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글지글 삼겹살,항정살,목살~음머 완전 맛난겨!*블로거.쭈쭈뽕.먹거리사진*
'오늘은 삼겹살 구워먹자'
신랑이 퇴근길에 전화를 하고선
대략 삼십 분 정도 지났었나봐요.
마트에서 전화를 다시 걸더라구요.
'아~고기빼고는 다 샀어
고기는 우리 사는 그집에서 사갈께'
^^
그리하여 울신랑이 맛난 삼겹살이 파티를 위해
장만해온 고기!
구경좀 해보시겠어요?
왼쪽부터 항정살,목살,삼겹살!
아흥~
사진만 봐도 침넘어 가는듯.
정말 고기가 맛난 정육점에서 사온거라~
더..먹음직스러워 보이는군요.
겹살이를 한 판 굽고 남은 거 찍은 건데
저거보다 좀더 많게~한 팩해서 만원이에요.
한 근반 정도 되는것 같아용.
엄청 저렴하죵^^
저렴한데 맛은 끝내줍니당.
원래 쭈쭈뽕이가 육식보다는 채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고기를 보고 맛있겠다고 침흘리는 사람은 아닌데용.
고기 좋아하는 신랑을 만나 살다보니..ㅎㅎ
자연 육식을 즐기게 되더군요.
요즘엔 뭐..뭘봐도 맛나보인다는..^^
팬에다 하나씩 놓고요.
왼쪽 작은 사이즈가 항정살이에요.
요게 좀 값은 나가는데
마블링이 잘되어 있어서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나죠.
아이들 먹이기에도 딱!
그 담 저 뒤의 것은 목살,
그리고 비계부분이 보이는 것이 삼겹살!
두께도 적당하니...
지글지글 구워주면 다음과 같은 장면이 연출됩니다.
지글지글 잘 구워지고 있는 고기들...으흐흐
군내 없이 꼬신 고기맛이라
어른이고 아이고~
밥하고 쌈싸먹다보니
1인당 밥2공기씩을 먹고있더군요.
새벽에 사진정리하면서
눈에 띄길래 올려봅니당.
배가 슬슬 고파오는데
참 침넘어가는군요^^
상추에 쌈싸먹는 사진 없습니당..
일단 한점 들어가고는 먹기 바쁘죠 모..ㅎㅎ
에휴 요즘엔 한동안 올빼미 대신에 꼬꼬닭처럼 새벽에 일어나곤 했는데요.
오늘은 올빼미처럼 새벽까지 가네요.
자야겠어용..
건강을 위하야~
내일은 주말이라~
아이들과 좀 놀고 밀린 일도 할려면
좀 늦게까지 있어줘야 한다지요.
암튼간에 조만간
하루 또 삼겹살이 파티를 해야겠어요.
사진보면서 심히 땡기니..
오늘도 행복하시고,또 기분좋은 하루되세용^^
주말이라 다들 좋으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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