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하기 귀찮을때 뚝딱~삼겹살구이(스팀기능 활용)-냄새no!기름no!
<<<네~~반찬하기 싫었습니다.
몸이 찌부드한게 몸살이 온것도 같아서
집에 들어오면서 삼겹살 한봉지를 사가지고 왔지요^^
삼겹살을 하우젠 오븐에 구워먹으면 어떨까?
무척이나 궁금했어요.
그래서 얼릉 다용도팬에다 고기를 올리고
그릴기능으로 굽기 시작했지요.
그릴로 10분 그릴+스팀기능으로 5분 구웠더니..
아웅~~욜케나 맛난 삼겹살이 만들어 지더군요. 기름도 쫙~~빠져서 완젼 웰빙 삼겹살이었어요^^
자자...첨부터 천천히 보여드릴께요~~
다용도팬에 삼겹살을 쭈~~욱 펴 올려주세요~~^^
그담에 그릴 기능으로 맞추시고
그릴기능으로 10분 굽고
그릴기능 상태에서 스팀추가 버튼 눌러서 5분을 더 구웠어요.
그랬더니 요렇게 자글자글 맛나게 익어가시 시작합니당^^~
자글자글~~뽀글뽀글..
흐뭇한 모습^^~
맛나게 구워졌지요?
근디 저 옆 도랑^^에 가득 고인 기름이 보이시나요?~~
ㅎㅎㅎ 그냥 후라이팬에 구웠더라면
저게 다 뽕이 배로 가서 삼겹배로 변신을 했을꺼인데
다행이도 요 이뿐 하우젠 오븐 덕분에 칼로리 부담없이 삼겹살을 먹을 수 있네요^^
저저 기름들을 모아 봤어요~
놀라지 마셔용^^!
으미~~으미~~
돼지고기 한근에서 일케나 많은 괴기기름이 나왔다는거 아닙니까?~~
저게 다 뱃살로 간다고 생각해보셔용~~
아~~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당~~ㅋㅋ
참으로 간단한 상이로군요..피곤할때는 간단하고 맛난게 최곱니당^^!!!
그치만 뽕이는 간만에 울매나 포식을 했는지...
몸은 피곤했지만 입은 피곤한게 아니었던 것이었어요.ㅋㅋ
큰놈 하나 쌈 싸주공~
나먹고
작은놈 하나 쌈 싸주공~
또 나먹고~~
암튼..오랫만에 몸은 피곤함서 고기가 땡기더니 ..억수로 먹어줬슴당~~
한근이지만 뽕이 평소엔 고기 잘 안먹어요..음..채식가?~ㅋㅋ라고 할까나요~~ㅋㅋ
고기가 스팀으로 한번더 구워서 인지 마르지 않고
윤기좔좔 나면서 고기도 부드럽고 맛났어요.
근데 진짜진짜 신기한것은요.
희안하게 고기굽는 냄새가 별로 안나데요~^^
그리고 집에서 고기구우면 아시죵?~
바닥에 기름이 장난 아니잖아요..
막 온식구 미끄럼타고 스케이팅까지 하고도 남을만큼~기름이 번들거리는데
요 하우젠 오븐으로 구우니..
ㅎㅎㅎㅎㅎ
완젼 좋은거 있죠..
냄새안나! 기름안날려! 고기기름에 애궂은 손등데이지도 않아~!
완소~오븐 임을 실감하는 순간 이었지요.
고기를 다 먹고 과일 껍질을 그릇에 담고
오븐에 넣고
스팀청소 기능으로 돌려줬어요.
사실 오븐에서 고기 냄새는 별로 안났지만 과일껍질들..그냥 버리믄 뭐해요 그쵸?
스팀 청소기능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돌려본거지요~^^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있네요..
요걸 행주로 닦아주면 ~~와~~청소 뒷처리 끝이어요~~^^
자 이제 먹어볼까요?~~
자..오돌뼈의 유혹속으로 고고~^^!
노릿노릿~~쫄깃쫄깃~~
이제 쌈으로 드셔 보실래요?~
파무침에다 김치까지~넣고~
와락 감싸주공~~
자~~입 크게 벌려주세요^^!~~~
아~~!
맛이 어때요?~~
고소하고 또 감칠맛 나지요^^~
뽕이 요거 사진찍어놓고 한참 방치해 뒀더니
또 고기가 급 땡기네요?~채식주의자 맞아?~~ㅋㅋ
암튼..다른 분들과 내용이 겹치기도하고 소박하기도 하지만.....
정말 정말~맘에 드는 부분땜에 포스팅합니당~
냄새 적게나공~또 기름이 쫙 빠진다는거..
거기다 바닥에 기름 안깔린다는거
뽕이 넘넘 맘에 드는거 있죵^^~~
참참 그냥 일반 오븐에 구워먹으면 좀 퍽퍽해요..
스팀기능이 있어야 야들야들하게 맛나게 구워진다는 말씀드리면서~
그리고 꺼낼때 바로 꺼내지 마시고 대략 1분 정도 오븐에 더 놔뒀다 꺼내면 좋아요.
그럼 뽕이는 담에 더 맛난거 만들어서 올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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