두께로 길다란 막대기 모양으로 만든뒤~

칼로 1센티 정도의 두께로 몇개를 잘라놓아요.

나머지는 다시 봉투에 넣어 건조를 막구요.

잘라놓은 반죽은 손으로 매만져 다시 동전모양으로 동그랗게 다듬어 준뒤

전분가루를 듬뿍 발라서~(듬뿍 뭍혀야 해요.)

두개를 겹쳐놓고 밀대로 밀어

아주 얇게 밀어줍니다.

중간에 한번 위아래를 뒤집어 주어요.

아랫쪽이 더 적게 늘어나거든요^^

그 다음에 두쪽을 나눠서 얇은 반죽으로 만들어요.

만약~반죽이 골고루 얇게 되지 않았으면

손으로 살짝 늘려서 고르게 해줘도 좋아요.조심조심!

요기다 맨아래에 베이컨을 가운데 깔고요(뽕이는 베이컨을 반으로 잘라 반개만 넣고 하기도 또 통째로 하기도 하였네요.

요즘에는 반으로 잘라논 베이컨도 나와요!)

그 다음 옥수수 올리고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한 감자를 올려줘요.

춘권피는 계란 휜자로 접착을 시키는데요.

맨먼전 몸 까까운쪽 붙이고 옆면 붙이고

그 다음에 윗쪽을 붙이면되죠.

계란물을 발라가면서 접착시켜야 해요

요렇게~요렇게

자 완성되었습니다.

옥수수가 올록볼록~~보이시죠..

요건 옥수수를 맨위에 올려본건데

해보니 옥수수를 먼저 올리고 감자를 맨위에 올리는게 더 흐트러지지 않고 쉬운 방법 같아요^^

그다음 20분 정도 실온에 두어 밀가루 표면이 굳혀요(그냥 실온에 놔두면되요.바삭한 춘권을 드실수 있어요)

요걸 이제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구워내면 되요.

속 재료가 베이컨만 빼고 익은거라~

겉만 노릇노릇해지면 다 만든거예요.

바삭바삭하게 구워내어 바로 드셔 보세요^^

그냥 간식으로도 좋고

손님이 오실때 미리 만들어 놓아도 좋은 춘권!

집에서 만들어 사온 춘권피만은 바삭함이 못하더라도~

엄마의 정성이 가득들어가서 더더 맛나겠지요.

요기에 양파를 다진후 볶아 넣어줘도 괜찮아요.

또는 당면을 잡채처럼 간을 해서 넣어줘도 좋구요.

아~그것도 맛나겠어요.

그럼..또 더 맛나고 잼난 포스트 데리고 올께요^^

오늘도 맛있는거 드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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