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쇼가 폐지되어서 아쉬운 1인!쭈쭈뽕
어랏!
티비를 보다가
깜짝 놀라버렸는데요.
연기만 하시던~분이
쇼프로의 mc를 보고 앉아 계시더라구요.
연기만 잘 하시는 줄 알았더니
말도 또박또박 잘하시고
차분한 진행에,호흡도 안정되고
무엇보다 몰아붙이지는 않지만
게스트로 하여금 ~물을건 속시원하니 다 물어보는~
야무진 엠씨가 되셨더라구요.
네,바로 박중훈씨 이야기에요.
그래,
제가 원래 티비 프로그램을
방송시간 기억해놨다가 보는 사람이 아니어서
눈에 보이면 보고 말면 말은 건 사실인데요.
막상 박중훈쇼가 폐지되고 나니 좀 섭섭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박중훈씨 팬이었던 것도 아니고
단지
엠씨로서 참으로 매력적이었던 분인데(순전 제 생각이니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욧^^)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된 것은 참으로 안타깝네요.
폐지 이유를 제가 좀 검색하다보니.
확~가슴에 와 닿는 것은 없고,
단지 원래 프로그램 취지가 시사적인 토크쇼였는데~
연예계 토크쇼화 되어버렸다 ~?
그 정도가 아닌가 싶은데요.
아닌가요?
그럼 시청율 문제인가 ㅎㅎ
뽕이가 모르는 또다른~이유가 있는건지 모르지만
이제는 폐지가 되었으니 박중훈쇼는 더 이상 볼 수 없겠지만
다른 또 멋진 토크쇼로 만나 뵙고 싶은 마음이네요.
연기자로서도 매력적이었지만
저는 오히려 토크쇼를 진행하는 모습에서 더 매력을 느꼈는데요.
제가 생각하던 박중훈씨의 이미지를 상당히 깨어버린 지적인 이미지!ㅎㅎ
다음 프로에서는 조기 폐지말고요
가족오락관처럼 오래~오래 갈 수 있는 멋진 프로그램 떡하니 맡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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