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슈가!향기를 부탁해~(아꼴리나 pink sugar 고체향수 체험-소비자닷컴 감사해요^)(알콜프리향수,콤팩트형,쭈쭈뽕리뷰,달콤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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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뽕이 향수를 써본지 어언 몇년은 된거 같아요.
몇년?하고 캐물어 주신다면?ㅎㅎ
근..이년?~삼년?^^;;;;;
아웅 매우 쑥쓰럽습니다.
그치만 이유가 있다는거
제가 유독 비위가 약해요.
그도 그럴것이 심하고 진한 향기를 맡으면
속이 울렁대면서 음..차멀미 난것처럼 머리도 아프고 그렇답니다ㅜ.ㅜ
특히나 ..
택시를 타면 모과를 차에 향기 나라고 두고 계신 분들 있는데
첨에 모르고 탔다가 중간에 내릴 수도 없고..괴로웠던 적도 몇번 있지요.
모과향이 제일 심하고..버스냄새.또.진한 장미향
이런거 정말 싫어해요~
제가 그래도 좋아하는 향은 자연스러운 향
예를 들면 시트러스향~요런거 좋아해요~
향수는 예전에는 겐조를 썼구요..
둘째낳고는 향수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네요 ㅎㅎㅎ
제 몸에서 나는 향수..즉 체취를 인간적인 향취라고..
여기고 살았구용..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청결한 머리에서 나는 샴푸냄새와
향이 세지 않는 스킨의 향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지요.
와..글이 길어졌네요.
이제 ..사진 보여드릴께요..글만 있으니 지겨우시죵?~
그런데 이번에 뽕이가 소비자닷컴에서 핑크슈가라는 고체향수를 접하고서는 체험단 응모를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떡하니 당첨되어서요.이쁜 핑크슈가가 뽕이 품에 안착했답니다..
그럼..핑크슈가 사진 보여드릴께요~
"너 캔디니?"
"아니 나 향수야!"
아들! 먹으면 클~~나요!!!
그건 먹는게 아니고 바르는 거란다.ㅋㅋ
핑크슈가를 처음 본 순간
아들이..사탕..사탕주세요!
요러는 거예요.
사탕이 아니라 바르는 거라고 하니
첨엔 어리둥절하더니 이쁘다며 좋아라 해주었답니다.
이 핑크슈가가 어디서 왔는지 보니..
져기 먼나라 이태리에서 왔네요.
ㅎㅎㅎ
이제 개봉을 해볼께요~
그냥은 안되요..
이 블로그의 세계가 그리 만만한게 못된답니다.
자..모두..기를 모아 주세요..
자 뽕이가 기를 모아 열어볼께요~끙~~^^
이제 얘가 향수잖아요.
콤팩트 아니죵^^!
고체향수라 손가락으로 요렇게 살짝 돌려가며 뭍힌후
손목안쪽이나 귓뒤에 발라주시면되요.
*향수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모두 다 알고 계시겠지만요.
향수는 휘발성이 좋은 곳에다 바르면 좋대요.
특히나 손목안쪽과 뒷등이 좋답니다^^
손목에다 발라보니
향기가요~
음..사탕향기가 나요 ㅎㅎㅎ
달콤하고 맛난 솜사탕향기가요.
전 그래도 향수를 여러가지 써본 편인데
고체향수도 처음이지만서두
달콤한 향또한 처음 써보았네요^^
달콤한 향이 나니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넘 좋을거 같아요.
특히나 첫데이트라면
아웅아웅 몰라이~~^^
그 가슴 터질듯한 설레임과 함께하면
더욱더 로맨틱해지고
상큼해 질것 같아요..
아~~옛날 개그가 생각나네요..
10년만 젊었어도..ㅋㅋㅋ
핑크슈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향수의 세계?!에서는
향을 노트 note라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여성잡지를 많이 본 덕분에
저도 헤드노트..베이스노트 정도는 잘 알고 있답니다 ㅋㅋ
핑크슈가의 향은요.
헤드노트는 버가못,시실리안오렌지,라즈베리,무화과 향이 난다네요..오홍~
하트노트는 감초꽃,은방울꽃,솜사탕,레드푸룻,딸기향이..
베이스노트는 바닐라,캔디,머스크.통카.샌탈우드향~~이
와웅~사실 뽕이는
이거 냄새 맡으면서도 잘 몰랐어요.
이렇게나 많은 향이 느껴지는지요.
음..라즈베리향.솜사탕향 캔디향 샌탈우드향..이정도는 느꼈던거 같아요..
바닐라향도..
뭐 다른 것들은 본적도 없는 것들도 있어서..ㅎㅎ
*스타일은..명랑하고 장난기어리고 .또한 낭만적이라는 표현을했는데
맞아요.
이 향수는 저같은 사람도 좋지만
나이어린 10대 20대 친구들이 쓰면
더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물론 30대 40대 그이상도 향이 진하지 않고 은은해서(진짜은은해요~~ㅎㅎ)
충분히 상관없이 즐기실 수 있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참고로..사진에서 보이는 원통형으로 길쭉한 것은 고체형이 아닌
액체형 향수로 알고 있어요.
이 향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에서도 나왔다고 하지요.
ㅎㅎ 그 장면을 캡쳐하고 싶었지만
쇼핑몰 자료라..외국자료를 뒤져봤지만..
여의치 않더군요.
역시나 검색엔진은 우리나라 검색엔진이 최고구요.
또한 네이버가 최고지요 ㅎㅎ딸랑딸랑~
또한 느낀것이 외국의 쇼핑사이트 가보니
어찌나 썰렁한지요..암튼 그랬어요 ㅎㅎ
아하~~이 고체향수의 최대 장점을 잊고 있었군요..
알콜성분때문에 액체향수를 못쓰는 분들에게도 참을 좋다는 군요^^
전 뭐..해당사항이 없지만요.
알콜의 톡쏘는 향..저도
알콜을 먹는건 좋아해도 바르는건 싫여요.ㅎㅎ
향이 좋지만
향을 보여 드릴수는 없고
사진으로 몇컷 더 감상하기로 해요.
워낙에 비쥬얼이 이쁜 애라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실거예요.
동글동글 사탕같습니다^^
오자마자 손을 대주는 성질급함 ㅋㅋ
호기심이 발동을 해서 참을 수가 없었어용 ^^
그래서 내용물이 멀쩡한 샷이 없어요.
손바닥안에 놓은 핑크슈가!
크기가 짐작가시죵?
일반 여성분들 쓰시는 콤팩트 크기만한데
두께는 더 얇아요.
얄상하다고 표현해도 될거 같아요.
<<아~~국어사전 찾아봐야 할것 같은 생각이~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얄팍하다의 잘못이라고 나오는군요 ㅋㅋ
네..그럼 수정을
얄팍하네요~으찌 어감이 ^^;;;
재미삼아..주저리 써봤구요~
향수 뒷면을 찍어봤어요.
사용상의 주의사항도..ㅎ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한번 읽어주었습니다.
보너스로 향수 사용법에 대한 몇가지 요약글 Q&A로 올려 보았어요.
아차차 하나 빠트린게 있네요.
향수를 바르고는 곤충들이 많은 정원이나 야외는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 향수 뿐 아니라 다른 향수도 마찬가지예요.
음..
쭈쭈뽕이의 후기는 이렇습니다.
그냥 생활속에서 느끼는 그대로 ..말이죠.
보시는 분께
이왕이면 좋은 제품으로,또 권하고 싶은 제품만 골라서
체험할려고 노력해요.
몇몇개는 사양한 적도 있구요.
이 향수는 제가 필요한 제품이고
또 더더구나 고체형이라 체험응모을 했었답니다.
다행이도 고체향수여서 그런지 향이 은은해서 좋았어요.
음..다른 분들의 평들을 보니 향이 금방 달아나는 점이 좀 아쉬웠다는 평가도 있던데요.
그분들의 의견들도 맞구요.
그치만 저는 오히려 그부분이 더 맘에 든답니다.
왜냐?원래 향이 오래가는 향수는 보통 향이 독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향수는 바르는 처음에도 순하고
또 날아가는 부분도 있어서 왜,멀리서은근히 나는 향처럼
역하지 않고 은은해서 좋았어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참고하시면 되겠사와요^^
맘에 안들면 화장품보관함의 구석탱이^^에 두거나
또는 아는 사람을 주거나 했을텐데
이 핑크슈가는 아이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다 두었답니다..ㅎㅎㅎ
아끼는거죵 ..
음..다 좋은데 달콤한 향을 평소 좋아하지 않고
분위기 있는 향을 즐기시는 분에게는 권하지 않구요.
발랄한 향을 원하시거나 또는 바르면 기분이 상큼해지는 걸
바라시는 분께 권해요.
참..더불어 바라는 점은
달콤한 향 외에 다른 허브향이나 요런 편안한 향의
고체향수도 나왔음 하는 바람이에요.
제조사가 이탈리아라 ㅎㅎ 뽕이의 의견이 수렴되기는 어렵겠지만서두요.
만약 그런 향의 향수 나오면 쭈쭈뽕이 꼭 삽니다.
가격대는 23000원~33000원 대네요^^~
가격또한 유명 향수에 비해서 비싸지 않는 수준이에요.
요거 하나 10그람 들어 있는데
한번 바를때 조금씩 발라져서 아주 오래오래 쓸것 같네요~^^
이상..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은 쭈쭈뽕이 체험 이야기였어요~^^~~
전 이런 스타일이 좋은데 모르겠네요~
제가 홍보단은 아니니
있는 그대로 적을려고 했는데
홍보문구가 조금은 들어가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ㅎㅎ 맘에 들어서 그랬다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용~^^
그럼 뽕이 더 맛난거 잼난거 찾아서 올께용~~^^*
이왕 오신김에..쭈쭈뽕 블로그
두루두루 구경하고 가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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