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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네.가족사/아들램.좋아

※어제 오늘은...(쭈쭈뽕.일상 이야기)

by 쭈쭈뽕 2009. 3. 17.

※어제 오늘은...(쭈쭈뽕.일상 이야기)

어제는 아들내미 밤기침이 심해져서

황사까지 겹쳐서

집에서

같이 델꼬 놀아주느라~ㅎㅎ 정신이 없었거든요.

오늘도 역시나 기침을 많이 해서

병원갔다오고 하느라~

오전 시간이 다 갔네요^^

마음은 블로그도 열심히 하고 싶고

또 올릴 것들도 많지만

아들내미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맘에 여유를 가지고

아들내미와 놀았습니다.

마스크씌우고~

나간김에 오는 길~공원에서 달리기도 하고

새싹 올라오는 것도 보고

시장 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햄버거도 먹고..

ㅎㅎ 아들내미와 데이트한 기분이었어요.

그치만 좀 다니다보니 아들이 흥분했나봐요.

흑..

이제 다섯살이 되어서 네살 때 보다는 말을 잘듣는데~말이죠.

너무..자유분방한 스탈이라

질주본능^^은 여전하네요.

나가면 무조건 뛰어 다니는 걸 좋아하는 우리 아들

선수를 시켜야 하는거 아닌지..ㅋ

덕분에 엄마도 운동이 되어서 뱃살사이즈마저 줄어 들었을 것 같아요.

그치만 좀 피곤하다는거~~ㅋㅋ

맘 같아선 딱 30분만 자고 싶지만~

ㅎㅎ 오후에도 활기찬 시간들로 만들어야겠죠..

저처럼 졸린 분들~~화이팅^^!이에요~

커피한잔 마시고...맨손체조하고..아자아자!!!

<<아들내미 사진을 찾다보니..먹는 사진들이 많네요..

에휴~엄마모델하느라..ㅋㅋ

아들이 빨리 나으라고 ~한번씩만 생각해주세용^^*

어랏~콧구멍에 무엇이??

ㅎㅎ 아마도 튀김가루겠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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