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돌아서면 밥 차려야 되고, 또 돌아서면 밥 차려야 한다고 해서
돌밥돌밥~이라는 말이 유행하던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가족 모두 건강함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오늘도 맛난 거 건강한 먹거리 챙겨봅니다.
하루 기본 김밥재료에 어린잎 #야채 , 매운 #참치, #마요네즈 들어간 김밥 만들어 먹었어요.
냉장고 있는 재료까지 더해 속이 꽉찬 김밥이었답니다.
김밥이야 워낙에 기본적인 요리라 많이들 해드시는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조금 더 신경 써서 만들면 더 맛있지요.
<깁밥 맛있게 싸는 방법>
첫 번째 밥을 고슬하니 잘 지어야 해요.
평소 밥할 때보다 10~15%쯤 물을 더 줄여 고슬하니 지어야 질척하지 않는 고슬한 김밥이 돼요
밥 지을 때 다시마 하나와 청주 한술 넣으면 더 맛있는 김밥 만들 수 있어요.
두 번째는 '간'이더군요.
싱거우면 맛을 감하고 당연한 말이지만 짜도 좋지 않죠.
적당히 짭잘한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만약 싱겁게 싸졌다면 마약김밥으로 먹어요.
요리술1 밥술 간장1/2 밥술 식초 1찻술 올라고당 1찻술
넣고 잘 섞어 간장소스 만든 후 고추냉이를 짜서 푼 후 만들어둔 김밥을 콕 찍어 먹습니다.
세 번째 뭐니뭐니해도 풍성한 속 김밥재료!
들어간 재료에 짜라 김밥의 이름도 바뀔 정도.
맛을 좌우하는 포인트죠.
네 번째 화룡정점 참기름과 통깨.
다 말아진 김밥에는 참기름응 바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비주얼도 좋고
풍미도 좋아져요.
밥 고슬하니 지어 가는 소금(굵은 소금x) 넣어 잘 섞어줘요.
굵은 소금을 넣지 않는 이유는 밥과 잘 섞어도 소금이 녹지 않아 그대로 씹히기 때문이죠.
참가름을 넣으면 잘 섞이면서 맛도 좋습니다. 요게 김밥 기본 간인데 취향에 따라 식초를 약간 넣어줘요.
야외갈 때는 김밥 간할 때 식초를 넣으면 변질을 어느 장도 막는 효과가 있지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싸주시던 소풍 김밥은 살짝 새큼한 맛이 나곤했지요.
너비가 긴 재료들을 써서 모양은 그리 예쁘지 않지만
간이 잘 되고 속이 꽉 차서 참 맛있는 김밥이었답니다.
특히나 참치 들어간 참치김밥이었는데 참치의 느끼함을 잡아줄 깻잎이 없었기에
참치를 개운하게 고추장 넣어 볶아주었어요.
깻잎 대신 어린잎채소 넣었는데 프레시하고 아삭여서 좋았어요.
매콤한 고추장 참치와 단짝인 마요네즈도 들어간 터라 더 맛이 좋았네요.
역시 김밥에는 프레시한 푸른 잎채소가 들어가야 더 맛난 것 같아요.
이상 기존 김밥재료에 야채, 참치, 마요네즈 들어간 김밥 보여드리면서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도 나누고 갑니다.
포스팅 하면서 먹고싶은 맘
조만간 또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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