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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만들기-남은 치킨으로 만든 후라이드치킨 탕수육(음식재활용,알뜰살림,간단요리,일품요리,쭈쭈뽕)

by 쭈쭈뽕 2008. 9. 10.

★탕수육만들기-남은 치킨으로 만든 후라이드치킨 탕수육(음식재활용,알뜰살림,간단요리,일품요리,쭈쭈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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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뽕이

몸은 노골노골하고

바닥은 빨리 누워라~~안누우면 삐질껴 함서 막 유혹해댈때~

그 때 시켜 먹는 치킨..

몇달전 새로운 치킨을 먹어보고는

단골이 되어 계속 그것만 시켜먹고 있는데용.

후라이드가요.

그냥 바삭바삭한게..싱겁지 않게 간도 딱 되어 있고

또..살짝 매콤하거든요.

그래서 잘 먹고 있었지요..

그런데단하나 문제점이 있는데

양이 넘 많다는거,ㅎㅎ 이거 문제점이 아닌건가요?~암튼

아이들 둘과 저 요렇게 먹기엔

좀 많아서 늘 조금씩은 남아요.

그담날 그냥 먹어도 맛이 좀 떨어져서

전 요렇게 가끔씩..탕수육이나 다른 요리로 휘리릭

트랜스폼해서 먹기도 한답니다.

이번엔 탕수육으로 슈루룽 바꿔 볼께욧~~^^

어두운 곳에서 ..다른 조명없이 찍었더니

좀 ..사진이 안 이쁘게 나왔어요.

치킨은 튀겨진거니 기름 휘리릭 두른 후라이팬에 구워 내구요.

그 위에 새콤달콤한 탕수소스를 끼얹어 내면 끝^^!~~

요거 울 아들래미가 얼마나 잘 먹던지..ㅎㅎ

자 아들래미가 잘 먹어서 흐뭇한 탕수육 만들어 봐용

*재료:(스푼=밥숟가락 .차스푼=커피스푼)

후라이드치킨 남은것..(전 한웅큼)

피클,맛살,무순,청포도(뭐 집에 굴러다니는 아이들 넣으면 되요.전..냉장고가 빈 덕분에 ..허접재료!)

.탕수소스:물 200미리(한컵)식초2스푼,설탕3스푼,소금1차스푼,케찹1스푼,레몬즙1방울(생략가능),녹말1,물2스푼

<<집집마다..치킨의 양도 다르고 또 컵의 크기도 다르므로 다 섞어서 맛을 봐서 맛나면 되요.

설탕은 넘 단거 싫어하심반숟가락만 줄어주세용~

바삭바삭 ..매콤매콤 맛난 치킨...

더 이상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치킨이 많이 남았을때..

이렇게 휘리릭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기듯 볶아줘요

요렇게

접시에 담고

탕수육소스를 만들어서

휘리릭 끓이고

거기다 허접재료지만 피클과 맛살을 넣어~~끓여 끓여~~

<<집에 남아 뒹구는 야채들..다 좋아요~~좋아.

녹말을 찬물에 녹여 녹말물 만들어서

끓고 있는 소스물에 넣어서

나무주걱으로 저어서 한번만 끓여 걸쭉해지면 불을 끈다

준비된 치킨에 탕수소스~~투하~~쏴아~~

기타..냉장고에서 조달할 수 있는 이쁜 과일이나..요런걸로 장식하면 끝~~!

이쓰 타임투 잇~~

^^허접재료지만서두 소스만 맛있게 만들면 울매나 맛난대용~

울 아들래미 혼자서 거의 대부분을 다 먹었어요.

요게 ..기름에 튀긴거지만서두.. 좀 놔두면 소스를 먹을수 있기 땜에 얼릉 후딱 해치워 버려야해요~~ㅎㅎ

난 더 바삭함을 오래 즐기고 싶어 이런분은..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내면 되겠죵~~

으으~~바삭하긴 하겠지만..귀찮슴당 ㅎㅎ

암튼간에 남아 버릴까 말까 하는 후라이드 치킨..

요렇게 변신시켜서 먹어도 상당히 괜찮다는 말씀 드리면서용

뽕이는 더더 맛난거 잼난거 델꼬 올께욧~~^^

오늘이 여럿이서 준비하는 요리책의 요리 마감일이어서..

ㅎㅎ 오늘도 바쁘답니다.

오늘만 지나면 좀 한가해 질것 같아요.

좀 한가해져서 어여..이웃님들..댁으로 놀러다니고파용~~ㅎㅎ

오늘도 화이팅할테니~~울 님들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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