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귀찮아도 잡곡밥을 지어 먹자^^!(쭈쭈뽕.일상.혼식,보리밥)
밥 할때 귀찮아도 잡곡을 섞어 먹으려고 합니다~
뽕이는 마트서 요렇게 섞어서 파는 것 있어요.
14곡이라고 쓰여있지요?
그거 작은포!(너무 용량이 많은것 사면 벌레가 꼬일수도 있고해서)
사서 한주먹씩 넣어서 밥을 하는데요.
사실 귀찮기도 해서 가끔은 그냥 흰밥을 ~하기도 하지요.
얼마전에는 따로 압맥을 사와서 같이 넣어서 밥을해요.
압맥은 보리쌀을 가운데 깔끄러운 부분을 제거하고
기계로 압착해서 눌러 놓은 것인데
다 아시겟지만 따로 불려서 밥을 할 필요가 없어서 참 편리하지요.
또 식감도 탱글한게 좋습니다.
14곡 잡곡 한줌,보리쌀 한줌 이렇게 섞어서 밥을 하는데
살림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제 막 살림 시작하신 분들을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요?
쌀은 쌀대로 따로 씻어서 놓고,
잡곡은 쌀과 같이 씻지 않고 따로 씻어요.
요즘 쌀은 워낙에 정미가 잘되고 상태가 좋게 나와서
돌이 씹히지 않는 한 돌을 골라낼 필요가 없지만
잡곡은 자잘한 모래등이 발견되기 쉽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쌀은 그냥 씻어놓고
잡곡은 한번 정도는 일어줘야 하지요.
많은 양은 조리!라고 해서
구멍숭숭 뚫린 아이있어요.마트가면 복조리모양인데 플라스틱으로 된것~
그걸 써서 잡곡을 일어줘야 하구용~
이는 방법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모르신다면?ㅎㅎ
나이있으신 분들에게 배우심~되겠지용~^^;
뽕이가 올릴까도 싶지만 어려운것이 아니어서~~참고용~~^^
저처럼 한주먹 두주먹하면 그냥 물을 같이 넣은후 손목을 살짝살짤 흔들면서 물에 흽쓸려가는 것만
다른 그릇에 흘려보내고
나머지는 다시 물을 부어서 또 같은 작업을 여러번 하면 돌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물론 없기도 하구요.
요즘엔 워낙에 관리를 잘해서인지 돌이 잘 안보이더라구용~히히
요렇게 일어준다는 말씀~
계속하다보면 돌이 있을 경우 돌만 남아용~~^^
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보리쌀을 썼는데 보리쌀은 뜨물이 많이 나와요.
누렇게
물 자작하게 넣고 좀 힘을 주어서 박박~씻어 깨끗이 헹궈 주어야
더 깔끔한 맛이 나는 잡곡밥을 지을 수 있지용~
그렇게 잡곡도 깨끗이 씻어서 아까 준비해둔 씻어놓은 쌀에다 붓고
평소보다 물양을 10퍼센트정도 줄여서 밥을 하시면 된답니당~~^^~~
오늘은 귀찮아서 흰밥을 해먹었는데
저녁엔 잡곡을 섞어서 먹어야겠어요.
하루는 잡곡 ,하루는 흰밥
또 고구마밥도 좋고..감자밥도 좋지요.
그냥 맨밥으로 지어 먹는 것보다 다양한 영양소도 훨씬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좋고,
또 식이섬유가 또 풍부하잖아요?
이 식이섬유가 요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대장암 발병~
예방에 그리 좋다네요! 시간은 좀 잡아먹고 번거롭긴 해도 ..잡곡밥을 지을 이유가 충분한 거지요!
나른한 일상 밥하는 것도 조금씩 바꾸면 건강도 지키고 또 ..나른함도 덜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주절여 봤습니당~~^^
보리밥에 열무김치 넣고 비벼먹으면 ..정말 맛난데..
저녁에 그렇게 먹어볼까나요?ㅎㅎ 침고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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