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재래시장에서 사온 먹거리들(팥도나스.찹쌀도너츠.야채빵.찐빵.가래떡)(쭈쭈뽕발랄일상)
일요일날 ~
신랑은 시댁에 가고
아이들과 같이 외출에 나섰어요.
사실 몸이 안좋아서 바닥에 엑스레이 아래위로 몇장씩 장시간찍고 있었는데
아그들이 안달이 나서 조르는 바람에 ㅎㅎ
외출을 하였지요.
사실 몸은 안좋아도 맘은 놀러다니고픈 맘이 굴뚝같았던 터라~발걸음 가볍게 쏘나녔다지요.
우선 일단~~~은, 가까운 박물관을 갔다왔어요.
창조자연사박물관이라고 딸래미가 일곱살때 가고
이번이 두번째로,오랜만에 들러서 잼난 시간 보냈어요.
요 이야기는 하루 포스트로 보여 드릴께요^^
그다음에 집에 그냥갈까?시장갈까?했더니
아그들 둘다 시장가자고 만장일치를 하길래
시장에 갔어요.배가 고팠던 건지.
이것 저것 사가지고 집에 도착!
오자마자 봉지 뜯자마자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먹어치우는 아그들과 뽕!
그래도 요것도 작은 재미다 싶어서(뽕이가 자주 사먹질 않아서리)
사진찍어 남겨봤어요.
쫀득쫀득~찹쌀도너츠!
앙금이 가득 포실~진빵!
따끈따끈 갓나온 가래떡은 그냥 먹어도 넘넘 맛났지만
두개 남겨 놓고는 요래 매콤달콤한 양념장 만들어 발라 먹었어요.
시장에서만 볼수 있는 야채빵!
모양은 버거지요^^~
칼로리는 높고 재료는 별거 없지만 맛나다지용~
요건 팥도너츠!
오면서 아그들 목마를까봐 슈퍼에서 초코우유를 사면서
같이 사온 카페오레
커피랑 같이 마시공~
배도 부르고 따땃하고 딱 좋더라구요 ㅎㅎ
시장에서 맛난 먹거리들 올만에 사와서 잘 먹었다는 얘기 드리구용..
뽕이는 더더 잼난거 맛난거 데리고 올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