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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리

※밑반찬 진미채조림(오징어포)과 돼지고기 묵은지 볶음국수! (반찬만들기)(밑반찬 만들기)(간단한 점심)(점심메뉴)

by 쭈쭈뽕 2008. 8. 20.

※밑반찬 진미채조림(오징어포볶음)과 돼지고기 묵은지 볶음국수! (반찬만들기)(밑반찬 만들기)(간단한 점심)(점심메뉴)

<<<쭈쭈뽕이 여유가 만만할때는 넘 만만하지만서도

바쁠때는 폭풍처럼 휘몰아치지 않음

일이 안될 때도 있지요.

다들 그러시잖아요 ^^

이번엔 폭풍처럼 휘몰아치면서

만든 반찬과 요리를 보여 드리려구요.

과정컷 다 찍기엔 여유없을 때..

완성컷만 찍어 놓는답니다.

과정컷없어도 함 올려 볼께요~~

간단하니 어렵지 않아 굳이 과정컷이 필요 없을지도~~

*먼저 진미채 볶음~~

일명 진미채볶음~~

오징어포 볶음이에요^^

.재료

진미채 한주먹(한손가득-계량못해 지송해요..사진속보다 조금더 많은 양)

조림장재료(물,간장, 설탕, 물엿,고추장,요리술)

파반개

홍고추

1.간장조림장을 만들어요.

물한컵(종이컵 한 개 분량정도)

간장 2개반

설탕 2개

물엿1개

고추장1개

요리술1개(없음 말랑게롱)

넣어서 섞어주세요~

1개는 숟가락 한숟가락이어용~~ㅎㅎ

+식성에 따라서 마늘다진걸 넣으셔도~

전 마늘안넣어서 했어요..지저분해져서용~~

2.대파랑 홍고추는 어슷썰어 주고용~

3.후라이팬에 간장 조림장을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줘요.

조림장을 조리는거죵..

물이 원래 양의 1/3정도로 졸아 졌을때 진미채를 넣어요.

끓이면서 주걱으로 잘 섞어줘요..~~고루고루 조려지게~

국물이 거의 말랐을때..양념이 뽀골뽀골거리면서 ~~양념이 적당히 남았을때~~

그때 불을 꺼주면 되지요.

<<<중요한거 ..

오징어포가 여러 종류 있잖아요.

푸실푸실 힘이 없는거 있어요..그건 마지막에 넣고요.

요렇게 단단하고 힘이 있는 건 졸이는 중간에 넣어 힘을 좀 빼준답니다.

단단한거 좋아하심 마지막에 넣으셔도 되요.

그리고 진미채는 한번 볶아서 쓰셔도 되구요.

입맛대로 만들어 먹음..짱땡^^!~~ㅋㅋ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진미채볶음..완성!!!!

<<<요게요.설탕과 물엿이 많이 들어갔잖아요.

그래서 달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단거 싫어하심 줄이심 되겠죵~

요렇게 물대비 당이 많을수록~졸였을때~

윤기가 자르르 나면서 양념이 그냥 진미채에 진득하니 딱 들어붙어 있는

양념이 된답니당~충분히 졸이는것도 중요하겠죵~~^^

아~밥먹고싶어지네요..포스팅하다보니~

좀 참고..ㅋㅋ

요건..돼지고기 김치 볶음국수 여요.

두반장과 돈가스 소스를 넣어 넘 맛나지용~~

저 김치가욧~~

묵은지여욧~~

으앙~~넘넘 맛나다는거!

자 그람 만들어 볼까욧?~~

*재료

묵은지 1/8쪽(김치의 반의반의 반인거죵^^~~ㅋㅋ 계량 못해서 죄송혀용)

국수1인분(엄지 검지 동그랗게 말아 국수를 잡아~엄지가 검지 첫마디에 오는 양이어요)

돼지고기 40그람(만만한 찌개용)

대파

다진마늘

두반장 한숟가락 가득

돈가스소스 1/2숟가락

설탕 한꼬집(엄지검지중지로 집어서 한번)

*만들기

1.묵은지는 물에 헹궈서 물기를 꽉 짜준후

쫑쫑~~잘게잘게 잘라줘요.

2.돼지고기도 잘게잘게~~썰어주고

3.대파는 다져주셔용

4.국수를 삶을 건데용.

소금물을 넣은 물에 국수를 넣고

미리 냉수를 한잔 준비해 놨다가요.

바르르 국수가 끓어오르면 냉수를 넣어줘요.

세번에 나누어 부어주는데

끓을 때 넣어주면 되요.

한번 두번 세번 ~~넣고

불을 끄시면 딱 맞게 삶아져용.

5.찬물에 국수를 비벼서 씻어주고요.

물기를 빼줘요.

6.이제 후라이팬에다 기름두르고

묵은지 돼지고기 볶아요.

다진마늘 다진대파 넣어주고~

두반장소스 넣고요.

돈가스 소스도 넣어 볶아줘요.

마지막으로 설탕 미량(한꼬집-엄지검지중지로 집어 한번)

7.함초롬히 촉촉한 정도 일때까지만 볶고요.

물기가 충분히 있을때 국수를 넣어서 센불에 한번만 후딱 볶아주면~~

.........끝!~

냠냠 맛나게 먹어주셔용~~

울딸래미..저 맛나게 먹었구요.

울 아들래미는 저 두반장 소스가 상당히 매운 관계로

간장과 굴소스로 대신해서 볶아줬어요..

그것도 아이들은 맛나게 먹을만해요~~

+요리의 포인트

.수분조절 잘 하셔서 국수가 촉촉하니 함초롬한 상태로 만들어요.

마른 국수 맛없어용~

<충분히 물기가 홍건할때 국수를 넣어서 센불에 재빨리 볶아내는 센수^^!

.돼지고기 냄새를 두반장 소스와 마늘 대파가 확 잡아주지만요.

혹여..그래도 예민한 분은 맛술한숟가락,또 생강 작은 한톨을 다져 넣어주는 센수^^!

.전 두반장 소스+돈가스소스로 했는데요.

요게 의외로 상당히 맛난 소스가 되걸랑요.

함 해드셔 보세요.

이 조합 말고

두반장소스+굴소스

고추장+굴소스+간장

요런 조합도 맛나요..

설탕 약간 한꼬집만 넣어줘도 더 감칠맛 나지용~~

진미채조림이랑 볶음국수랑 별 상관은 없는 메뉴인데..

같이 묶었네요..

ㅎㅎ 같은 날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밖에 없어요.

암튼..과정컷이 없기로..좀 하나만 하긴 허전해서 말이죵~

그럼 뽕이 더 맛나고 재밌는 거 데리러 갑니당^^!!~~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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