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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리

☆감자 맛나게 삶는 방법 살짝 알려드릴께용^^~(쭈쭈뽕.포실포실 감자.뜨거운감자.아이간식만들기)

by 쭈쭈뽕 2009. 7. 3.

☆감자 맛나게 삶는 방법 살짝 알려드릴께용^^~(쭈쭈뽕.포실포실 감자.뜨거운감자.아이간식만들기)

포실포실한 감자 드세요~

요즘엔 감자가 정말 맛나네요.

이렇게 분이~나야 더 맛있게 느껴지죠?~

껍질은.....

전 감자 껍질을 이렇게 숟가락으로 듬성듬성 벗겨서 삶았어요.

기분좋은땐 다 벗겨내기도 하고..

아예 그냥 깨끗이 씻기만 하기도 해요.

작은 감자는 사실 껍질 벗기는거 성가시고 그래서

보통은 껍질째 삶구요.

큰 감자는 아무래도 껍질을 벗기면 간이 감자안에 잘 배여서

더 맛나니 껍질을 반쯤.혹은 몽땅 벗겨서 삶습니다.

간은 ...

1소금과 설탕으로 하지요.

2 사진에 있는 감자는 스테비아 스위트로 했어요.

3 설탕 안넣고 소금만 넣어도 좋아요.

평소엔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하는데..김치담그고 난 스테비아스위트가 있어서 그걸로 했지요.

요걸로 하면 미묘한 맛이 나서 가끔씩만 이용합니다.

예를 들면 옥수수 삶을때..깍두기 담글때..설탕하고 같이 넣어주곤 하지요.

큰 감자 여섯개~울 초등학생 딸내미 주먹만한것 여섯개 삶는데

구운소금2/3술넣구요.-(소금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요)

설탕은 2술~3술(스테비아의 경우 2/3술정도)넣어요.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보시면 되는데 졸아져서 감자에 스며드는거니 원하는 간보다 싱겁게 맞추면 되지요)

*자 이제 감자 맛나게 삶는 방법 정리~입니다.

1.감자는 물에 깨끗하게 흙을 씻어낸다.

2.숟가락으로 감자껍질을 듬성듬성 벗겨낸다.

3.냄비에 감자를 넣고 감자가 잠길 정도로만 물을 붓는다

4.소금과 설탕을 넣고 냄비 뚜껑을 닫고 끓인다.(또는 스테비아 등등)

5. 강불로 끓여서 한 10분 정도 끓이다가 불을 약불로 줄여서 물이 완젼히 졸아들때까지 뭉근히 끓여요

(첫 강불은 감자가 전체적으로 익게하고 ,나중에 약불로 줄이는 것은 감자가 속까지 잘 익게하기 위함이지요)

6.물이다 졸아지면 중불에서 감자를 냄비에 그대로 둔채

냄비를 잡고 좌우로 흔들어가며 최대한 물기를 말린다-껍질이 흐들해지면서 수분이 달아나면서 속에 분이 생겨나요.<<포인트

+살짝 눌려도 맛나지요~불맛도 나면서 ㅎㅎ

끝!

감자는 뜨거울때 먹어야 제 맛이죠.

식으면 맛없으니 남으면 뜨거울 때나 온기가 남아있을 때 미리 으깨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유용하고요.

만약 식어서 먹기 싫다면 휴게소감자를 만들어 먹어도 좋겠어요.

*휴게소감자 만드는 레시피는 요기!

감자 삶는거 별거 아닌거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기도 하겠다 싶어서 알려드려 봅니다.

소금과 설탕의 양은 조절하시며 넣으시면 되용~

처음 간을 보실때 약간 간이 심심한 정도면,,오케이!물이 졸아들면서 더 짜지고 달아진답니다.

그리고 뽕이처럼 6개가 아니고 감자의 양을 다르게 할때는

물은 생각말고 감자의 양만 생각하면서 간을 하시면 되지요.어차피 감자가 간을 다 먹으니까요^^*~

참고로 스테이아 스위트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요.

스테비아는 국화과의 허브에서 추출한 감미성분이라고 해요.

제품뒷면을 보니..정제포도당 75프로 스테비아 25프로....

뽕이가 김치담글때나 이렇게 깊은 단맛을 낼 때 매번은 아니고 가끔 사용하는데요.

사카린이나 감미..아시죠?

그런 아이들은 몸에 좋지가 않다고 하잖아요.

특히나 합성감미료인 사카린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사카린 쓰던 소주들..다 다른 감미료로 바꿨다네요~참고로...

일부 뻥튀기에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ㅡ.ㅡ

효소처리 스테비아는 제가 알아보니

일본과 우리나라에선 음식물로 허가가 나있는데요.

유통을 허가하지 않는 나라도 있대요.

안정성이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인듯~뭐 안전하다 아니다..말이 많다고 합니다.

그치만 현재 자일리톨껌이나 소주,음료수의 감미료로 엄청나게 많이 쓰이고 있다는데요.

왜 아시죠?설탕과는 다른 시원한 맛!그거지요.

그러니 자주는 사용하지 말고 가끔 설탕만으로 맛을 낼수 없을때~그때 조금만 사용하는 것은 괜찮을것 같아요.

저도 알고났으니 꼭 필요할 때만 소량 사용할려구요.아직까지 유해하다는 의견이 조금 있는 정도인가본데

괜찮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같아요~^^

암튼..여름에 입맛 깔깔해서 밥 안넘어갈 때~

포실포실하게 삶은 감자~가 참 좋다는 말씀드리구요.

아이들에게도 재료를 가공하지 않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감자는 또 튀기거나 하면 또 발암물질이 나오기도 한다니..

그냥 삶아 먹는게 제일 인것 같아요.

(참고로 감자나 감자전분류는 튀기면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현재..그렇게 알려져 있지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요즘 찜통 더위인데 입맛 잃지 않는 날들 되시길 바래요~^^*

저도 좀있다 나가면 감자 한봉다리 사오려고요~ㅎㅎ

참참 한가지..스테비아 스위트를 권장하는 것은 아니에요.살짝 논란의 여지가 있더군요.

스테비아 대신 설탕 좋습니다.아님 설탕을 섞어 쓰셔도 될듯~단지..미묘한 맛차이죠 ㅎㅎ그렇게만 받아들여주시고요.

난 사카린 넣어야 제맛나더라~이런 분들을 위해

그것보다는 나은 스테비아라는 것 대체하는 것이 그래도 낫겠다는 그런..생각 전하구용~

즐거운 하루되세요!~~

이건뭐~감자삶은 이야기보다~

감미료 이야기가 더 길어졌네요.(이부분은 그리 중요한것이 아닌데 ㅎㅎ)

그래도 알고 쓰는거랑 모르고 쓰는 거가 달라서...^^;

그럼..오늘도 맛난거 ..많이 드세용~~^^~~뽕이는 소박하게 먹으려구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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