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김치-투마미님의 선물(깜짝 선물에 감동했어요^^)(블로그이웃)(온라인이웃)(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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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핸드폰속 내친구?^^가 알려 주길래
핸드폰을 열어 봤더니
투마미님의 문자메세지가 두구둥~~뜨는 것이었어요.
김치담그면서 제 생각이 나서
보냈다고
부담없이 받길 바란다며~~
문자를 받는 순간..
가슴이 짠~~해졌어요.
사실 투마미님이랑은 전화통화도 세번인가??? 했었거든요.
그새 정이 든건지..
선물 준다고 하는데 반가운 맘에 앞서..
아궁..힘들게 담궜을건데..하는 맘부터..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ㅎㅎ 짠~한 맘이 먼저 들었어요.
날씨는 요즘 오죽 더워요.
그런데 김치 담그면서 힘드시지는 않으셨을지..
그런 맘부터 들었어요.
다음날 바로 택배 박스가 도착했네요.
김치가 어떤 모습일지..ㅎㅎ
어떤 맛일지 넘넘 궁금해지죠..
그래서 후딱 풀렀어요.
받고는 끔쩍 놀랐어요.
양에 일단 놀랐어요^^
투마미님..손 크신거 맞으시죵?~ㅎㅎ
좀만 보내셨다더니..
와웅~한참을 먹을 양을 보내주셨어요..
총각김치랑 석박지~~오메 많은거~~이
먹어보니 맛이 예술이에요~~^^
익기전 사진인데요
요때도 맛났는데요.
지금은 김치가 딱 알맞게 익었거든요..
쥬금~~이에요..완젼..
식당에서 제일 맛나게 담근 김치와 맛대결을 해도
투마미님 김치가 이길것 같아요..ㅋㅋ
넘 오바인가요 ㅋ~
암튼..맛나다는 야그!
욜케 ~~용기에 넣어 두니
그냥 맘이 든든한게..
좋으네요
클로접 사진!
빛깔이 예술이지요?
맛도 아주 좋답니다.
투마미님<<덕분에 뽕이네 식구들 입이 호사를 하네요..
넘넘 잘먹고 있다고 전해 드리려고 해요.
참..좀전에 투마미님 댁에 갔더니
아드님이 다치셨다는 비보가 있어서
맘이 안타깝네요.
얼릉 쾌차해서 마음껏 뛰어 놀았으면 좋겠어요.
투마미님<<..속이 새까매졌을 걸 생각하니..저도 맘이 좋지 않네요..
맘속으로 빠른 쾌유를 빌어 드릴께요~~
이글 보시는 님들도 맘속으로 한번씩만..바래 주세요..
투마미님<<덕분에 뽕이 넘 맛난 김치~~잘먹고 있다는거 알려 드리면서
또 다른 내용으로 휘리릭 올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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