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korea food expo 다녀왔어요-주말나들이,쭈쭈뽕,초대권,감사,코리아푸드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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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13일부터 19일까지 열렸었던
2008 korea food expo에 다녀왔어요.
어차피 주말마다 밖으로 돌아다니는 터라~
주말나들이 코스로 잡았었죠^^
서울 양재동 AT센타에서 열렸던 행사~
쭈쭈뽕이와 함께 눈구경 다녀와요..
자..출발~~!
들어가는 입구
곳곳의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이하 사진은뽕이 머리가 그리 상태가 좋지 못한 관계로
순서없이 올려볼께요.ㅎㅎ
외식업체의 대표적인 성공업체지요.
저는 그렇게 알고있는데
ㅎㅎ
놀부
앞에서 찍었구요.
이건
뭘로 만들었을까요?
자세히 보니 오징어와 떡..그리고 기타??
재료들로 만들었더라구요..
저기 나무의 꽃은 오징어로 만든거 같았어요.
요건 떡코너!
정말 요즘 떡은 빵못지 않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제생각엔
떡의 세계진출도 성공스럽게 이루어 지지 않을까해요.
빵보다는 더 웰빙에 가까운 떡!
우리의 것을 떠나
몸에 좋은
재료를 쓰는 웰빙요리로서
화이팅을 맘속으로 외쳐봅니다.
우리떡..만세^^!
너무나 이쁜떡..눈으로 맛보세요~
떡케익이네요..
요 옆엔 웨딩떡 같은 것도 있었는데요.
ㅋㅋ 사진 편집하면서
잘라버렸습니다..지가 ㅋㅋ
요건 가래떡데이라고 알고 계시죵?~
발렌타인데이~또는 화이트데이에
맞선
개념의 날로..볼 수 있겠지요.
가래떡데이의 뒤에는
쌀농사를 지으시는 농민들을 돕자는 취지도
함께 하고 있으니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하는
가래떡 데이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겠어요.
먹거리 하나 하나를 일일이
의심하고 또 확인해야 하는
요즈음에는
제일 중요한 것이
수입품목만 늘릴 것이 아니라
우리 땅에서 자라고 키워진
농산물의 재배와 유통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럴려면 무엇보다
여러가지 국가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먹거리를 지킬려는 개인적인 노력도 중요하다는 생각 해봤습니다.ㅎㅎ
아~~거창하다~~
자..또 ~~두리번 거리면서 돌아 다니자구요..
여기는 한식코너..
요기는 농심 홍보관인가요?~~
우주인 복장을 한 분을 보고 아들이
아주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요기서..딸래미 아들래미 우주인?!과 사진촬영을 했어요.
농심이 우주음식으로 선정되었다고..(저번에)
홍보하는걸 보았는데
그런 의미의 컨셉인거 같습니다.
요건..수산관..인데요.
수산물들..수산가공품들이 있었구요.
물고기들도 어항에 담겨서 있어 아이들에겐 볼거리가 있어 좋았구요.
재밌었던건 오른쪽 사진에서 처럼
발로 바닥에서 움질일 때마다
물고기들이 마구 발을 따라 움직여요.
요거..신기하데요 ㅋㅋ
수산관에서는
저번에 제가 얘기드린 요리책을 나눠주고 있더라구요.
이웃님들은 아시죵?~
쭈쭈뽕이를 포함한 와이프로거10분이 참여해서 만들어진
[와이프로거가 추천한 수산물요리100선]
ㅎㅎㅎ
그 책을 저기서 첨으로 받아서 보는데
흐미~~정말 감개무량하던걸요~ㅋㅋ
책을 받고
대략 몇 분동안은 발걸음이 붕 떠서 다니는 듯이 말이죵 ㅋ~
책이야기는 담에 또 할께용~~^^~
또..책도 받았겠다..
주변을 어슬렁 거려 봅니다.
아웅..제가 좋아하는
아이들 간식요리 ㅎㅎㅎ
울 아이들도 요런 요리 좋아하는데
단지..보기만 해야 한다는게
ㅎㅎ 아쉽고도 아쉽더군요
요건..컨셉을 잘모르겠네용..
수산물인가?ㅎㅎㅎ
아참..전시관 2층 맨끝으로 갔더니
요렇게 우리쌀 음식대회가 열렸더군요.
대회가 끝이나 있고
수상식을 하고 있는...
보니까
대학생들도 많이 참여했고..일반인 부분도 있는거 같았어요.
아들래미가 설치는 바람에 조금밖에 못봤는데
떡도 보이고..ㅎㅎ 그렇더군요.
이뻤어요.데코들이..보통 수준이 아닌듯^^
이제 건물안의 것은 모두 다 보고
건물 뒷편에 있는 양재공원에서도
행사가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그런데 아까부터 배가 아프다고 하던
아이가 더 못가겠다고 배를 움켜 잡더군요.
그래서 공원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다 말았어요.
거기서 폴라로이드 사진찍어주는 행사가 있어서
가족사진 한장 찍고요..ㅎㅎ
이제 행사가 모두 끝났다고
국화꽃도 그냥 나눠주더라구요.
모두들..국화화분을 하나둘씩 들고..ㅎㅎ
흐뭇한 표정들이더라구요.
저흰 그냥..맨손으로 왔지만요.
아이가 넘 아파해서
일단 건물 지하에 매점에서
유명한 까스..할맹수를 먹였더니
나아져서
차안에서는 까불고..ㅎㅎ
역시
저도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하면
무조건 할맹수가 직방인데
울딸도 엄마닮았는지 ㅋㅋ
아구구 이러다 보니..할맹수 약장사 같아요..
수다는 이제 그만~~이제그만~~....^^
울 신랑왈 먹을거리가 없어서..그렇다
그러더라구요.
저도 다 좋은데 명색이 푸드엑스포인데 실제 먹거리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실비를 내고서라도 여러가지 먹거리를 접해보고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었음 좋았겠다..싶었어용^^~~
ㅎㅎ 그외는..참..준비도 많이하고 정성들인 전시회였다고
생각되었어요.
올해 뿐만 아니라 다음에도 계속 푸드엑스포가 열리겠지용.
그때..다시 또 가보고 싶네요.
초대권을 주신 한국어촌어항협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려요..
<<요기는 수산물 책을 기획하신 곳이에요 ㅎㅎ
이상..쭈쭈뽕이 19일날 다녀온 푸드엑스포 이야기 해드렸어요.
이번 주말엔 어디로 튈까?벌써 고민중이랍니다.
님들은 어디로 나들이를 가실지..ㅎㅎ
계획이 있으시다면. 뽕이한테..살짜쿵 귀띔해주세용..뽕이도 따라갈래용~~ㅇㅎㅎㅎ
그럼 더 맛난거 잼난거 또 데리고 올게용~~잠시 바이^^!
이왕 오신김에..쭈쭈뽕 블로그
두루두루 구경하고 가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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