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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네.가족사/딸래미.좋아

그녀, 달려와 코후비다...

by 쭈쭈뽕 2004. 5. 14.

"엄마, 나 간다이~이이"
열심히 나에게 뛰어 내려오더니...
별안간..

그녀는 조고만 콧구멍에 손까락을 넣고 후비는게 아닌가..? 그것도 사정없이..
"엄마... 사진찍고 있는데...~~"
그소리에 후헤헤 웃어버리는 정화...
"엄마 창피하잖아~"
요게 4살적 사진....
지금은 내 옆에서
"엄마..그거 올리지 마라..
이쁜것만 올려~"
하고 있는 딸...
그래도 올려야지...
내 눈엔 세상 누구보다 이쁘고 귀여운 사진이걸랑..
딸...내사마 니 엄청시리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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