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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미용.건강

※라마르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점빼고 왔어요.(라마르클리닉.서울대피부과.점빼기.점빼는 과정사진)BY 쭈쭈뽕

by 쭈쭈뽕 2009. 6. 8.

라마르 피부과 서 레이저로 점빼고 왔어요.(라마르클리닉.서울대피부과.점빼기.점빼는 과정사진)BY 쭈쭈뽕

쭈쭈뽕이의 점!

요거 보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른가봐요.

주위분들이 있는게 낫다~없는게 낫다 의견을 많이 주시는데

사실 전 ~요 점을 매력점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모르는데

사진을 찍어보면 왠지 사람이 쫌스럽게 보인다고 해야할까?

암튼 좀 그렇더라구요.

점에 자꾸 눈이가는~

그리고 피부가 깨끗한 느낌이 덜한 것 같아

과감히 점을 빼기로 했어요.

요렇게 마취크림을 바르구요.

그냥 마취크림 면봉에 발라서 콕 찍으시더라구요^^

마취연고 바른후~삼십분 후인가~

그러고나서 레이저로 파냈어요.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라마르 클리닉에서는 레이저로 점을 빼요.

저는 느낌이 파내는 느낌인데

깍아내는 거라고 하시더라구ŸGㅎ

암튼 요거 살짜기 아프긴했는데

참을만 했어요.

피부만 깨끗해진다면야~참아야죠~

시술시 사진은 찍기 뭐한 상황이어서 없어요

그냥~레이저로 점있는 부분~에 레이저로 살살 긁는다고 보심된답니다.

시술후~흉터 안남는 테이프 발라주셨구요.

저 테이프는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더라구요.

착 달라붙어서 ~세수해도 안떨어져요.

단지..조그만해서..

딱지가 옆으로 나왔었는데

딱지 떼지말라고 했는데

딸내미가 조고맣게 딱지낀것보고~

보기싫다고 하길래~

상처부위~바로위가 아니라 테잎 옆으로 새어나온 것이라

암생각없이 뗐죠..

그런데 그게 잘못한것이었어요~

그냥 보기싫어도 놔둬야 하는건데 말이죠.

다시~진물이 좀 나더니

원래 있는 딱지보다는 연한 딱지가 저렇게 졌네요.

그런데 참 웃기죠?

제가 저렇하고 대략 1주일을 지냈는데

상점이나 요런데 가면 대우가 좀 바뀌대요~

신기..아무튼..느낀 점은 요렇게 조그만 걸로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데

장애인들은 한국땅에서 살아가는게 힘들까 그런 생각해봤답니다.

나와 조금이라도 다르거나 이상하면

거리를 두고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것..우리 사회에서 조금은 고쳐져야 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이건 ~저의 오바일 수도 있으니..ㅎㅎ

암튼..저의 오바적인 생각이었을 지라도

장애인들을 대하는 우리의 시선과 태도는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해봤어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으시지만요.

점빼는 이야기하다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ㅎㅎ

대략 1주일 지나고 테이프를 갈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와~모공~이 다보이는 적나라한 사진!이네요.

잔주름도 보입니다 주근깨도 보이고ㅋㅋ

요렇게 상처가 아물어 가네요.

그리고는 요런 투명한 상처테이프를 약국에서 사다 붙여놨어요.

라마르~피부과에서는 이거 붙여놔도 되는데

그냥 떼고 있으면 살이 차오른다고 하던데요.

그냥~저는 상처엔 무조건

상처테이프라서~

그냥 저걸로 붙여놨어요.

아들내미 얼굴에 상처가 자주 나다보니

필히~집에 구비해놓는답니다.

저게~이름이 더마플라스트!

약국에서 파는 상처밴드 중에는 써보니 제일이에요.

붙여 놓으면 떼기 어려울 정도로 잘 붙어 있어서 샤워,세수~뭘해도 물이 안새어 들어가대요~

ㅎㅎ

지금은 2주째 되어 가고 있는데 상처가 잘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뽕이의 점은 생각보다 깊어서

몇 ~번 더 해줘야 싹 없어진대요.

살이 차 오르면 다시 한번 시술 받아야 겠어요.

그럼..뽕이 점 뺀 이야기 해 드렸어요.

점 빼기전엔 점에 대해 말이 없던 분들이

빼고나니~왜 뺐나고도 하네요 ㅎㅎㅎ

맞아요..뽕이점은 마릴린 몬로 처럼 관능적인 점이라고~

빼니까 아쉬울 수 밖에 없지 않냐고~

농담을 하긴 하지만

ㅎㅎ 뽕이는 속이 시원해요.

점이야 필요하다 싶으면 연필로 재미삼아 한번 찍어보면 되고~♪

생각대로 하면되고~♪

그쵸?~

점 빼고 나서 또 사진 올려볼께요~

그럼..오늘도 더더 이뻐지는 하루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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