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라 사람 엄청 많네요...
한참동안 줄을 서서 탔답니다.
앞에 가느다란 줄같은 게 보이죠?
연이 물에 쓔웅~빠져버렸더군요...
그런데도 신통하게도 잘도 건져 올리더라구요...
한강 노을 참 이쁩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말이죠..
늦게 가서 30분정도만 타고 나왔답니다..
신랑은 뽕빼야 한다고 더 타자고 했지만..
전 좀 지루해서 그냥 나왔슴당..
팝콘이라도 사가지고 갈걸..
신랑이 팝콘 사자길래 "아유 이런데 와서 또 분위기 없게 먹구그러냐~~~아"
구박했던 것이 후회막심 하더라는 얘기...
오랜만에 타보니 정말 기분 좋더라는 얘기..였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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