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만드는 홈베이킹-브로콜리 영양 케이크(브로컬리가루의 영양가득)(부드럽고 촉촉)(아이간식)(브런치)(뢴트겐틀 활용)
<<<몸에 좋은 브로컬리 많이 드시나요?
음...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음..맛나고..
다른 볶음 요리에 넣어도 맛나고 된장찌개등 찌개류에 넣어도 맛나지만
가끔씩은..먹기 싫을 때도 있더군요.
너무 자주 먹으면 말이죵 ㅎㅎ
그런데..
뽕이가 브로컬리가루를 만나고 나서는
브로컬리를 엄청 그것도 무지 많이 먹고 있어요 ㅋㅋ
이웃님(푸들님..감사해요) 선물로 받은 브로콜리 가루를
케이크나 빵만드는데 활용하는데요.
색상도 초록 색상으로 이쁘게 나오고
무엇보다 녹차처럼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니
많이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아요.
브로콜리 몸에 좋은건 다들 아시잖아요.
영양 덩어리 브로콜리 가루를 넣고
맛난 케이크를 만들거예요.
뢴트겐틀(반달 주름틀)에 넣어 구워서
모양도 이쁘고..맛도 좋게 함 구워 볼께요^^~~
*재료:(단위:그람g)
박력분 50
버터 100
설탕 40
브로컬리가루 15(밥숟가락으로 3개~4개)
아몬드가루 85
분당(슈가파우더) 90
전분(옥수수가루 또는 감자가루,,각종전분류) 35
베이킹파우더 3
계란흰자140
물엿 15(3숟가락 정도)
아몬드슬라이스 20그람
대추4개
*만들기
1.버터는 냄비에 넣고 끓인다
옅은 갈색이 날 때까지 끓이는데
넘칠수도 있으니 넘칠 때는 약불로 조정!
끓인다음 식혀둔다.
2계란은 흰자만 준비해서 멍울을 풀어준다.
거품기로 톡톡 내리치다가 한번씩 섞어주는 방법으로~~
3.가루류는 미리 계량을 전부 해 놓았다가
사진처럼 준비된 계란에 체쳐서 넣어준다.
(요즘엔 꾀가 늘어서 미리 계량하지 않고
체치기 전에 계량한답니다 ㅎㅎ)
4.주걱으로 퍼올리듯이 섞어주어요.
볼을 돌려가면서 퍼올려 주는 동작을 하면 되지요.
잘 섞였지요.
그럼..
5.아까 끓여 녹여둔 버터물을 넣어줘요.
온도는 50도 정도로 식힌 상태예요^.~
좀 뜨끈한 상태~~
6.안에 대추채를 넣어 줄 건데요.
대추를 씨만 도려내고 과육을 채쳐서
밀가루를 한숟가락 넣어 살짝 버무려요.
(이렇게 하면 완성되었을때 바닥에 가라앉지 않고
골고루 퍼져서 좋아요)
7.아까 버터물을 섞어 놓은것에
대추채를 넣어서 섞어줘요.
8.이제 틀에 부을 건데요.
그 전에 틀에다 나중에 구웠을때 잘떨어지라고 작업을 해놔야 해요.
틀안쪽에 버터를 발라줘요.
버터 녹일 필요 없이 그냥 손의 열기 때문에 녹아서 잘 발라져요.
9.홈 구석구석..꼼꼼히..충분히 바르고
사진처럼 가장자리도 반죽이 익으면서 올라오는 자리니
빼먹지 말고 발라줘요.
솔보다도 손까락을 이용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10.아몬드 가루를 듬뿍..골고루 발라지게 뿌려줘요.
골고루 묻게 하기 위해 틀을 좌우로 기울여 가면서요.
<<요때 아몬드 가루 뿌리기 전에 밀가루를 뿌려서 털어내고 해도 되요.
그치만 저는 귀찮아서 그냥 해요..
그래도 버터를 충분히 발라서 잘 떨어져요^^
11.틀에다 반죽을 부어주고요.
용량대로 만드시면
반달주름틀에 딱 맞아요.ㅎㅎ
(틀 하나 분량 나와요)
12.165도시로 예열된 오븐에 22분간 구워냈어요.
가운데가 자연스럽게 갈라졌지용~~호홍..
전 요렇게 잘 갈라지는거 넘 이뻐라 하지요~~^^
<틀에서 빼낸 모습이구요.
<먹기 좋게 잘라놓은 사진입니다.
---------------맛난 브로콜리 영양 케이크 완성!!~-----------------------------------
모양 이쁘죵?~
반달주름틀로 구우면 요렇게 모양이 이뻐서 좋아요.
모양만 이쁠까요?~~
ㅎㅎ 맛도 좋아요.
음..맛은..
아몬드슬라이스와 또 대추채가 들어가서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 나구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부드럽고 또 촉촉해요.
하루 지나서 먹으면 더 촉촉해지는 케이크죵.
브로콜리 향이 솔솔 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마저 드는..
홍차나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케이크예요^^
^^요건 제목에도 있다시피
아들래미하고 같이 만들었어요.
섞는거..거품내는거.
조금씩만 하라고 시켰지용
넘 좋아라 하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들 빵..제과점이나 마트에서조달하시나요?
그것도 좋겠지만
엄마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또 아이와 같이 만들어서 더 정겨운
홈베이킹은 어떠세요?
오븐도 이제는 너무 저렴해져서
후라이팬 2개 살 정도의 돈이면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지금은 제가 고급형을 쓰고 있긴 하지만
처음 쓴 오븐은 삼만 사천원 주고 사서 잘썼고 지금도 잘쓰고 있답니다.
미니 오븐이 아닌 크기도 크지요 ㅎㅎ
암튼..버터도 좋은걸로 기타 재료도 좋은걸로 골라서~
만드는 엄마표 ! 브로컬리 영양 케이크
함 만들어 보셔용.
뽕이는 만들어서~잘 먹었다는 말씀드리면서
더더 맛난거 잼난 거 델꼬 올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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