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탕 끓이기-10년 묵은 깊은 맛의 해물탕 만드는 방법!(쭈쭈뽕표 해물탕만들기)
쭈쭈뽕이네 집엔
10년 묵은 고추장이 있어요.
시골에서 친정어머니께서 담궈주신건데
아껴 먹다보니 정말 조금 남았는데
울집에 온지가 햇수로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요.
이번엔 마트에서 사온 해물탕거리로
해물탕을 끓여 먹었어요.
어시장에서 산 것만큼 싱싱하지는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서 잘~먹었답니다.
*해물탕 끓일때~
고추장을 한숟가락 넣어주면 맛이 밍숭맹숭하지 않아 좋은데요.
단 고추장은 시판하는 고추장은 달아서 NG예요!
집에서 담근 달지 않는 고추장 넣어주면 딱 좋은데
없으면 고추장을 반만 넣어도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쭈쭈뽕표 해물탕 만들어 볼까요?
<큰 냄비에 끓인후~뚝배기에 담았습니다..용량에 착오 없으시길요>
*재료:계란단위-밥숟가락,종이컵
해물탕거리 1봉 (마트에서 판매하는)
무1/5개
호박1/3개
콩나물 한손으로 두줌
표고버섯1개
청양고추2개
대파1대
물
집고추장1술(시판고추장 반술)
고춧가루 1술
다진마늘 1술
다진생강 1술
요리술2술
국간장1술
소금 반숟가락(국물의 양에 따라 달라짐)
재료를 준비하고
냄비에 멸치 한줌을 넣어 멸치다시물을 내어줘요
그 사이 각종 야채들은 납닥납닥하게 썰어놓고
사진엔 없지만 콩나물도 씻어 놓아요.
해물탕거리는 소금물에 살살 헹궈 물을 빼 놓아요.
보아서 손질할 만한건 손질하고 ..시판하는 것은 깨끗하게 손질되어 나와서 손볼게 없더라구요.
양념장을 만들어요.
다진마늘,다진생강에,고추장,고춧가루,요리술,국간장 소금 반숟가락!
요렇게 넣구요.
냄비바닥에 무깔고 호박~콩나물을 깔고
해물탕거리,버섯,대파,고추를 넣고 양념을 넣어준뒤~
아까 준비해둔 멸치다싯물을 붓고 끓여주면 완성!!!
간이 싱겁다면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줍니다~~
시원하고 얼큰한게 땡기는 날에
아님 술마신 다음날~
와웅 좋아요 좋아~
그럼 뽕이 더 맛난거 잼난거 데리고 올께요..
잠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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