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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네.가족사/아들램.좋아

드디어 기기 시작했다..장한 울아들..오늘이 4개월하고도25일되었네

by 쭈쭈뽕 2006. 3. 14.


장하다 울아들!

늠름하다 울아들!!

울 아들이 며칠전서부터 엎드려 비행기 타듯이 날아라~~! 자세를 잡더니

그래서..조만간 기겠다 싶었는데..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것이다

조금씩 뒷발을 바닥에 대고 몸을 움찔 움찔하더니

첨엔 아주 조금 앞으로 나아가더니 대략 그후 10분정도도 지나지 않아서 온방을 휘젓고 다닌다^^

기는과정을 처음부터 봐서 더 기분이 흐뭇하다..

며칠전만 해도반듯이 누어서집청소를 하더니

인제 앞으로 닦아~~!닦아~~!

넘 이쁘게 건강하게 잘 커줘서 넘 고마워...

아이 러브 유 아들!!!쪽~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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