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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 한약재 삼계탕 한약 재활용 방법

by 쭈쭈뽕 2020. 3. 8.

닭백숙 한약재 삼계탕 한약 재활용 방법

 

여름 더운 때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감기와 독감이 기승인 겨울에도 몸보신이 중요하죠!

 

가끔씩 닭백숙을 고아 먹거나 또는 인삼을 넣어 삼계탕을 먹어도 좋은데요.

인삼은 한 번 쓰고 나면 다시 활용하지는 못하지만 

바짝 말린 한약재의 경우에는 넣는 순서를 조절하면 

한약 재활용할 수 있어요.

 

그럼 한약재 재활용 방법 봐보실까요?

 

백숙 삶을 때 넣는 보통의 한약재료입니다.

 

잘 잘라진 각종 한약재들이 보통 봉지에 담겨서 판매되는데요.

이게 가격이 한 3~5천 원 정도 합니다.

가격을 떠나서 이렇게 좋은 한약은 한 번만 우러내면 아깝더군요. 다 좋은 성분인데.

 

보통 한약재 넣어서 닭백숙에 넣어 쓰라고 부직포 봉투까지 들어있는데 

저는 부직포가 환경에 좋지 않으니 좀 마음이 걸려서 이 봉투 없이 재료를 그대로 넣어 달입니다.

 

삼계탕에도 쓰이는 각종 한약

 

이렇게 말이에요.

 

닭백숙 한약재 재활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요.

보통 물 넣고 닭과 함께 한약재 넣고 끓이잖아요?

닭을 넣지 않고 물에 한약재부터 먼저 끓여서 한약물부터 말갛게 만들어 놓습니다.

 

그 한약물은 남기고 약재는 건져낸 후 

닭을 넣어 끓이는거죠.

그러면 약재는 기름기 등의 오염이 없는 상태라 다음에 재활용 가능하다는 것!

 

끓이고 건져낸 한약은 물을 빼고 위생봉지 등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면 돼요.

다음에 쓸 때도 마찬가지로! 

재탕 삼탕까지는 가능해요. 어차피 나무나 식물 등의 재료라 세 번 정도는 가능합니다.

 

물기를 빼는 모습

비싸도 오천 원 정도인데 

이렇게 2~3탕하면 정말 저렴하게 사용하는 거죠.

들어가는 재료들 검색해보면 각각의 효능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한 번 끓이고 버리면 참 아깝죠.

 

밭솥에 넣고 취사 두 번 끓여냄

 

닭백숙 냄비에 끓여도 좋지만 

닭살이 야들야들 부들하게 끓이려면 

압력밥솥을 이용해보세요.

 

전자렌지용 압력밥솥도 좋지만, 전기압력밥솥이 있어 

거기에 했는데~오마나! 아시죠? 저 야들한 느낌!

 

 

보통 영양찜 기능으로 2 번 눌러 끓이는데

이번에는 개운하고 영양도 좋은 마늘도 넣고 

원기 회복에 짱! 좋은 인삼도 넣어줬습니다.

 

 

야들야들한 고기살이 보이나요?

소금에 찍어 먹어도 참 맛납니다.

한약재의 맛과 영양이 배어 들어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닭고기.

 

 

이렇게 해서 먹여 놓으면 엄마로서 맘이 참 든든해집니다.

기름이 살짝 뜨는 것을 좋아하지만 

깔끔한 것을 원한다면 닭의 지방 부분과 껍질을 제거해서 끓여주는 것도 팁입니다.

 

 

뜨끈하게 닭다리 하나 뜯으면 정말 든든할 것 같죠?

여름 땀 쫙 빼고나서 힘 없을 때도 좋지만 겨울에 몸이 으실으실 춥고 기운 없을 때도 

좋은 닭곰탕, 백숙입니다.

이상 몸에 좋은 닭백숙, 삼계탕 끓일 때 

넣는 한약재 한약을 두세 번 재활용하는 방법 보여드렸어요.

 

그럼 또 다른 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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