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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감자가 울고갈 홈메이드 버터감자구이!(큼직한 감자,100%고급버터,엄마표,홈메이드 포테이토,쭈쭈뽕,간식)

by 쭈쭈뽕 2008. 11. 20.

☆휴게소감자가 울고갈 홈메이드 버터감자구이!(큼직한 감자,100%고급버터,엄마표,홈메이드 포테이토,쭈쭈뽕,간식)

^^아이가 감자 삶아 달라고 주문해놓고

학원에 간 사이

감자를 삶아놨어요.

감자 요즘 저렴하던걸요~

한봉지에 900원 ㅎㅎ

그래서 두 봉지 사와서

한봉지에 든건 9개를 삶았어요.

삶고 나서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이번엔 수고를 좀더 들여서

생크림올린 메쉬드 포테이토랑 포슷의 주인공인 버터감자구이를 했어요.

휴게소 감자와 맛은비슷하지만서도

미묘한~예를 들면

휴게소감자보다 더 노릇노릇하게 지졌고~

또 버터기름으로 해서 더 고소하고 향긋해요.

속은 그냥 포슬포슬한 느낌 그대로인데 겉은 살짝 꼬들한 ~~ㅎㅎ

*재료

.감자 한봉지(9개)

.감자삶는 물 -감자를 냄비에 넣어 윗부분만 남고 잠길락말락하게 부어요.

.버터 한조각-후라이팬에 녹여서 뽕이 만큼..또는 덜되게^^

.소금 두꼬집-엄지검지 중지로 집어서 두번정도(티스푼으로 2개정도)

.설탕-기호껏..뿌려주셔용.

+슈가파우더-생략가능-뽕이는 데코를 위하야 뿌렸는데 맛이 더 좋아지긴해요^^

감자를 껍질째 씻은후

냄비에 앉히고 물을 감자가 잠길락말락~감자의 윗부분만 보일 정도로 부어

끓여요.물론 뚜껑닫고

센불->약불

첨에는 센불로 바글바글 끓이다가

중간정도에 불을 줄여서 약불로 삶아요.

물이 졸아지면 냄비를 한두번 흔들어 고루 익게 해줘요.

<소금간을 해도 좋지만

어차피 껍질째 하면 소금간이 안까지 별로 침투가 안되더라구요.

나중에 간해서 먹으니 소금간은 삶을 때 할 필요가 없어요.

물이 졸아서 냄비에 물이 바짝~다 마를때까지 감자를 삶아줘요.

그러면 더 포슬포슬한 감자를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전 냄비.고구마 삶는 냄비는 좀 오래된 냄비를 사용한답니다^^!

감자가 다 삶아지면 버터기름이 끓으면 준비해둔 껍질을 깐 감자를 넣어서

후라이팬을 달구고 중불로 불을 유지한채 겉이 노릇노릇하게

버터를 넣어 버터 기름을 만들어요.구워요.첨에 너무 자주 뒤집지 마시고 한면이 다 노릇해졌으면

뽕이만큼 만들거나 또는 더 적어도 되요. 뒤집어주시고 마지막엔 후라이팬 핸드링을 이용해서 뒹굴려 골고루 구워요.

중간에~소금을 흩뿌려서 후라이팬 핸드링을 이용해서 다 구운 감자는 접시에 담고

잘 묻혀주고요.설탕을 솔솔 뿌려서 먹음 되죵^^!

소금은 많이 넣을 필요는 없구요. *편하게 미리 설탕에 살짝 뒹굴려 접시에 올리거나

감자 중간크기로 5개 정도에 또는 단걸 싫어하시는 어르신들과 같이 먹을때엔

사진에 보이는 양~으로 두번 넣었어요. 설탕을 따로 옆에 덜어 놓아도 좋아요!

우리 딸아이가 학원 갔다 온뒤~~

또 엄지 손가락을 세워 주는군요.

최고^^!

맛나다고 한번 더 만들어 달라는거..

귀찮아서..ㅎㅎ

내일 만들어 준다고 했습니당^^

딸래미왈~휴게소 감자보다 훠얼씬! 맛나데요~ㅎㅎ

제가 먹어봐도 더 노릇노릇하고 큼직하고~ㅎㅎ 포슬포슬해서 넘 맛나요

집에서 바로 삶은 감자를 이용해서 속도 따땃~!포실포실~~ㅎㅎ

맛나답니다!

간단하니 금방 뚝딱 만들어 지니 시간나심 만들어 드세용^^

참..아까.만들었다는 생크림 올린 메쉬드 포테이토 사진 보여드릴께요~

요것도 달콤하니~맛났어요~^^

만드는 방법은 이것도 넘 간단하지만

두가지 내용이 섞이면 정신없으니 여유되는대료 제가 포슷 올려 볼께요^^

그럼 뽕이 더 맛난거 잼난거 델꼬 올께요^^

점심 맛나게 드세용^^!~

이왕 오신김에..쭈쭈뽕 블로그

두루두루 구경하고 가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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