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없는 토니모리 캐비어 에센셜 기초4종세트 쓰고 있어요.(주름개선,탄력강화크림,고미네랄화장품,쭈쭈뽕's 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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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니 얼굴도 건조하고 몸도 건조하고 그래요.
다들 그러시죠?
세수하고 샤워하고 바로~지체없이 화장품부터 발라주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몸은요~
샤워나 목욕 후에 물기가 남아 있을때 바디 오일을 발라주는 게 보습에 그리 좋대요.
그리고 얼굴은 세안후 피부의 수분이 마르기 전에
스킨 로션 등 기초화장품을 얼릉 발라주는 것이 좋구요.
이번엔 ,
쭈쭈뽕이가 평소에 쓰고 있는 기초화장품 보여 드릴께요.
요거 제가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 썼을 때도 자극이 없었고
그래서 별 트러블 없이 잘 썼어요.
사실 뽕이 피부가 건성이면서 민감성이에요.예민하죠!
그래서 예전에 제가 캐비어 제품을 써봤거든요.캐이버 제품은 ~~상어 연유를 이용해서 만든건데요.
그 때는 쓰고나서 얼굴이 확~뒤집어졌거든요..ㅎㅎ 다들 어떤 상태인지 아시죠?~
얼굴에 울긋불긋하게 좁쌀같은게 돋아나서 그 담엔 캐비어에 캐~자만 들어가도~
화장품 가게서 피하곤 했었어요.
그런데..요거 좋다는 소문에 제가 써보니
오홍~왠걸요.이 토니모리 캐비어 에센셜 기초화장품은 제 피부에 트러블을 안주더라구요.
개그 멘트 한번 해야겠어요~~ㅎㅎ
"참! 미스테리합니다" ^^
바로 요 제품인데요.
원래는 5좋 세트인데
제가 아이크림은 다른 걸로 쓰고 있어서~4종 세트가 되었구만요.
일단 구성은 스킨,로션,에센스,크림이구요.
바르는 방법은
스킨->에센스->로션->크림!순으로 바르심 된다네요^^
요거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는데
제가 토니모리 사이트가서 좀 컨닝좀 해야겠어요~
외우기 힘들어서요..
그냥 가서 요 토니모리 캐비어에션셜 기초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통째로 들고 올께요.
건성피부에 요게 좋대요.
컨닝해서 알려드리자면,
철갑상어의 연유로 만들어 지나봐용^^~
단백질,비타민,미네랄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캐비어 추출물을 사용해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서 탄력을 강화시키면서 또한 주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오홋!
요즘~인기가 좋은 해양심층수를 썼고 해조추출물도 넣었나봐요.
요거요거 완젼 바다에서 갓잡아 올린 상어나 해초 같은 녀석이군요 ㅎㅎ
그런데 ..요렇게 바다생물의 성분이 가득한 화장품이면 바다내음이라도 나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그냥 무향이에요.
약한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한데 무향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거 같아요.
별향이 없어서 저처럼 비위약한 분! 독한 냄새 싫어하는 분들도 잘 쓸수가 있겠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피부트러블이 없다는 거죠.
피부타입마다,사람마다 다 다르므로 장담할 수는 없구요.
제 경험으로는 별 트러블이 없이 순하게 피부에 발라져서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요거 스킨이구요.
크기가 큼직해요.140미리.
보통의 스킨의 용량과 비슷하구요.
스킨의 농도는 사진처럼 옆으로 기울였을 때~
바로 흘러내리지 않고 '흘러내릴까 말까'하는 정도의^^
찰기가 있는 정도의 농도예요.
약간은 질척이는 정도.
피부에 발라보면 바로 싸악 스며들면서도 시원해요.
약간의 젤 느낌이 나구요.
그리고 바른 후에는 일반 묽은 스킨보다 더 촉촉함이 오래가요.
찰기있는 농도를 봐도 ..아 ~~들어간게 많은것 같다는 심리적인 기대가 생기는 것 있죠.
사진은 한번 쓱 발라서 선이 생긴 거구요.
그 담에 몇 번 쓱쓱 발라주면 바로 피부에 사악 ~스며듭니다.
요건 로션이구요,용량은 스킨과 마찬가지로 140미리예요.
요거 손바닥에 톡톡치면 요렇게 나오는데요.
뭉텅이 지면서 나오지 않고 조금씩 더디게 나오네요^^
아껴서 바르는 분들에게 좋겠어요^^~~
전 성질이 무식한 편이라 ~툭툭 너댓번 쳐서 듬뿍 발라준답니다 ㅋ
농도는 떠먹는 요구르트 요플레 정도의 묽기예요^^
잘 펴발라지구요.피부 흡수도 빠르구요^^
역시나 향은 무향이에요.
이번엔 에센스!
에센스의 양은 50미리!
원래 이 토니모리 에센셜 기초 라인의 디자인이나 색상이 깔끔하고 세련되지만
에센스는 딱 손에 쥐기 쉬운 사이즈에다
디자인이 콤팩트해서 더 이쁜 거 같아요.
뚜껑을 열고 펌핑을 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구요.
두 번 펌핑한 양이에요.
전 얼굴에 사용할 때 두 번을 펌핑해서 사용한답니다.
기름기가 별로 없이 보습력이 좋아요.
잘 펴발리고 번들거리지 않구요.
그 다음이 크림!
ㅎㅎ 사진보면서 느낀 건데..
토니모리 마크가 사람의 미소를 닮았네요^^
스킨,로션,에센스 다 중요하지만
요런 고농축 화장품인 경우엔 크림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낮에는 크림을 생략하기도 하지만
밤에는 꼬박꼬박 바르는데요.
얼굴의 수분의 유지를 돕고
유수분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또한 영양을 주는 기능을 하지요^^
용량은 에센스와 같이 50미리!
손가락으로 콕!찍어보면 요렇게 ~
농도는 뭐 보통 크림하고 같은데요
뻑뻑하지 않고
마요네즈처럼,크립치즈같은 그런 농도예요.
잘 펴발라지고 잘 스며드네요.
캐비어 화장품 하면 번들대는 것을 먼저 떠올리곤 하는데
이 제품은 그 ..편견을 없애주는 제품이더군요.
제가 써보니 주름개선효과는~아시겠지만 사실 ..
전문피부측정기계의 도움이 아니면
얼마나 좋아졌는지 알기 힘들구요.
대신..피부가 많이 탱탱해진 것 같아요.
아닌게 아니라 울 딸이 오늘 저녁쯤에 제 볼을 꼬집어 보면서
탱탱하다고 의외로?! 탱탱하다고 칭찬같은 걸 해주더라구요..
므흣^^!
기분이 좋았구요.
아마 요 제품 토니모리 캐비어 에센셜 기초 4종세트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럼 이상 뽕이가 쓰는 화장품 이야기 해드렸어요.
오늘도 맛난거 드시고
스트레스 덜 받으시고요.
그리고 누구보다도 행복한 날 만드시길 바래요.
저도 그러려구요^^
내일이 올 해의 마지막날이네요^^어머 아쉬워라~
한 살 더 먹는데
화장품 이야기 끄트머리니만큼,
내년에는 더 피부에 관심을 쏟아 피부미인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소망을 이야기 하면서
끝을 내야겠어요.
내년엔 모두들 더더 이뻐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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