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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나들이

※서해안 겨울바다 보러 수평선펜션으로 가족여행 다녀왔어요~(충남 태안 ,수평선펜션,1박2일코스,삽겹살바베큐,군고구마,폭설)

by 쭈쭈뽕 2009. 12. 28.

※서해안 겨울바다 보러 가족여행 다녀왔어요~(충남 태안 ,수평선펜션,1박2일코스,삽겹살바베큐,군고구마,폭설의 추억)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해서

저번 주 주말엔 가까운 곳으로 짧은 가족여행을 다녀 왔어요^^

겨울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동해안은 너무 멀고

다행이도 서해안이 가까워서요.

가까운 태안으로 향했답니다.

신랑하고 연애할 때만해도 지금보다는 어려서

무작정 떠나는 즉흥적인 여행도 하곤 했었는데

이제 아이들이 둘~이나 있다보니

떠나기전 체크할 것들도 많아요.

아이들 옷들도 하나씩 더 챙기고 또 먹거리

그리고 인터넷으로 맛집도 알아보고요,그리고 잘 곳도 미리 예약해 놓고요.

마트가서 신랑이 한아름 챙겨서 장도 봐오고요.

이 모든 것을 준비한 후에~슝~~

떠나는 거지요.그런데 지난 주 토요일 오후쯤 집을 나섰는데

아웅 가다보니 눈이 부슬부슬 흩내리기 시작하는거예요.

그러더니 점점 눈발이 굵어지더니..차를 타고 가면서 보니

마치 눈이 펑펑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비처럼 주룩주룩 내리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잘 보면 쏟아지는 눈을 보실 수 있는데요.

다들 경험들 해보셨겠지만 눈들이 차를 쫓아 오는듯..

이번 목적지인 태안 !

숙소인 [수평선펜션]으로 향하는 설레는 맘에

눈까지 오니 그 설레임이 몇 배는 더 부푸는 듯 했어요.

2시간 넘게 달리니 태안에 도착했어요.

수평선 펜션에 들어가기 전에 미처 사지 못한 물품들을

펜션 근처 마트에서 사가지고 들어갔어요.

빅마트?!인가 ㅎㅎ

그곳에 신랑이 물건을 사러 들어간 사이

눈이 하도 많이 오길래 그냥 셔터를 눌러봤지용~~

마트 간판을 비추고 있는 조명에 비친 눈들이 마치 소낙비처럼 찍혔는데

좀 과장되게 나왔지만서두

눈들이 펑펑 아주 쏟아붓더라구요^^

나중에는 거의 기다시피해서 수평선 펜션에 도착했는데요.

도착하고 나니 저녁 여덟시가 훌적 넘었더군요.

펜션에 도착하니~

펜션 주인장 내외분이 마중을 나오셨더군요^^

예약하면서 통화할 때 친절하시다 싶었는데

역시나 펜션은 이런 인간대 인간으로 만나는 느낌이 있어

콘도나 호텔등 다른 곳에서 숙박하는 것보다 더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쭈쭈뽕이네 가족이 머문 곳은 해바라기방!

수평선 펜션은 ~방마다 꽃이름이 붙어 있더라구요.

해바라기 방 문을 열고 ~따라 들어가 방 곳곳을 구경하고

또 텔레비젼 사용하는 방법이라든지

또 텔레비젼으로 컴퓨터를 하는 방법이라든지

(어머 요즘엔 텔레비젼으로 컴퓨터를 하더군요..신기신기)

또 개별 난방으로 되어 있어 보일러 작동 방법 요런 간단한거 들었어요^^

여자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송구할 정도 ^^~~

그런 친절에 기분좋게 짐을 들여 놓고요.

집안 구석구석 구경에 들어갔지요.

입구부터 보자면,

오른 편에는 이렇게 이쁜 옷걸이가 보이고

왼편엔 싱크대와 냉장고 전자렌지가 있어요.

그리고 문을 열자 보이는 전면에는 요렇게 이쁜 공주풍 거실이 있다지요.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 환하고 넘 이쁜 거실이에요.

사진에 보시는대로 오른편 쪽으로 난 문은 침실로 향하는 문인데요.

<사진출처 http://www.soopyengsun.com/>

뽕이의 사진이 안좋은 관계로 수평선펜션 사진 몰래 가져와봤습니당.

이미지컷에서 곰돌이랑 소품들바닥의 카페트만 빼면 똑같네요.

플래시를 안터트리고 찍어서..어둡게 나와서 참고상 데려온 사진이구용^^

짜잔~~바로 요런 로맨틱한 침실이 나오는 거예용.히~

요기 들어가서 울 딸내미하고 저 얼마나 좋아했는지요.

둘다 우리집도 요렇게 이쁘게 해놓고 살면 좋겠다고 ~

한 쪽 벽에 이쁜 화장대가 있어서 ~

또 두 모녀가 미모를 겨뤄 보았잖아요?!ㅋㅋ

물론 울 딸이 엄마보다야 훨씬 이쁘지만서두요.

화장대도 이쁘지만 소품이 이뻐서 한장 더!

쭈쭈뽕이도 요 거울로 보니 좀 이뻐보여서리~~찰칵!

마법의 거울인가봐용 ㅋㅋ

또 묘한 각도로 목을 비틀어서 한 컷 더! ㅎㅎ

그림으로 일일이 그린 꽃무늬 벽화와 젤제된 장식품의 조화가 멋스러웠어요.

침대맡에 러브체어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고 있고,

<사진출처 http://www.soopyengsun.com/>

그리고 침실이 동그란 모양인데 어머

침대헤드 쪽만 빼고 전부 이쁜 창문들이 나있는데

바깥의 풍경이 그대로 시야에 들어오는 것 있죠.

커텐을 묶어두면 바다가 보여요.

바로 앞에 바다거든요.

밤에는 어둡지만 ㅋㅋ 밤바다가 코앞에 있고

낮에는 바로 침대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에요.

게다가 창문이 어찌나 이쁜지..

우째 사진을 찍었는지 창문이 고스란히 모두 들어간 사진이 없네요.요걸로 대신하구용^^

요긴~바다쪽으로 난 또 다른 문!

그러니까 요 수평선펜션,해바라기실의 문은 세개더군요..ㅎㅎ

그냥 사방으로 문이 있어 좋아요.

정문은 주차장에서 가깝고,

거실문은 바로 코앞에 바베큐실이고

다른 저 윗 사진의 문은 바다로 향한 문이에용^^~

거리상으로는 거기서 거기지만~일단 여러 곳으로 난 문은 저 같이 많이 움직이는 거 싫어하는 분에게 참 좋죠..ㅋㅋ

역시나 문에 있는 커텐또한~로맨틱함 그 자체구요^^

요렇게 문을 열면 데크가 나와용~

여름엔 조기 테이블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놀아도 좋겠더군요.

ㅎㅎ 딸내미도 방이 이쁘다고 이곳 저곳을 찍으며 다닙니다.

침대 바로 위에 달려 있는 세련된 라인의 샹데리아!

그리고~정말 이 곳의 인테리어는 로맨틱하기도 하고

또 소녀스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벽에 달려 있는 부케가 넘 사랑스럽더군요.

조명때문에 사진이 좀 진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더 환하고 멋진 곳이에요.

벽은 연한 노랑색에다 벽 곳곳에 직접 손으로 그린 꽃 그림이랑 나비

그리고 저런 꽃들,레이스

벽화랑 인테리어는 가까이 살고 계신 아티스트 분이 작업하신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참으로 이쁜 방이었구용^^

이사진은 이리 안커도 되는데 크게 올렸네요 ㅎㅎ

이렇게 이쁜 창,커텐,풍경이 어우러지는 공간이었어요.

침대는 요렇게 커다란 퀸사이즈~

침대도 공주풍이에용^^

아들이와 딸내미는 바로 옆에 있는 장스탠드~불을 껐다 켰다 하면서 즐거워하구용.

전 옆에서 그러면 고장나 ~~하면서 잔소리 했죵..ㅎㅎ

스탠드 넘 여성스럽죵?!

러블리해요~~

침대의 베게 마다 수평선 펜션이라고 ~~수가 놓여 있더라구요.

시트는 금색이라~럭셜한 느낌 느낄 수 있공,

오랜만에 대접받는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장난감들이 즐비하지 않아서 좋은 것 있죠..ㅋㅋ

아들이도 신났어요.

주인장님이 주신 케로로 베게 들고 침대를 오르락 내리락~

누나랑 베게 가지고 좀 실랑이 했구요~

"그나저나 아들이 왜 눈을 실눈을 뜨고 있는거야?~~ㅎㅎ"

우리가 도착하기전에 방을 다소 더울 정도로 따땃하게 데워 놓으셔서

그냥 팩~~쓰러져서 자고 싶더라구요 ㅎㅎ

그치만 아그들 고기로 배도 채워줘야 해서~

얼릉 먹거리 준비하러 주방으로 나갑니당~~

거실에서 본 주방 풍경~

짐을 그냥 문쪽에 나누었기에

뽕이는 또 정리에 나섰지용~^^

먹거리들은 냉장고에 넣고요.

아그들 옷은 안쪽으로 들여 놓고요.

가스렌지 대신에 인덕션이라고 하죠.

전기레인지로 되어 있구요.

요게 ~화재의 위험이 적어서 좋다고 하네요.

취사도구는 다 있어서 뭐~

요즘 펜션들 몸만 가면 되게 되어 있지만서두

가끔씩은 가보면 한 두개 빠지는 것들이 있는데

다양하게 여러가지 구비되어 잇어 불편한 점이 없었어요.

그릇들~~옹기종기 모여 있는 샷!

뽕이는 요렇게 단촐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 좋아해용^^~~

그치만 울집은 그릇이 넘쳐나고 있다는 거~~ㅡ.ㅡ

거실에는 요렇게 이쁜 테이블도 있어서

간식도 먹고 과자도 먹고 그랬어요^^

디자인이 넘 이쁜거 있죠.

요렇게 지붕도 있고,

요렇게 옆에 있는 벽화랑 잘 어울리는 ,마치 동화속에서 나온 듯한

그런 마차 테이블었어요.

지붕도 보라색인데

바퀴까지 달려서 ~~물론 보라색~!

너무나 색다른 테이블이었는데

특히나 아들내미가 좋아라 했답니다.

자세 잘 잡고 있죠?~ㅎㅎ

거실에 있는 샹데리아!

담에 저도 저 초록색의 크리스탈이 달린 걸로 사야겠다 싶었어요.

맑은 기운이 나는 느낌이고,또 고급스러운거 있죠.

거실의 쇼파에서 딸내미가 찍어달래서 한컷!~~

아이들의 표정이 밝으니 저도 마냥 좋더군요.

참 화장실이요.

요렇게~ㅎㅎ

아들이가 엄마~하고 그새 못참고 찾아 왔네요^^

깔끔깔끔~비데까정~^^

벽에 초록색의 꽃 볼이 달려 있는데..

또 색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꽃 볼과 함께~화장실에서 ㅋㅋ

한 장~두 장 찰칵찰칵!~~

그러고 노는데

신랑이 빨리 나오라고 ~~

바베큐 준비 다 되었다고요^^

수평선펜션~의 해바라기실 바로 앞에 바베큐실인거 있죠.

그냥 거실 문을 나가서 두 세걸음만 떼면 바베큐실~후문이 나와용^^

그래서 신랑이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바베큐 준비를 해주고

거기 수평선 펜션 사장님이 또 고기도 그릴에 올려주고 하셔서~준비를 해주는 사이

저 쭈쭈뽕이랑 아이들은 짐 정리 살짝하고요. 그리고 상추 씻어서 바베큐실로 들어갔어요.

요기가 바베큐실!

우리 일행말고도 두 팀이 더 계시더라구요^^

요렇게 바베큐실도 이쁘게 꾸며 놓았더군요..^^역시나 이쁜 곳

지글지글 삼겹살을 굽고 계시는 낭군님.

사장님이 불판에 올려 놓고 가시면서~담에는두툼하게 큼직하니 썰어서 가져오시라고 하시는거 있죵~

두툼하게 올려야 더 맛나다공^^~~힝~~

급해서 대충 사온 고기지만서두 맛이요..

정말 꿀맛입디다!~~ㅎㅎ

연탄불에 구워먹는거라~음머..

지금 생각해도 입에 침고이네요.

삽겹이도 구워먹고 쇠고기도 구워먹고~

급하게 간거라 파절이는 없었지만

그냥 상추위에 쌈채소 하나 곁들이고 파채 올리고 ~~

지글지글 구운 고기 고추장 듬뿜찍어 올리고

마늘채에 김치까지 얹은후~

요래 감싸서 입에 쏙 넣으면 맛이 ~~음냐음냐~환상이죠.

딸내미~~맛나게 먹어주는 사진..ㅎㅎ

저 뒤에서 산타할배들이 계절의 정취를 살려주고 있는 걸 보면서~

딸내미 입으로 고기 연신 들어가는 걸 보면서

뽕이도 맛나게 먹었어요.

신랑은 굽기 바쁘시군요.

저는 어디가서 고기담당은 잘안하고

울신랑이 잘 하십니다.

저보다 맛나게 잘 구워요 ㅎㅎㅎ

전 먹기를 잘하구요~

딸내미도 맛나다고 ~연신 입으로 넣기 바쁜데..

단지..한 녀석만 먹지는 않고 돌아댕기기 바빴어용..

누군 누구겠어요?~

울 막내녀석!

그냥 고기는 안먹고 ..딱 졸린때라~

와 연기다~~하면서 돌아댕기고..ㅋ

저는 멕이고 하느라 코로 들어가는지..

그래서 둘다 배를 채운뒤에는 방에 들어가 있으라고 했지요.

바베큐실 창문에서 우리가 머문 해바라기실 창문이 보이거든요.

방의 커튼을 묶어 놓으면 안에 아이들 노는 모습이 다 보여서 먹다가 중간중간 체크하고 그랬네요.

무튼간에 고기도 굽고 ,,오랜만에 신랑하고 러브샷도 해봤습니당.

ㅎㅎ 물론 제가 몇 년만이지만 또 아그들 방으로 보내 놓으니

연애시절 생각도 나고 엣날 이야기도 하고 그랬네요.

신랑 그런 여유가 좋은지,입이 귀에 걸리더군요.

그리 환하게 웃는 모습은 참 오랜만에 보는 듯했어요.

물론 웃기도 평소에 하지만서두 순수하게 웃는 모숩이 좋았어요^^ ㅎㅎ

여러번~고기를 골고루 먹고 또 먹고~

이야기 하고 또 하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흘러갔어요.

요건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소금장!

바베큐실에서 요렇게 아이들 노는 것보구요.

추억이야기와 함께~

호일에 싸 넣은 고구마도 잘 익어가고 있었어요.

고구마는 수평선펜션 사장님이 주신 걸로다~

고기 다 구워먹고 나서 꺼내 먹으면 되더라구요^^

적당히 먹고 아그들 뭐하나 싶어서 후다닥 고기 먹던거 정리하고는

아이들한테 가봅니당.

그렇게 바베큐실에서 노대던 아들이 ~누나랑 ,텔레비젼이랑 잘 놀고 있네요 ㅎㅎ

엄마~아빠 하고 창문으로 모여 드는 아이들.

딸내미가 갑자기 나와서 눈속에 파묻어 놓았던 음료수를 꺼내 마십니다.

냉장고도 있지만 또 요래 천연 냉장고에 파묻어 놨다가 마시는 맛이 또 다르지요^^

요렇게 눈이 소복하니 내려 있어서 그냥 자기 아쉬웠던거 있죠.

먹은 고기도 소화도 시킬겸~

다른 이들이 하는 불꽃놀이를 보고 ~

우리도 하자면서

수평선 펜션 ~안내센타로 가서~불꽃을 사왔더랬지요.

ㅋㅋ 불꽃 사면서~강아지가 이뻐서 한컷 !

바닷가 쪽으로 걸어 나갔어요~~들.

아빠가 저기 앞서가고 ~

아이들은 따로국밥인지..따로따로~아빠를 찾아가네요~~^^

엄마는 또 뒤에서 이래 카메라를 들이대고~

밤이라 사진이 이쁘게 안나왔지만 ~

정말 눈으로 가득 덮인~

그것도 많이와서 폭신하게 덮인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지금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참 행복했다 싶네요.

암튼,

바닷가쪽으로 조금더 나가서 ~

눈위에 폭죽을 꽂고 ~

라이터불로 불을 댕기자

피지지~하면서 반짝이면서 불꽃이 튀는 폭죽들...

아이들은 야호! 소리지르며 신이 났고

아빠는 길죽한 막대기 폭죽을 들고는 하늘로 펑펑 쏘아 올립니다.

바닷쪽으로 비스듬히 바닥에 꽂은 폭죽들은 괜찮은데

하늘로 직각으로 세운 것들이 올라가서 떨어지는데~

ㅋ 불똥이 튀어서 머리에 붙으면 어카시 ,,잠시 재밌는 상상도 해봤구요^^

요렇게 ~~전문가의 솜씨가 아니라~

그로데스크한 사진도 얻어 왔습니당^^

요렇게 비스듬히 올라가는 사진도 ^^~~

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방으로 들어와서 텔레비젼보고 뒹굴뒹굴 하다가 잠이 들었어요.

큰아이는 피곤한지 금방 잠이 들었는데

작은 아이는 새로운 곳이라 적응이 안되는지

좀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지요.

그렇게 겨울여행지에서의 밤은 깊어가고~

네 사람 모두 깊은 잠에 빠졌답니다.

그리고 그 담날~~와웃!

언비리버블!

눈이 이렇게 많이 왔다니.

집에는 어떻게 가지?

요런 걱정보다..

눈사람 굴리고 눈싸움하고 ~~

눈삼매경에 뽕이네 가족이 쏘옥 빠졌다고 하는데요.

그 이야기는 다음 편에 기록할려구요^^~~*

요건 1편!

한편에 다 올리려고 하는데 스크롤의 압박땜시..

2편은 또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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