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만들기-담백하고 얼큰한 육개장 끓이기~(쭈쭈뽕,가을요리,쉬운요리,with 임진강 한우마을 1등급 양지머리)
낮엔 여름처럼 더운데
밤엔 선선하다 못해 춥네요.
이렇게 일교차가 심하게 날 때는 무엇보다 감기를 조심해야 하지요.
몸이 으실으실 감기가 들어온다 싶을땐~
드라이기로 뒷 목덜미를 데워주세요.
데지 않게 조심하면서 뜨뜻하게 데워주면 감기가 들어오다가도 금방 낫기도 한답니다.
물론 100효과를 가진 것은 아닌데
뽕이 아이들 콧물 슬쩍 흘리기 시작하고 재채기 시작할 때
이렇게 해주면 콧물이 멎으면서 감기가 나가는 경우를 여러번 봤어요.
ㅎㅎ
잠시~건강 정보 알려드렸구요.
이제 드라이기는 바깥에서 목을 따뜻하게 덮혀 준다면
속으로 목을 뜨끈하게 데어줄 육개장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국물이 얼큰~뜨끈하게 먹어줘요.
-*재료*- (재료의 계량단위는 그람g,밥숟가락 기준) 쇠고기 양지머리육 600g -1근(임진강 한우마을 1등급 한우) 대파-2대 고사리-한줌(약 100그람) 숙주-한줌 토란대-한줌 육수 9컵(고기삶은 물을 맑게 면보에 받아서 씀) 국간장-2술 소금-마지막에 나머지 간을 맞춤 까나리액젓-1술반 요리술 1술 + <양념장> 참기름 3술 고춧가루 6술 국간장 2술 요리술1술 다진마늘1술반 후춧가루 약간 + <육수용 야채> 양파 1/2개 대파 1/2개 생강 1쪽 마늘8쪽 통후추 1/2술 |
-*만들기*-
1.양지머리 덩어리가 푹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1시간 이상 담궈서 핏물을 뺀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물을 한번 갈고 한번더 핏물을 빼주면 더 좋다.
2.냄비에물을 붓고 끓으면 핏물뺀 양지머리와 양파,대파,마늘,생강,통후추 를 넣어
센불로 끓이다가
중간에 흐물해지는 대파만 건져내고 약불로 해서 1시간 반동안 푹 삶아준다
(중간 물이 줄어들면 물을 보충해준다)
3.믹싱볼에 참기름과 고춧가루를 넣고 섞어서 고춧가루가 퍼지면
나머지 양념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들어 놓는다.
4.대파는 7센티정도 길이로 자른후 또 세로로 길게 한번 잘라준뒤,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빼놓고
숙주도 살짝만 데쳐 물기를 빼놓고,
고사리는 건고사리일때는 불려서 삶아서 헹구고
삶은 고사리일 경우 한번 데쳐서 물기만 빼서 준비한다.
대파,숙주,고사리는 물기를 꼭 짠쥐 아까 준비해 놓았던 양념장의 반을 덜어 조물락 무쳐 준다.
6.삶아진 양지머리도 식혀서 결대로 쭉쭉 찢어 먹기좋은 크기로 준비한후
양념장 남은 반을 넣어 조물락 무쳐준다.
요렇게 ~요렇게~^^
7.냄비에 고기삶은 물을 붓고 (고기 삶은 물은 면보를 올린 체에 한번 따라 내어 맑게 해줍니다)
육수물이끓으면 양념한 고기와 양념한 채소들을 넣은후
국간장을 먼저 넣고, 소금간으로심심하게 간을하고,
마무리로 까나리 액젓을 넣어 깊은 맛을 내고,또 그 까나리 액젓 냄새를 잡기위해 요리술 넣어
푹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신랑이 식당에서 사먹는거와 다르게 개운하다고 칭찬해준 육개장이어용.
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저녁식사로 먹으면 딱인 요리지용~
이상 ~~얼큰해서 맛있는 육개장 보여 드렸어요.
요게요게 임진강 한우 1등급 양지머리를 넣어서 더 맛났네요.
아마도 신선한 고기여서,더 맛이 있었나봐요.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해서 아이들도 뱉어내지 않고 잘 먹었구요
맛있다고 또 한우 사먹자고 하더군요.
아이들 입도 한우좋은 걸 아는거 있죠~ㅎㅎ
그럼 또 맛난 포슷,재미난 포슷 데리고 슝~올께요^^!
* 이 포스트는 [임진강 한우마을 쇼핑몰]협찬으로 만들어졌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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