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부꾸미 만들기-간단하게 만드는 떡! 단호박 찹쌀부꾸미~(찹쌀가루,단호박,꿀,호두,쭈쭈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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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명절 분위기 내는 방법으로
부꾸미는 어떨까요?
떡은 먹고싶은데 만들기 번거롭고
또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모를 때~
요 부꾸미를 권해드려요^^
게다가 어르신들에게는 익숙한 음식이라
상에 내어 대접하면 좋아하실거고
또 달달해서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지요^^
꿀을 발라주어~달달하면서 향긋하고 견과류까지 더해서 고소하기까지한
맛있는 찹쌀부꾸미 만들어보아요^^
*재료* (계량은 티스푼,밥숟가락,부꾸미 16개~20개정도 분량) 단호박 한 통(중간크기) 꿀 3 밥술 + 찹쌀가루 1봉지(마트에서 파는 시판용찹쌀가루~방앗간의 찹쌀가루를 써도 좋아요) 소금 2 티스푼 설탕 6 티스푼 물 + 식용유 + 잣(호두 또는 땅콩)-전 호두로 했는데 잣으로 하면 더 좋지요. |
*만들기*
1.단호박은 윗부분 아랫부분 꼭지만 따고 전자렌지에 10분간 익혀낸다.
(이 때 껍질은 안깍고 하고 익힌후 벗기면 편해요^^)
2.반을 가른후 씨는 빼주고 껍질안의 노란 과육만을 덜어낸 후
꿀 3술을 섞어주어요.
3.찹쌀가루에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하고
물을 부어 걸쭉하니 해줘요.
떨어뜨려서 주루룩 떨어질 정도로~
(여기서 잠깐!)
찹쌀반죽을 되게 해서 떡처럼 빚어서 하면 다소 된~찹쌀부꾸미가 되고요.
쫀득하니 찰찰한 식감이 들게 하려면 뽕이처럼 걸쭉하니 반죽을 !
반죽이 질수록 ~찰진 부꾸미! 넘 걸쭉하면 먹기도 불편하고 모양도 나빠지고 접시에 들러붙기도 하니
적절히 떨어뜨려 주루룩~쭉 하고 ~점도 있게 떨어지는 정도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4.팬에 기름을 넉넉하니 두르고
찹쌀가루 반죽을 숟가락으로 두숟가락 떠 놓은후 ~동그랗게 돌려서 반죽이 납작해지도록~해준뒤
가장자리가 익어갈 무렵에 준비해둔 단호박속을 한티스푼 올려주어요.
5.조심 조심 반을 접은 후 두겹이 겹쳐지는 가장가리를 뒤집개나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줘요.
6.저 상태로도 좋고 끝 쪽을 눌러줘도 좋아요.
노릇노릇할 때까지 구워 준후 접시에 올리고
7.잣은 키친타올위에 올려서 곱게 다지고 (그래야 도망가지 않아요 잣이^^;)
부꾸미 위에 뿌리고 꿀을 올려주면 맛있는 부꾸미 완성!
살짝 터진 부꾸미가 더 맛있어 보이지용~~
단호박 껍질도 버리지 말고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껍질을 요렇게 나뭇잎 모양으로 잘라 올려주고 단호박 속살도 동그랗게 뭉쳐서 올려주면 모양이 더 사네요^^
만들기 쉽죵?!
맘은 고향에 가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고향에 못가신 분들에게~요거 권해드려용^^
송편만큼이나 간단한 부꾸미!
추석 연휴인데 다들 어떻게 잘들 계신지 모르겠어요?~
늘 그렇지만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면 좋겠어요.
오고 가시는 시간들 안전한 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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