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생활/화초

울집 유기농 파 수확했어요^^

by 쭈쭈뽕 2007. 4. 16.

집 스티로폼 화분에 키웠던 쪽파 대파들이 쑥쑥 커준덕분에 오늘 저 수확했잖아요 ㅋㅋ

두번째 사진의 아이들이 수확후 첫번째 사진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지요 ㅠ.ㅠ

ㅎㅎ

원래 김치담글때 윗부분만 쓰고 아래 뿌리부분만 심었던 건데

놀랍게도 하루하루마다

아니 몇시간마다 쑥쑥 눈에 보이게 자라나서 절 아주 기쁘게 해준 아이들예요

인제는 더 이상 놔두면 아이들이 시들것같아

시들시들하더라구요..꽃도 막피우면서리 ㅋㅋ

그래서 오늘은 싹둑!


싱그러운 유기농 채소람다
벌레도 안꼬여서 그냥
깨끗함 그 자체네요^^

원래 화분에 요렇게 이쁘게 있던 녀석들!


벌써 요리가 되고 있군요^^

참치넣고 어묵도 살짝 넣어 주고 우유로 반죽을 했어요.

물론 주재료는 이쁜 파녀석들이죠~

짜짠~~맛난 유기농 파전 되겠슴당.
벌써 막걸리나 동동주를 생각하는 님들이 계시다구요?
저도 그랬지만서도
낮이라 ㅋㅋ
구냥 밥반찬했어요.
신랑 울아들...딸
특히 울아들이 잘먹어 줘서 월매나 좋았는지요
님들도 파 사서 드시지 마시고 길러 드세요..
돈 굳죠 건강에 좋죠 보기 좋고
한돌맹이에새세마리임다 ㅋㅋ
그럼 담에 또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