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메일함을 보던 중 금색의 빤딱빤딱한 초대장이 보이길래~
웅? 모지해서 보니..동양매직에서 멜티스팀오븐이 출시되어 간담회를 개최하는데
쭈쭈뽕이를 초대한다는 메일~~^^그래서 뽕이 낼름 좋다고 쫄래쫄래~갔지용~~
을지로입구역서 롯데백화점이랑 또 롯데호텔~
예전에 소실적 몇번 놀러갔건 곳인디
오랜만에 가서 넘 좋았어요.
홍홍홍~~옛생각도 나고
예전에 호텔라운지에서 통기타가수도 나오고 했었는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암튼..좋았다는.. 그때 같이 놀던 친구들이 갑자기 그리워지네요~~
자 잡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뽕이 뜁니당~~시간이 와우~~자꾸가는디.
백화점에서 호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찾느라..시간 쬐끔걸리공~~
몇년만에 가는거라 쬐끔헤매주고는 도착한 37층 아스토룸~!
이미행사가 시작되었더라구용..
제 자리는 스크린이 바로 앞에 보이는 자리..
늘 그렇지만 시에푸를 보여주시는데..식객의 그분들..ㅋㅋ
엔지장면에서 한바탕 웃구용~~^^
그 다음..저분..이 오븐개발하시는데 지대한 공을 하신분이신데
제가 성함을 못외고 왔네요 ㅎㅎ
그분이 조기서 오븐 시연을 해주십니다.
가까이 계시다 시연땜에 카메라에서 멀어지셨네요~
암튼..브로컬리 데치는거 또 우유병 소독하는거 보여주고 계신데 멀어서 안보였죠-.-
시연이 끝나고 인제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점심시간이네요 ㅎㅎ
풀코스로 나오는 호텔음식~~ㅋㅋ
이름 보셔요~~^^완젼 길어서 거기계신분들이랑 이름 읽으면서 즐겨워했슴당~
자 사진 이어서 쭉 보여드릴께요..
일일이 메뉴 못적습니당..길어서 ㅋ~~
맨날 뻘얼건 것만 먹다가 욜케 살짝 다채로운걸 넣어줘서
쭈쭈뽕이 위가 놀라면서도 해피했을것 같습니당^^~~
전체적으로 맛~~음. 좋았구요~
모양이 넘 이쁘잖아요..식욕을 확끌어당기는~~
그래서 더 맛나고 또 옆에 계신 블로거분들과 얘기하는 분위기 땜에
더 좋았어요..
사실..첨 뵌 분들이라 분위기 썰렁하죠..
그런데 저 브이하고 계신 매직 직원분이 분위기를 홍홍~~띄워 주시는 바람에
유쾌한 자리가 되었답니다..
옆에계신 요아마미님-<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꼬모님..이분은 다음서 활동하시는 분..
그리고 아공..제 옆에옆에 신랑분과 같이오신 블로거분..ㅎㅎ 닉넴이 생각났네요..
불량주부님..이분도 다음블로거시네요^^
모두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답니다..
나중에야 제가 돌아다니면서 알게되었지만 러브체인님이나 슬픈하품님도 계셨네요..
얼굴 못뵈어서 아쉽습니다..마야님두요^^~
요런 분위기 ㅋㅋ
테이블 내에 있는분들과 아무래도 담소하는 ..밥먹고 나서 사교^^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행사끝나고 매직스팀오븐 사진 찍고 있는 뽕이 역쉬나
살짝 비친모습도 죔 촌시럽네용 홍홍~~
앞에분은 남자분이신데 손이 뽕이보다 곱네요~^^
오면서 선물로 들고온 각종 양념들입니다..
갖고 올땐 무거웠지만
한동안 잘쓸것 같아요^^
요건 오븐으로 직접구운 쿠키 빵이오~~
요것말구도 울아그들 줄라공 제가 따로 챙겨왔지용..완전 아줌마티 팍팍냄시롱..
사실 다른분들도 챙겨가셧어요 ㅎㅎ
날씨가 흐려서 더 분위기 있는 날이었는데
호텔서~좋으신 분들과 식사와 얘기나누어서 뽕이 좋은 시간되었어요.
특히나~~카페서 자주 뵙는 후니맘님이 절 찾아주셔서
뽕이 넘 기뻤답니다~
소심하시다면서 ㅋㅋ 제게 말걸어주신 울 후니맘님~
뽕이도 소심해서 기쁜맘을 다 표현하지 못한거 같아요^^
이런 기회가 아니어도 다시 일부러라도 만나고 싶은 맘이 들더라구요~
참참참 그때 인사제대로 나누지 못했지만 같이 참석하신 블로거 분들
모두 잘 들어가셨지요..
담에 온라인에서라도 만나면 울 인사해요..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동양매직 직원분들의 친절함에도 감사드리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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