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초등학생 아이를 위한 책-딸래미에게 선물한 77가지 이야기(잠들때 들려주는 5분 구연동화)(독서감상문,독후감,리뷰)
<<<쭈쭈뽕에게 며칠전 휘리릭~~책이 한 권 왔어요.
늘 반가운게 택배지만서두 ㅎㅎ
전 책을 제일 좋아라 한답니다.
왜냐?~~
책은요..
그 값어치를 가늠할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책의 가격과는 또다른 별개의 개념이 아닐까해요^^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멋진 옷이나 악세사리 보석..기타..물건들 보다
몇배,,혹은 몇십,몇백배의 값어치가 생기지요.
이 책이란것이 지식과 경험 그리고 지혜를 우리에게 선물해 주잖아요.
그런,,소중한 것들의 보고인 책과
어떻게 소소한 생활용품이랑 비교할 수가 있겠어요.
책은 또 머리속에 담아놓으면 누가 훔쳐가지도 못한다는~~ㅎㅎㅎ
책 제목은 77가지 이야기에요.
이야기 가짓수가 77가지지요.
제가 요즘 이 책을 밤이면 밤마다 읽고 있거든요..ㅎㅎ
아이들 재우면서 읽다보면
어느새 저도 이야기에 쏘옥 빠져서
한 개 읽어 줄거 두 개 읽어 주고 ...그러다 보면
몇개씩 읽고 있고요..
그 사이 아이들은 벌써 잠들어 있을 때도 있답니다.~~
딱 보기에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하게 생겼지요?
삽화를 보면
요게 몇살을 위한 책인지
대략 감이 오더군요.
요런 그림은 초등학생들이 주로 좋아해요~~
울 딸래미도 요거 넘넘 좋아하는거 있죠..
^^뒷표지~~
ㅎㅎ 스캔하면서 뒷장도 함 해봤어요~~
요거는 울 딸래미가 그 중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인데요.
바로 ..영리한 엘제!~
좀 우스꽝스러운 엘제..또 주변 인물들도
좀 바보스럽기도 하지요.
그리고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만
엉뚱한 결말이어서
더 재미있어 하는 것같아요.
딸래미는 요게 그렇게 재밌나봅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중간중간에 지문이 있어요.
'자랑하듯'요런 지문이 있지요
ㅎㅎ 요런 지문들 엄청 신경써서
재현해 줘야 한답니다.
안그럼
"엄마~~그건..그렇게 하는게 아니지용~"
하면서 무지 간섭하거든요
ㅎㅎㅎ
그치만 요런 중간중간의 지문이 있어서
더 실감나게 동화구연을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요건..딸래미가 특별히 감상문을 적기까지 한 ..이야기인데요.
그림도 그리고 ~
또 그림에 색칠도 하고
공을 들였네요~~^^
ㅎ글씨에도 색칠해주는 센스를 발휘하시어서
뭔 내용인지 한개도 알 수가 없죠..?
그래서 뽕이가 번역해 드리려고요.
무상으로 ㅋㅋ
자 번역해놓은..걸로 슈루룽 올려봐용~
특히나..요 교훈!~~
우리 어렸을 적에..
독후감이면 독후감!
또는 뭐 국어시험볼때..기타 등등해서
이 '교훈'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듣고 했는지..ㅎㅎ
아직도 여전히 이 '교훈'이라는 단어는 사랑을 받고 있군요..
착한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교훈을 얻었다는데
딸래미한테...
그럼 어디 엄마한테 착한 일좀 해봐~~
심부름도 하고 청소도 하고..!!!
요렇게 ㅎㅎㅎ
교훈을 아무리 많이 얻어도
아마..엄마심부름과 방청소는
좋아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
^^아이들은 잘때 규칙적인 의식를 만들어 주면 좋대요
예를 들어 저녁먹고 잠깐 산보를 한후
샤워를 하고 양치를 하고,머리를 말리고
누워서 눈을 감고 엄마가 책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면 참을 청하는 ..
그런..의식이 습관화되면
늦게까지 자지 않던 올빼미 잠버릇도 고쳐지지요.
책 읽어주는 소리를 듣다가 자면
우리 집 아이들 이쁘고 착한 꿈을 꾸고 잘것만 같아요.
오늘 밤도 우리 아이들 자는 동안 키가 쑥쑥 자라길..바래봅니다.
또한..마음의 키,지혜의 키도 쑥쑥~~한껏 자라길~
엄마로서 바래본답니다~~^^
이상 뽕이가 초등학생을 위해 권하는 책....보여드렸구요.
바람이 선선하니 불고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아
독서하기 딱인계절이지요.
뽕이도평소 읽고싶은데 쟁여놨던 책들 꺼내어
지혜의키 좀 키워 볼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