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오픈 사전에서 wookeyplus님이 올리신 글을 퍼왔습니다..
"먹기 싫단 말이야!" "엄마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왜 안먹어?"
서너살만 되면 자기 고집을 세우는 아이들. 젊은 주부들은 아이에게 밥먹이는 것같은 사소한 일상에서도 곧잘 자녀와 충돌한다. 이럴 때 꼭 피해야 할 말이 있다. 프랑스의 상담전문가 미셀 가잘이 제시하는 유형 9가지. 이들 유형은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 비효율적이라는 것이 문제. 부부관계에도 비슷한 발상법을 적용해 볼 만하다.
1. 그렇게 하기만 하면 아빠한테 이를 거야 = 아이가 엄마를 단번에 증오하게 만든다.
2. 한 입만 더 = 아이가 다음에는 이를 감안해 도에 지나치게 요구한다.
3. 네 마음 대로 해 = 강압과 반대되는 관용주의적 접근. 아이는 경험을 토대로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불가능할 때 좀더 고집을 부리면 된다고 믿음.
4. 누가 더 끈질긴 지 한번 해보자고 = 힘겨루기는 모두를 패배자로 만든다.
5. 다 너를 위한 것이란다 = '너에게 좋은 거은 내가 더 잘안다'는 식의 말. 반발심만 불러일으킨다.
6. 파는 안 넣었어 = 아이에게 영원히 불신감을 심어주는데 성공하고 싶으면 아이를 속여도 된다.
7. 너는 엄가가 고통받는 것을 원치 않겠지 = 애정을 미끼로 한 협박은 아이에게 죄의식과 무기력감을 심어준다.
8. 너 혼 좀 나볼래 = 엄마 스스로 자제능력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길.
9. 엄마한테 뽀뽀하렴, 날 기쁘게 해주지 않겠니 = 회유로 반항을 막으려는 의도.
**울딸래미에게 행했던 그 수많은 협박과 회유를 반성하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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