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백숙 한약재 삼계탕 한약 재활용 방법
여름 더운 때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감기와 독감이 기승인 겨울에도 몸보신이 중요하죠!
가끔씩 닭백숙을 고아 먹거나 또는 인삼을 넣어 삼계탕을 먹어도 좋은데요.
인삼은 한 번 쓰고 나면 다시 활용하지는 못하지만
바짝 말린 한약재의 경우에는 넣는 순서를 조절하면
한약 재활용할 수 있어요.
그럼 한약재 재활용 방법 봐보실까요?
잘 잘라진 각종 한약재들이 보통 봉지에 담겨서 판매되는데요.
이게 가격이 한 3~5천 원 정도 합니다.
가격을 떠나서 이렇게 좋은 한약은 한 번만 우러내면 아깝더군요. 다 좋은 성분인데.
보통 한약재 넣어서 닭백숙에 넣어 쓰라고 부직포 봉투까지 들어있는데
저는 부직포가 환경에 좋지 않으니 좀 마음이 걸려서 이 봉투 없이 재료를 그대로 넣어 달입니다.
이렇게 말이에요.
닭백숙 한약재 재활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요.
보통 물 넣고 닭과 함께 한약재 넣고 끓이잖아요?
닭을 넣지 않고 물에 한약재부터 먼저 끓여서 한약물부터 말갛게 만들어 놓습니다.
그 한약물은 남기고 약재는 건져낸 후
닭을 넣어 끓이는거죠.
그러면 약재는 기름기 등의 오염이 없는 상태라 다음에 재활용 가능하다는 것!
끓이고 건져낸 한약은 물을 빼고 위생봉지 등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면 돼요.
다음에 쓸 때도 마찬가지로!
재탕 삼탕까지는 가능해요. 어차피 나무나 식물 등의 재료라 세 번 정도는 가능합니다.
비싸도 오천 원 정도인데
이렇게 2~3탕하면 정말 저렴하게 사용하는 거죠.
들어가는 재료들 검색해보면 각각의 효능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한 번 끓이고 버리면 참 아깝죠.
닭백숙 냄비에 끓여도 좋지만
닭살이 야들야들 부들하게 끓이려면
압력밥솥을 이용해보세요.
전자렌지용 압력밥솥도 좋지만, 전기압력밥솥이 있어
거기에 했는데~오마나! 아시죠? 저 야들한 느낌!
보통 영양찜 기능으로 2 번 눌러 끓이는데
이번에는 개운하고 영양도 좋은 마늘도 넣고
원기 회복에 짱! 좋은 인삼도 넣어줬습니다.
야들야들한 고기살이 보이나요?
소금에 찍어 먹어도 참 맛납니다.
한약재의 맛과 영양이 배어 들어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닭고기.
이렇게 해서 먹여 놓으면 엄마로서 맘이 참 든든해집니다.
기름이 살짝 뜨는 것을 좋아하지만
깔끔한 것을 원한다면 닭의 지방 부분과 껍질을 제거해서 끓여주는 것도 팁입니다.
뜨끈하게 닭다리 하나 뜯으면 정말 든든할 것 같죠?
여름 땀 쫙 빼고나서 힘 없을 때도 좋지만 겨울에 몸이 으실으실 춥고 기운 없을 때도
좋은 닭곰탕, 백숙입니다.
이상 몸에 좋은 닭백숙, 삼계탕 끓일 때
넣는 한약재 한약을 두세 번 재활용하는 방법 보여드렸어요.
그럼 또 다른 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파트너스로서 쿠팡으로부터 일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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