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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포토로그

※ 지글지글 삼겹살,항정살,목살~음머 완전 맛난겨!*블로거.쭈쭈뽕.먹거리사진*

by 쭈쭈뽕 2009. 12. 6.

※ 지글지글 삼겹살,항정살,목살~음머 완전 맛난겨!*블로거.쭈쭈뽕.먹거리사진*

'오늘은 삼겹살 구워먹자'

신랑이 퇴근길에 전화를 하고선

대략 삼십 분 정도 지났었나봐요.

마트에서 전화를 다시 걸더라구요.

'아~고기빼고는 다 샀어

고기는 우리 사는 그집에서 사갈께'

^^

그리하여 울신랑이 맛난 삼겹살이 파티를 위해

장만해온 고기!

구경좀 해보시겠어요?

왼쪽부터 항정살,목살,삼겹살!

아흥~

사진만 봐도 침넘어 가는듯.

정말 고기가 맛난 정육점에서 사온거라~

더..먹음직스러워 보이는군요.

겹살이를 한 판 굽고 남은 거 찍은 건데

저거보다 좀더 많게~한 팩해서 만원이에요.

한 근반 정도 되는것 같아용.

엄청 저렴하죵^^

저렴한데 맛은 끝내줍니당.

원래 쭈쭈뽕이가 육식보다는 채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고기를 보고 맛있겠다고 침흘리는 사람은 아닌데용.

고기 좋아하는 신랑을 만나 살다보니..ㅎㅎ

자연 육식을 즐기게 되더군요.

요즘엔 뭐..뭘봐도 맛나보인다는..^^

팬에다 하나씩 놓고요.

왼쪽 작은 사이즈가 항정살이에요.

요게 좀 값은 나가는데

마블링이 잘되어 있어서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나죠.

아이들 먹이기에도 딱!

그 담 저 뒤의 것은 목살,

그리고 비계부분이 보이는 것이 삼겹살!

두께도 적당하니...

지글지글 구워주면 다음과 같은 장면이 연출됩니다.

지글지글 잘 구워지고 있는 고기들...으흐흐

군내 없이 꼬신 고기맛이라

어른이고 아이고~

밥하고 쌈싸먹다보니

1인당 밥2공기씩을 먹고있더군요.

새벽에 사진정리하면서

눈에 띄길래 올려봅니당.

배가 슬슬 고파오는데

참 침넘어가는군요^^

상추에 쌈싸먹는 사진 없습니당..

일단 한점 들어가고는 먹기 바쁘죠 모..ㅎㅎ

에휴 요즘엔 한동안 올빼미 대신에 꼬꼬닭처럼 새벽에 일어나곤 했는데요.

오늘은 올빼미처럼 새벽까지 가네요.

자야겠어용..

건강을 위하야~

내일은 주말이라~

아이들과 좀 놀고 밀린 일도 할려면

좀 늦게까지 있어줘야 한다지요.

암튼간에 조만간

하루 또 삼겹살이 파티를 해야겠어요.

사진보면서 심히 땡기니..

오늘도 행복하시고,또 기분좋은 하루되세용^^

주말이라 다들 좋으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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