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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쭈쭈뽕.스토리

※가을에 피는 장미?-근처공원 스토리 2편^^!(아들래미,친구랑,함께한,나들이길,소풍,풍경사진,먹는 사진,율마,장미허브,알로에,쭈쭈뽕)

by 쭈쭈뽕 2008. 10. 16.

※가을에 피는 장미?-근처공원 스토리 2편^^!(아들래미,친구랑,함께한,나들이길,소풍,풍경사진,먹는 사진,율마,장미허브,알로에,쭈쭈뽕)

<<<쭈쭈뽕이..얼마전 소풍 다녀왔다고 했잖아용~

아들래미랑 동네친구랑..말이죵 ㅋㅋㅋ

대단한 곳은 아니고

걸어서 가면 좀 걸리고 차로가면 5분거리에 있는 공원

그 공원에..피어 있는 장미 사진이 꽤나 이쁘길래 ..

요것도 구경시켜 드리고파서..얼릉..올려보아요~~

계절을 잊은 꽃.

장미!

저는 장미하면 떠 오르는게

바로

그 유명한

[베르사이유의 장미]인데요.

모두 다 아시다시피 [오스칼]의 그 중성적인 매력에 흠뻑 빠졌더랬어요.

친구네집에서 뒹굴거리며 보던..만화책..

그리고 티비에서 하는 시간엔 어김없이 티비앞에 앉아

그의 매력과..

마리앙뜨와네트의 묘한 심리라인을 보면서..

이해할듯 말듯한..그 재미에 폭~~파져 있었더랬는데 ㅋㅋ

참..그리고 장미하면

또 떠오르는 작품이 있지요..

바로..

[캔디캔디]

쭈쭈뽕이네 집엔 캔디캔디 dvd가 있는데요~

친구가 있는 부천에 놀러 갔다가 들렸던

부천지하상가 구석에서 발견한 캔디캔디 ㅋㅋ

저렴한 가격,3000원에 델꼬와서

딸래미랑 가끔씩 감상해주곤 한답니다.

그런 풍의 만화에서는 왜

으리으리한 저택에는 문,,,도어도 어찌나 럭셔리한지요.

가문의 마크..가 찍혀있는 하얀색..또는 검정색의 무늬가 정교한 철제문..엔

어김없이 이..장미넝쿨과 장미들이 몇십송이는 족히되게..찬조출연 했었다는 거 아닙니까~~

뽕이도..그런 대궐같은 집에..

[쭈쭈뽕]마크를 달고..조화라도 좋으니..장미몇넝쿨 걸쳐서 살고픈..판타지를 가지고 있습죠..ㅋㅋㅋ

암튼..그렇게나..럭셜한 이미지의 장미들이

공원에서 뽕이를 반기고 있더라구요.

장미 정원인거죠~

울 아들..정원이가..정원을 돌아 댕기고 있는 사이!

장미들 사진 찍어봤어요.

아는 동생이랑..간터라..ㅎㅎ 그래도 좀 여유가 있었네요..

동상..고마웠으이~~^^

이 장미도 곧 꽃잎이 떨어지고

열매가 맺겠지요.

쭈쭈뽕이는 어렸을때

장미 열매가 넘 이뻐서 이웃집 담장에서 몇개따서

갖고 놀다가 심심하면

속을 파서..안에다..요거 조거 담으면서 놀았더랬습니다.

특이하게 놀았죵~~

죠거이..속을 파면 꽈리처럼 되어서..

흙도 넣고..ㅋㅋ..

음식이라면서..친구랑 소꿉장난도 했습니당~~^^

어떤 장미는 지고 어떤 장미는 아직도..

건재하군요~^^

저렇게 생명력이 긴것은

뽕이는 뭐든지..

이뻐라 한답니다..ㅋㅋ

징그러운 것빼곤요 ㅎㅎ

장미정원 전경이에요.

다른 사진들도 있지만..

장미사진이 넘 많이 올라오면

보시기에 정신없을 듯도 싶어..

간추려서 올렸습니당~

분홍장미도 이쁘고..빨강 장미도 이쁘죠..

개인적으로 장미 선물할 때 말이죠~

빨강 장미는 한송이..일때가 제일 이쁜거 같아요.

그치만 분홍장미는 여러 송이일때가 더 이쁘구요.

특히나..분홍 장미는 흰색 장미랑 섞음..더더 이쁘죠.

핑크색이 더 살아나구요~^^

참고로..노랑색 장미는 선물할 때..

주의하세요..

꽃말이 질투랍니다..ㅎㅎㅎ

질투날 때 선물하시든지요..

빨강장미는..아시다시피..열정적인 사랑이니..

고백을 하실때 좋겠구요.

핑크색은..그녀가 당신에게 좀 식상해 할 즈음

나도..요렇게 로맨틱한 구석이 있다굿

하면서 분위기 잡을 때 좋겠어용..

ㅇㅎㅎ

역시나..여기도..펜스~~

하얀 펜스네요..

울타리가..하얀색이라..

또또..

저는 캔디캔디나..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떠올려 봅니당 ㅋㅋ

장미꽃하니..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네요.

전 여자인데도

제가 좋아하는 애한테..장미를 주고팠어요..

ㅋ~~

엄청웃기는 뽕이였죵~~?남자의 피가 흐르고 있었나봅니다 ^^;

그냥..주고프다 싶어..샀다가 그냥 말려 버렸지만요..ㅎㅎ

말려 버리길 참 잘했다 싶습니다.

원래..한것보다..하지 않은것이 더 아름다울 때가 있으니 말이지요.

오는 길에..길거리에

화분 2개에 3000원이라는 아주 매혹적인?!!! 문구를 발견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화초 좋아하는 뽕이랑..동상..달려 갔어요~

저는 요렇게 3개 사구요

데리고 와서..지금..같이 잘 살고 있어요.

율마랑 장미허브는 분갈이를 해줬는데

알로에는 안해줬네요.

상토사서..분갈이를 얼릉 해줘야 겠어요^^

그리고는 좀 출출하길래

근처에 보이는 롯따리아^^에 가서

햄버거를 먹었지용~

억만년 만에 먹는 듯한..롯따리아표 버거 ㅋㅋㅋ

동생이랑~냠냠 먹었지요..

참하게도 먹는..동상~~

(사진 자꾸 올린다고 모델비 달라고 하믄..그때..이 사진 내릴께..동상 ㅋㅋ)

치킨버거1개..

치킨버거세트1개

어린이세트..1개

어린이 세트로 아들..오토바이 장난감..쥐어주고..ㅋ~~

수다도 중간중간..목멕히지 않게 떨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재밌게 보내고 왔지용^^~~

뭐 장미 애기하다가

화초샀다 그러공~

또 햄버거..먹는야그랑 섞여서..

좀 구성이 거시기 뭐시기 하지용?~~

ㅎㅎ

그냥..옴니버스 구성?~(<<<갖다댈걸 갖다대!뽕)

이라고 ㅎㅎ이뿌게 봐주셔용.

그람..뽕이는..가을인지 여름인지 헷갈려하면서..

꽃을 피우는 장미 이야기를 해드렸구요..

또 재밌는거..맛난거 많이 준비해서 올께용~

잠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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