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마트에서 발견한, 맘에 드는인테리어 소품들.(쭈쭈뽕.일상)
일요일날 포스트 하나 날려 먹었다고 했잖아요.
ㅎㅎ 그러고 나서 맘도 심숭생숭해서
마트로 갔습니다.
가까운데는 좀 지겹고 해서
집에서 한시간 아니지..대략 40분 정도 걸리는 롯데마트 안산점으로 갔어요.
여기는 저번주에 영화[데스페로]보느라 들렀던 곳인데요.
넓기도 하고 해서 이번에도 한번 들러봤어요^^
그나저나 주차하기 정말 힘들었어요.
우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ㅜ.ㅜ
대략 마트앞에서 20분 정도는 버리지 않았을까 싶은거 있죠?~
입장하고선 1층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2층 의류매장 있고.
또 생활용품있고 그렇더라구요.
옷을 보니 교복이 쫙~~깔렸어요 ㅎㅎ
이제 봄도 되고 해서 생활용품 인테리어 쪽을 보다보니
아닌게 아니라 이쁜 소품들이 어찌 그리 많아요.
특히나 샤방 시계들이 저를 마구 유혹하는데
유혹의 눈길을 피하느라 힘들었어요 하하
아들래미도 알아본 것일까요?
시계~~소품 쪽을 손까락으로 마구 가르키며..
'엄마~~저기~~저거~~갖고싶어요'
해서
저는 '이 녀석 센스는 있어갖군,,그래 너도 소품보는 눈이 있구나'하면서
소품쪽으로 다가서려는 순간
아들녀석이 낚아 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요거!
뭘까요?
바로 윗사진 오른쪽 하단의 좀벌레약!!!!
이거 사달라고 난리!난리!!!ㅋㅋㅋ
그래..떡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그냥..카트에다 하나 던져 넣었습니다.
서랍에 몇개 넣어야 겠어용~~
아 그나저나
소품들이 참이쁘죠?
하나 지를까 하며
둘러보다가
정말 맘에 쏙 드는 녀석을 발견했는데용~
바로 요!렌턴~~
와웅 넘 이뿌죵?
집에 들여오고 싶긴 했지만
요즘엔 뽕이가 주저리 늘여놓는게 싫어서
오히려 버리고 있는 터라~
참고 참고 그냥 왔어요^^
가격도 착한 녀석이던데
담에..필요할 때 기억해 내야 겠어요.
그때는 아마 품절되고 없는거 아닐까요?
액자도..멋진 게 많았는데
특히나 명화와 똑같이 만든 럭셔리한 큰~~~액자가 맘에 들었는데
그냥 구경만 하고 왔다지용^^
봄을 맞이해서 가구를 바꾸긴 사실 쉽지 않고
그럴 땐 요런 조그만 소품들로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기분 전환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소품이란게~말이죠.
그냥 너무 평범한건 별로 안좋아해요.
집안 가구들은 평범한 톤이되
많지않은 소품들은 이쁘고 세련된 라인과 빛깔을 지닐 것!
저는 우리집에 들어오고픈^^! 소품들에게
요구하고픈 요구사항이네요 ㅋㄷㅋㄷ
소품코너옆 침구코너에서 커텐도 보고 왔지만
좀더 집에서 연구를 해봐야겠어요.
이뿐 것만 사다보면 그냥 컨셉~~공통점이 없는 정신없는 인테리어가 되기 십상이어서요.
저도 집은 잘 못꾸미고 사는데
올해 ..이번 봄서부터는
좀 신경쓰고 살아보려구요.
특히나 제가 리바트 열정체험단원이잖아요.
이름에 조금이라도 걸맞게 센스있게 꾸며봐야겠어용~
2층에서는 별로 산 것은 없고 내려가 1층 식료품매장에서 먹거리만 열심히 담았네요 ㅎㅎ
주로 고기류~~
돼지고기 소고기..골고루~~
ㅎㅎ
이번 주는 고기는 푸짐히 먹을거 같아용~^^
요즘 고기가 어찌그리 땡기는지.
아마 스테미너가 필요한 때여서 그런지 모르겠어용.
이것 저것 준비하는게 많으니
스트레스도 쓸데없이 혼자 받다보니 ㅎㅎ
아그작아그작 ~~고기 뜯어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볼라구요~^^
그나저나~저긴 롯데마트에서 집으로 오는 중간에 있는 운동장인데요?
신랑이 저기 뭐하는 운동장?야구 경기장이야?뭐야?그러더라구요?
혹시 아시는 분?ㅋㅋ
저도 괜실히 궁금해져용 ~~
오후 두시 정도에 출발했는데
다섯시가 넘어서 집으로 향했네요~~
역시나 마트는요~체력을 충분히 쌓아놓고 가야하나봐요.
다녀와서 피곤했어용 ㅋㄷㅋㄷ
그러곤 집에 와서 삽겹살 구워먹고..코 잘잤답니당~~
이상 쭈쭈뽕이가 마트 놀러가서 만난 이뿐 소품들 보여 드렸구용...
그냥 이런 저런 일상 이야기 들려 드렸어용~~^^
그럼 잠시후~~또 다른 포스트로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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