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래미 산타잔치에 맞춰서 구운 머핀들..(초코머핀+옥수수머핀)(어린이집,유치원간식)(쭈쭈뽕표.머핀 선물)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들래미 어린이집에서 산타잔치가 있었어요^^
음식들을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보낼 수도 있어서
뽕이는 머핀을 구워봤답니다.
머핀 굽는날..그러니까 24일 하루전이니까 23일요~
그날은 뽕이가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거든요.
멀리..용인에서..
거기 다녀오느라
저녁 늦게 집에 와서는 요거
구웠는데..
피곤했던지..머리가 정말 핑핑도는거여요^^~히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미 약속을 한터라~
암튼간에 오븐을 다섯번을 돌려 구운 것들~
얼릉~고장난 오븐을 마저 고쳐서 써야겠어요.
내용은 간단하게 했어요.
초코머핀이랑 옥수수머핀 두가지로..
위에 스프링클을 뿌려서 좀 ..다양해 보이지만
두가지예요~
반죽을 두가지만 하면되니까~
쉽게 간거죵^^~
그래도..밥 늦게까지 오븐을 돌려서 구운거라지요.
요거는 뽕이 머핀들중 레시피 있는데
안에..건포도랑 크랜베리가 들어가서 씹는 맛도 좋아요.
스프링클을 올려 더 먹음직 스럽게..
조금만..뿌리공~
메이플 시럽을 넣어 더 향기가 좋게 해봤어요.
요건 ...옥수수머핀~
와웅 요것도 담백하니..달달하니 맛났어요.
옥수수 갈아서 반죽에 섞고
위에도 샤라락 올려서..
요렇게 케이크 박스에 넣어서 보냈어요.
으~~밤에 찍어서 색상이 안이쁘게 나왔네요^^~~
더 챙겨드리고 팠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기에 아쉬웠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겠지용^^
아들래미한테. 엄마가 만든 빵 맛있었냐고
아이들이 좋아하더냐고 물었더니..
일케..대답하던걸요 ㅋㅋㅋ
"친구가~빵을 마~~~~니 먹어서
배가 터져서
병원갔어~~"
ㅋㅋㅋ
그래서 선생님은?요랬더니
"선생님이가 ~빵은 마~~~니 먹어서
배가 터져서 병원갔어"
요러더라구요.
요걸 직접 보셧어야 하는데
진짜루 웃겼거든요.
배가 터진다고 할때는 정말 배를 쑥 내밀고 터질때는 바닥에 엎드려 버리더라는.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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