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센님!의 완소♡선물~핸드메이드 매직파우치와 아이들선물들~(이쁜 펜들,사탕,직접쓰신 카드까지!쭈쭈뽕이 감동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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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센님!
제 절친한 이웃님이세용~^^ ㅎㅎ
이웃님들중 소중하지 않은 분이 어디 한 분 이라도 있겠습니까마는,
기운센님과의 인연 또한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하답니다.
사람이 말이지요~
코드라 그러지요?
코드가 맞아서 좋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저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직접 얼굴을 뵌 적도 없지만
기운센님!이 저에게 그러한 분이세요^^
그런데 어느 날 기운센님이 요런 택배박스를 보냈잖겠어요?
기운센님이~절 위해 무언가를 만들고 계신다더니~
정말 정말 이거보고 놀랐답니다.
보시면 같이 감동 먹으실거예요.흑흑~~
뽁뽁이를 풀르자 이런 이쁜 포장이 또 나오더군요.
사진 보여 드리면서 마구 찔리는거 아셔요?~ㅎㅎ
어제 제가 이웃님 이벤트 상품들 보내 드렸는데
정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적당히 포장해서 보낸게 찔리고 있습니다 ^^~~
요렇게 이쁜 포장 벗기고 나면
요렇게 다양하고도 이쁜 선물이 가득입니다.
완젼~제가 이런 선물을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역시나 정성가득한 선물은 감동까지 가득 전해주네요^^
하나하나 구경해볼까요?
요게 뭘까요?~
매직파우치예요!
매직파우치 제대로 된 거 없었는데 넘 좋은거 있죵^^
매직파우치는 ~
여자들이 ~한달에 한 번씩 마술에 걸리잖아요~ㅎㅎ
마술걸린 날 마술도구로 쓰는~^^
생리대~를 담는 파우치예요.
집에선 모르지만 밖에 외출했거나
또는 직장,학교 등에서 생리대만 꺼내고 가지고 다니는건 쑥쓰럽잖아용~?!
그런데 매직파우치라고 누가 믿겠어용?~
넘 이쁜~뽕이 매직파우치네요~ㅎㅎㅎ
기운센님은 센스쟁이!
포장도 얼마나 정성이 가득한지
이쁜 노란 리본에 저렇게 종이로 장미도 만들어서 붙이셨어요~
자녀분이 셋인데 ~언제 이렇게 시간을 내셔서 만드셨는지
그 정성이 느껴져서 리본을 쉽게 푸르기 힘들었어요.
매직파우치!
외관은 잠시후 보여 드리구요.
속은 요렇게~생겼어요.
주머니 안에
요렇게 허브티도 챙겨주시고
깔끔하고 세련된 손수건도 넣어주셨어요.
하얗디 하얀 손수건도 직접 만드신거라는~
넘 이쁜데 ~지금보니 사진이 요거 한장이네요 손수건은!
자그만해서 핸드백속에 쏙 넣어서 다니기 좋겠어요.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매직파우치 !
외관을 볼께요.
제가 하루 공원에 데리고 가서 찍었거든요.
사진 색감이 이쁘게 나왔네요.
쭈욱 감상하시지용~~^^
공원 산책길에 동행한 어엿쁜 기운센님표 매직파우치!
린넨의 자연스러움과 기운센님이 직접 바느질해서 달아주신~리쁜 라벨이
잘 어울립니다.
이니셜 's'
특별히 제 이니셜에 맞추셨다는 기운센님!
이런 때에~감동이 쓰나미가 되어 밀려온다고 해야겠죵?~ㅎㅎ
음..행복한 마음입니다.
사진보면서 포스팅을 하니
그 날 선물 받고 기뻤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네요.
함께 보내주신 사탕은 아이들이 오자마자 다 먹어 버리구요~
ㅎㅎ 뽕이도
바로 요렇게 허브티를 마셨답니다.
저도 허브티는 좋아하는데
허브티~향은 깜빡했지만
선물을 받은 감동과 함께 마신 허브티라
정말 향기로웠다는 기억이 나요.
그리고 아들내미 딸내미 이름 어떻게 다 아시고
하나하나 이름 적어서
챙겨 보내주신 정성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그치만 저 볼펜은 지금..제 책상에~ㅎㅎ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깃털달린 강아지 볼펜도 이뿌지만
죠기 네모난 볼펜은 구멍안을 들여다보면 인어공주가 보여용.
눌르면 화면이 째깍재깍 바뀐다는....
귀여운 친구들이에요.
음...기운센님!
이렇게 정성 가득한 선물
받아도 되나?
이런 생각없이 덜컥 받았거든요 ㅎㅎ
넘 이뻐서..
말이지요.
그런데 포스팅하면서 제가 이런 귀한 걸,
정성이 가득 들어간 걸 받아도 되었었나 싶은거 있죠?
사실 전 그렇게 해드린 것도 없는데 말이죵~
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좋은 친구사이(나이와 상관없이)
로
오래오래 좋은 인연 이어가면 좋겠어요.
받은지 꽤 되었는데
뭐가 그리 바쁜건지..
정신없이 사는 뽕이 용서해주시와용.
기운센님♡
가족분들과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구요.
감동어린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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