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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쭈쭈뽕.스토리

오늘은...

by 쭈쭈뽕 2009. 5. 25.

죽은 자들이 그렇게도 살고 싶어하던

'오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

떠나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겠습니까?

그저떠날 수 밖에 없었던거죠

거기에 슬픔이 있네요.

일상적으로 굴러가는 ~나의 바퀴가

너무 작다고

너무 초라하다고

숨기기도 하고

자책하기도 하고

후회해보기도 하고

또는

술 한잔 한숨 하나에 실어보기도 하지만

늘..그렇지만

사람마다

굴리는 챗바퀴가 다른거지요.

크던 작던~바퀴들은 결국은 하나의 정점으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

건강!

무엇하나도 잘못 접어들면

오늘~에서 영원한 과거로 향할 수 있는게

우리..인생 아닌가 합니다.

세상은 이리도 아름다운데

세상의 불합리로 이 세상을 지금 함께 하지 못하는 분을 생각하면서

맘이 좋지 않았습니다.

역사가 그 모든 것을 밝혀주겠지요.

부디 모든 매듭 다 푸시고,훌훌 털고 자유로우시길~

이 세상에서 못다이룬 꿈들..소망들 누리시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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