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보신적 있으신가요?
전 평생 통틀어 두어번 본것 같은데
정말 무지개를 쉽게 볼수없죠..그만큼 귀한 존재..
그렇게 귀한 무지개처럼 쉽게 볼수없는 착한 동생 레인보우..
먼저 영화 식객을 봤습죠~~
완젼 전용관이었어요..우리빼고 두명더 있었는데
초반 조금 지나가 그 두분까지 나가고 울 둘이서 영화를 봤답니다.
오붓하니 ㅋㅋ
식객 넘 재밌더라구요..영상 스토리 연기 구성..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넘 멋진 김강우씨...또 김원희씨의 코믹연기 ㅋㅋㅋ
조연들의 맛갈스런 연기..아참참 여기서 다 말하면 안되지..
오랜만에 뽕이 극장가서 본거라 리뷰도 남길려고 해요..^^~*
암튼..넘 재밌게 보고 나와서
뭐 먹을까 고민하던중 둘다 얼큰한게 먹고싶다에 동의!
뭐든 척척 맞네요 그냥~~
부대찌개집으로 가서 보글보글 얼큰한 부대찌개 먹음서
수다도 떨었지요..
그리곤 아쉬운 맘에 커피도 두잔 했어요..
생과일 쥬스전문점 답게 그네가 있어서
초등학생이 된 기분으로 엉뎅이를 굴리면서
좋아라 했어요
(레인아 엉뎅이는 나만 굴린걸로 해줄께..표현이 상스러워서리 ㅋㅋ)
암튼간에 요런 조런 사는 얘기로 시간가는줄 몰랐지만
아그들땜에커피한잔 마시고 서둘러 헤어졌답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요..
자주 보자고 손잡고..즐거웠다고 손잡고
헤헤~~^^
너무나 즐거웠던 기억을 블로그에다 담아놓고 담에도 추억하려고
올려봅니다..
우리 절대 서로 얼굴 올리지 말자공 했는데 ㅋㅋ
레인아 언냐 니얼굴 절대 안올렸대이...
우리 조만간 또 만나서 담엔 더 재밌게놀자^^~!
그럼 레인이와 첫만남 얘기 요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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