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신제품 품평회 다녀왔어요!(쭈쭈뽕의 가구이야기! 리바트 열정체험단)
산넘고 물넘고 바다건너셔셔셔~~
리바트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강남에서 직결하여 준비된 버스를 타고
용인의 리바트 본사로 향하는 것이었는데요.
뽕이는 신랑만 믿고 따로 용인으로 가기로 했던거거든요.
근데 신랑하고 가다보니
신랑하고 저의 커뮤니케이션 부족 다시말해, 대화기술부족으로
서로 위치를 잘못 알았던거 있죠.
용인가까이 간다고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수원가까이에 가는 거더라구요.
그래 어쩌겠어요?
알고보니 다행이도 수원하고 용인은 그리 멀지가 않더군요.
그래 수원역에서 신랑하고 바이~하고
일단은 수원역에서 리바트 담당자분과 통화를 하고..
점심먹기로 예약잡은 식당으로 버스타고 택시타고..ㅎㅎ
그러고 식당에 도착했죠.
바로 요기!
식당에 도착한지 오분도 안되어서
바로 버스가 도착하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뵙는터라, 정말 반가웠어요.
게다가 뽕이는 리바트 열정 체험단 4기거든요.
그런데..지난 기수분들 중에서도 몇몇 분이 오셔서
모르던 분들도 알게 되어서 반가웠어요.
불고기집답게 불고기로 푸짐하니 잘 먹고 왔지요.
요집 고기가 야들야들하니 맛나던걸요^^
넘 푸짐해서 적잖이 남기고 왔어요~히~
사진에 보라님!이 딱 걸리셨네용
희안하게 사진찍으면 보라님 사진이 많이 찍혀 있어요..
신기신기!ㅎㅎ아마도 이뻐서 그런가봐용~
밥도 먹고 자판기에서 커피 빼내들고는
양지바른 곳에 서서
잠깐의 담소를 나누었지요.
리바트에..구홍모님과
그리고 우리 와이프로거님들..
짖궂은 아줌마들의 농담으로
얼굴 빨개진 구홍모님^^ㅎㅎ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그 중 한분의 핸폰고리가 넘 귀여워서 사진에 담아봤어요^^
직접 만드신 거라고 하네요.
와웃,,실력이 정말 좋으시고 센스만점이죵?
달라 그러고 싶은걸 참느라 혼났슈!~~ㅋㅋ
닉넴을 까먹었어요..넘 죄송한거 있죠.
담에는 꼭 꼭 기억해야겠어요 노트필기라도 해야지..
나이들수록 뇌세포도 노화되는거 맞나봐요.
밥먹고 식당에서 버스를 타고 대략 십분 안되게 가니
이렇게 리바트 본사가 나왔어요.
역시나 리바트의 이미지답게
본사도 넓고 규모가 크던데요.
차를 주차하고 품평회장으로 안내되었어요.
신상품 출시에 앞서서
저희 주부블로그들 ....그러니까 열정 체험단도 품평단중에 일원이 되어서
제품 품평을 하게 되었지요.
ㅎㅎ 뽕이는 가구의 [가]자도 모르지만
나름 진지하게 품평을 해봤답니다.
^^정겨운 얼굴들..
가운데 리바트의 구홍모님!
성격 자상하고 좋은 완소남^^
그리고 울 4기 열정체험단원들..
역시나 이 사진에도 이뿐 보라님이 딱 걸리셨어요 ㅎㅎ
그래도 얼굴이 정확하게 안나와서 올려봅니다.
<출시도 안된 제품들이라 가구가 보이는 부분은 지웠어요^^;>
가구들을 하나하나 둘러보고 또 직접 디자인을 한 디자이너분으로부터의
설명도 듣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다 보고 나서는
저렇게 모여 앉아 디자이너분들에게 직접 개인적인 의견을
발표할 수도 있고 질문도 할 수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어요.
그래서 뽕이도..ㅎㅎ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씀드리고 했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좀 나댔나 싶기도 ㅋㅋㅋ
울 신랑이 어디가면..조용히 있으랬는데 말이죵^^
제가 어디가든 할말은 해야 되는 성격이라~
암튼..가구를 디자인하신 디자이너분들과의
대화라 인테리어에 대한 생각도 많아지고
가구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주변~~~
플래카드 같은..
사진한번 찍어주고요.
요 행사가 품평회잖아요.
그래서 가구는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대신 엄한 주변 눈에 띄는 것들로 찍어 왔지요.
ㅋㅋ 조명찍고
소품들 찍고!
넘 이쁘죠?
거울에 살짝 비친 모습들을 보니
대략 품평회의 풍경이 어땠는지 그려지지요?
맨 먼저 장롱 침실 가구먼저 품평을 했구요.
두번째로는 쇼파와 식탁~을 둘러보았어요.
쇼파!
정말 편하고 좋던데요.
가격대~~
히~
좀 세긴 하지만
역시 알아주는 리바트!잖아요.
가죽도 좋고 충전재도 좋아요.
식탁세트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구요.
튼튼하고 디자인도 좋던걸요.
품평회가 거의 끝날무렵
뽕이는 급하게 나와서 집에 돌아와야 했어요.
아들래미 마중문제로....
다른 체험단원들과 인사를 못하고 나와서 미안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온라인으로 오며 가며 놀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
갈때 올때..
모두 초행길!
그것도 대중교통으로 다닐래니
좀 정신없었지만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이들이 있어서
참 기분좋은 날이었어요.
그리고 집으로 오는 중간에
친절을 베풀어 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의 맘이 절로 나더군요.
그리고 뽕이가 열심히 집에 간다고 갔는데
워낙 거리가 있어서
제시간에 도착을 못해서 동네 동생에게 부탁을 했거든요.
원래는 아들래미는 반일반에 다니고 있는데
이날은 하루종일 걸리는 날이라
종일반으로 부탁해 뒀던 거거든요^^그런데도 아들래미 마중시간에 늦은거 있죵~
그래도 다행이 열일 제쳐두고 아이 마중~해준 울 동네 이쁜 동생들^^이 있어
아들래미와 기분좋게 상봉했답니다 ^^
이뿐 동생들 덕분에 정말 보람차고 기분좋은 날이었지요.
(은지야,시원아 고마워~^^*)
이런 일을 겪어보니
일하는 엄마들의 고충을 조금은 알것 같았어요.
열심히 일하는 울 엄마들!
육아랑 일이랑 둘 다 멋지게 성공하길~바래봅니다!
화이팅이에요.
이상!
좀시간이 빠듯한하루였지만
반가운 얼굴들(열정 체험단원)을 보고
또 가구에 대해 더 공부를 많이 하게 된 시간이었기에
보람찼던 하루 구경시켜 드렸어요.
그리고 뽕이가 가구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겠어요.
그래도 자기 의견을 발표하는 자리라
생각나는대로 얘기하다보니
무식한?!지적질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디자이너분들에게 양해말씀 드리구요.
사실..다..작품이 훌륭했어요.
머짓 작품들이 리바트 매장에서 전시될 것을 생각하니
저도 기대가 된답니다.
그럼 뽕이는 또 잼난거 맛난거 유익한거 데리고 올께용^^
잠시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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