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메뉴로 좋은 [밥으로 만드는 사골 두부야채죽]-병후 회복식,속아플때 먹음 좋은 죽만들기,웅진쿠첸,쭈쭈뽕초간단레시피)
아침에 밥이 좋다는 건 모두가 알지만
가끔씩 몸이 안좋거나 하면
밥이 목에 걸린 듯 안넘어 가는 날이 있어요..그쵸?!
저는 식구중 몸이 안좋은 사람이 있으면
아침으로 또는 굳이 아침이 아니어도 죽을 자주 끓여 먹는데요.
죽은 쌀을 불리고 볶고 귀찮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이미 해놓은 밥통의 밥으로 죽을 끓이면 정말 간단하게 죽이 완성된답니다.
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박죽,팥죽,또 쇠고기죽 등등
다양하게 끓여 낼 수 있지만
하루는 야채와 사골국물을 더하고 부드러운 두부까지 넣어서
다양하게 들어갔지만 위와 장에 부담이 적은 죽으로 만들어 보았지요.
*재료*
(계량기준 밥술,밥공기,티스푼,그람)-성인 2인분기준(기호에 따라 양이 모자라거나 부족할 수 있어요)
밥 1공기
물 3공기반(밥양의 세배보다 약간 많은 양이면 좋아요)
+
(각종야채 적당량)
양파 1조각(35그람)
브로컬리 1조각(25그람)
느타리버섯 약간(약 25그람)
노랑 파프리카 조금(약 20그람)
빨랑 파프리카 조금 (약 20그람)
+
두부 50그람
사골국물 1/2공기
+
소금 약간
후추약간(선택사항)
*만들기*
냄비에 분량의 밥을 넣어줘요.
분량의 물을 붓고
사골국물을 부어줘요.
야채들은 미리 잘게 다져놓고
두부는 칼등으로 으깨어 놓아요.
사골국물넣은 죽이 끓으면 주걱으로 젓다가
다진 야채를 넣어서 끓여줘요.
한소끔 끓으면 약불로 놓고 5분 정도 더 끓여줘요.
간간히 나무주걱등으로 바닥이 눌지 않게 저어주어요.
밥알이 충분히 퍼지고 국물이 걸쭉해지면(포인트!)
으깬두부를 넣은후 불을 끄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불을 끄고도 눌을 수 있으니 간간히 저어줘요.
후추가루를 조금 뿌려 먹어도 좋아용.
*이 죽의 포인트는
간간이 저어주는 것이랑 또 처음엔 다소 센불로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약불로 밥알이 죽으로 푹 퍼질 때까지 끓여주는 것이에요.
불을 끌 때는 물기가 다소 있는 상태여야 해요.
불을 끄고 나서도 밥알이 물을 먹거든요^^
그래서 더 걸쭉해지니 말이지요.
자 간단히 밥으로 끓이는 죽 완성입니다요.
쭈쭈뽕이 요리 중에 밥으로 만드는 죽이 있사와요.
그건 믹서기로 밥을 갈아서 넣은 것이구요.
이래 밥 그대로 할 때는
요리의 포인트 대로 !
밥알이 푹 퍼질때까지 약불에서 끓이면서 저어주는거여용.
그래도 오래 걸리지 않으니 좀만 저어주면 되구용.
난~~죽느낌만큼 푹 안퍼져도 좋아,,바빠서 말이지!
요런 생각 드시면 그냥 한번 후루룩 끓여서 드셔도 되세용^^~~
완전 초간단이죵^^ㅎㅎ
그럼 뽕이 또 맛난거 델꼬 올께요..
행복한 한주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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