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도넛 대신 든든한 엄마표[밥]도너츠! (쭈쭈뽕식 도너츠 만드는 방법.그 세번째)
아이들이 도너츠를 참 좋아해요.
저는 사실 별루인데 ㅎㅎ
아직 어려서인지 튀긴 것,또 달달한거 좋아하죠.
그래서 하루 엄마식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그날~점심을 제대로 안먹은 아들내미를 위해~
밥 한알이라도 더 먹여볼라고 밥알도 넣었네요.
그랬더니 밥이 들어간지도 모르고..ㅋㅋ 잘 먹더군요.
밥을 넣은 이유는 사실,제가 구식이라서 그런지
전 밥을 안먹고 다른 걸 아무리 먹어도 허전하더라구요.
하루에 적어도 한끼는 밥을 먹어줘야 한다는....
그래서~그런거구요.안넣어도 상관없어요~^.~
*재료 소개 들어갑니다.
(계량기준:그람g)
버터 150식용유가 들어가면 풍미가 전 별루에요)
설탕 30
소금 5
계란 1개
우유 200
밥 100(생략가능)
계피가루 1술
밀가루 220(박력분!으로 해요.밀가루는 박력,강력,중력있는데 큰마트가면 팔아요)
+식용유(튀김용)
+설탕(도넛코팅용)
*만들기
-먼저 각재료 계량을 합니다.
1.냄비에 버터,소금,설탕.물 넣고 바글바글 끌여줘요.
2.뜨거운 버터물에 준비한 계피가루를 섞은 밀가루를 체에쳐서 내리고 계란도 같이 뒤적여서 섞어줘요.
(뜨거울때 해야 반죽이 되직하니 나중에 튀길때 좋아요)
3.거기에 밥을 넣어준 뒤~잘 섞어줘요.
4.짤주머니에 담은후~조금씩 짜서 170도시의 식용유에 튀겨내면 완성입니다.
(짤주머니가 없는 경우 숟가락에 먼저 기름을 묻힌후 한숟가락씩 떠넣어서 튀겨주면 되요)
5.그냥 드셔도 되지만 설탕을 입혀서 먹으면 더 맛나요.
+요리 포인트!
.버터,설탕,소금,물 넣고 바글바글 끓였잖아요.
그거가 뜨거울 때 밀가루와 계란을 넣어 섞어야 반죽이 걸쭉해져요~
식었다면 살짝 데워져도 좋습니다.
*식감은요 겉은 꼬들하구요
속은 부드러워요~
해드셔 보아야 알겠지요?ㅎㅎ
레시피 작성하면서 보니
다음엔 계량저울이 없어도 가능하게금 종이컵과 숟가락 계량도 해야겠다 싶네요.
요즘 게을러져서..그람으로만 계량했어요~;
그건그렇고 제가 베이킹도 해보고 집에서 간단한거 하나 만들어 먹어도
계량저울은 필수인 것 같아요.특히 베이킹엔~~ㅎㅎ
왜냐면 1술 1컵 ~애매하잖아요..어떤 재료에 있어서는 재료 1그람 차이가 완성된 요리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낼 수도 있으니..
뽕이 수다 점점 길어질라고 합니다.혹여 저울을 구입하실땐~전자저울이 더 좋습니다..
이야기가 샜지요?
요거 아이들이 뭐~먹을거 없나 하면서
엄마만 빤히 쳐다볼때 좋아요.
그리 복잡하지도 않고
저처럼 밥을 먹여야 맘이 편해지는 엄마분들께도 정신건강상 좋고 ㅎㅎ
그럼..아이들과 오늘도 행복하시구요.
또 잼나고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들과 유용한 정보 데리고 올게요^^*~~
참참 뽕이의 다른 도너츠는 보너스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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