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스티로폼 화분에 키웠던 쪽파 대파들이 쑥쑥 커준덕분에 오늘 저 수확했잖아요 ㅋㅋ
두번째 사진의 아이들이 수확후 첫번째 사진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지요 ㅠ.ㅠ
ㅎㅎ
원래 김치담글때 윗부분만 쓰고 아래 뿌리부분만 심었던 건데
놀랍게도 하루하루마다
아니 몇시간마다 쑥쑥 눈에 보이게 자라나서 절 아주 기쁘게 해준 아이들예요
인제는 더 이상 놔두면 아이들이 시들것같아
시들시들하더라구요..꽃도 막피우면서리 ㅋㅋ
그래서 오늘은 싹둑!
원래 화분에 요렇게 이쁘게 있던 녀석들!
벌써 요리가 되고 있군요^^
참치넣고 어묵도 살짝 넣어 주고 우유로 반죽을 했어요.
물론 주재료는 이쁜 파녀석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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