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창의력은 재밌다?!(쭈쭈뽕.아이들과의 일상이야기.노는 이야기.자작캐릭터,인형)
하루 딸내미랑 아들내미가~요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사람모양의 원목 교재가 ~~남녀 커플이 되었어요.
머리 위에 있는 것은 부직포 스티커로~각기 노란 것은 영문자 c이고 오렌지 색은 숫자 3인데
원목교재 위에 다 저래 붙여서 남자여자 인형이라고 저한테 보여 주는거 있죠.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넘 귀엽죠?~^^
요 인형은 여자일까요?~남자일까요?
맞아요.짧은 머리의 남자!
그러니까 금발 미남이로군요.
그리고 이분은~~ㅎㅎ
한쪽으로 엣지있게 포니테일 머리를 한 girl이 되겠사와요^^
요렇게 둘은 커플이라는 ^^
마치 우리 사랑하는 사이예요~!라고 하는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넘 귀여워서 뽕이가 사진으로 남겨 봤어요.
아이들의 창의력은 참 뛰어난 것 같아요.
어른들이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생각해내니 말이지요.
<<왼쪽의 딸내미가 오른쪽 처럼 자그만 숙녀였을 때 만들었던 것 보여 드릴까요?~~
^^하루 다섯살인 딸내미가 냉장고 앞에서 놀고 있고
제가 바로 옆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엄마,이거 보러 와요~~"
해서 보니..어머..냉장고자석있죠?~아이들 공부하라고 나온 숫자들 알파벳 자석들
그걸 가지고 요런 모양들을 만들어 놨더군요.
몇 분도 안되어서 뚝딱 만든거라..어른인 제가 보니..참으로 신기했어요.
하나하나 맨 위에서부터 나비 그 아래가 토끼! 그 옆 오른쪽이 입을 쫙 벌리고 우는 아이!
그리고 그 아래는 의자에 앉아 뭘 먹는 양갈래머리 소녀~
열쇠,왕관쓴 아이~~등등..ㅋㅋ
안닮은 것도 있지만..많이 닮았지용~?
특징을 잘 살렸어요.
딸내미가 관찰력이 좋은 가봐용^^~~
요건 올리는 김에 초등학교 1학년땐가 그렸던 캐릭터들~
자작캐릭터들이에요^^
넘 귀엽죵?!
지금은 이때보다 많이 그림이 세련되어 졌는데
그것도 조금씩 시간되는 대로 구경시켜 드릴께요^^~~
저는 요기서 오랑셀이 제일 맘에 들어요..이름부터가 웃긴..ㅋㅋㅋ
아이들 키우다보니 따라다니면서 치우고 먹이고 씻기고 하느라 힘이 들지만
또 아이들 덕분에 힘이나고 또 행복하지요.
그럼 또 잼난거 델꼬 올께용^^!~~
즐거운 주말되세용^^~~
*아이들 사진이 들어간거라 링크스크랩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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