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로 어때요?상큼 오렌지소스 크레페!(간단간식,디저트,간식)by 쭈쭈뽕
요즘처럼 입맛이 깔깔한 날엔~
식구들 밥먹여 보내고 나서
느즈막히~아침겸 점심을 먹을 때도 있어요.
여름만 되면 왜 이렇게 입맛이 없는건지^^
그렇지만 절대 굶어서는 안되겠지요?
그렇다고 늘~입맛이 없는 것은 아니구용~
그래 하루 브런치로 해먹은 크레페 보여드릴려고 해요.
오렌지가 있다면 오렌지 즙을 짜서 만들었을 텐데
아쉬운대로 오렌지쥬스를 이용해서 상큼한 크레페로 만들어 먹었지용^^
*재료*
(계량기준 g,밥숟가락,티스푼)-클레페 약 10장 분량
박력분 200g(없다면 중력분 또는 핫케이크가루도 좋아요)
녹말가루 20g
우유 200ml
오렌지주스 60ml
계란 3개
설탕 20g
버터 80g
바닐라향 3g(오렌지 주스없이 할때 넣어주고 생략해도 좋음)
소금 1티스푼
+포도씨유(또는 식용유약간)
.오렌지소스
-오렌지 주스 1컵
-설탕 3술(밥술)
+딸기쨈 약간
-만들기-
1.각종 재료들 계량해서 준비해요.
2.계란을 볼에 넣고 풀어준뒤 설탕을 넣고 설탕과 소금을 녹여주며 거품기로 돌려줘요.
3.버터는 전자렌지에 넣어 돌려서 녹여줘요(약 1분 )
4.설탕의 서걱함이 좀 덜어지면 밀가루와 전분을 체로 내려 섞어준뒤 우유와 레몬을 넣어 멍울이 없게 잘섞어줘요.
5.버터물을 넣어 잘 섞어줘요.
이렇게 묽게 떨어지면 ok!
6.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한숟가락 넣고 ~후라이팬 골고루 발라준뒤 키친타올로 여분의 기름을 닦아내요.
7.묽은 반죽을 국자로 한국자 떠서 후라이팬에 넣고 국자를 가운데서 바깥으로 해서 잘 돌려서 펴줘요.
(더 얇게 하려면 후라이팬을 달구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자 떠넣고 팬을 해들링을 이용해서 쫙~펴준뒤
렌지불을 약불로 올려서 구우면 되지요)
가장자리가 살짝 노릿해지면 젓가락을 가운데부분 아랫쪽에 깊숙이 넣어
들어올린후 뒤집어서 살짝만 구워준뒤
반접고,접고 접어서 삼각형 모양으로 만든 후~팬에서 꺼내어 접시에 담아줘요.
8.이제 오렌지소스를 만들텐데요.
오렌지주스와 설탕을 넣고 불에 졸려서 걸쭉하게 만들어요.
아까 접시에 크레페를 올린후 오렌지소스를 부어준뒤
딸기쨈을 약간씩 올려서 완성!
이건 요거와 다르게 떠먹는 요구르트와 견과류를 곁들인 크레페구용~~
요구르트가 싱거운 느낌이 드니~
크레페의 설탕량은 좀더 늘렸구용^^~~
짜잔~~쫄깃하게 만들어서 달콤하게 먹으면 맛난 크레페
보여드렸어요.
계량하고 이런거 성가시고 바쁘실 때엔
핫케이크 가루를 쓰셔도 괜찮아요.
핫케이크 가루를 쓰실 때엔 평소보다 더 묽게 반죽해서
팬에 쫙~얇게 깔아서 구우심 되지용^^~
그렇지만 시간있으실 때엔 요 레시피에서 조금씩 기호에 맞춰서 여러 가지 맛의 클레페
만들어 드시면 더 좋겠지요?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크레페!
그치만 얇게 부쳐내야 하기 때문에
첨 하시는 분은 뒤집을 때 어려울 수도 있어요.
나무젓가락을 가운데 넣어 살살 뒤집으면 되니
한 두번 하시면 금방 하실거예용~초보분이라도^^~~
요번 요리는
오렌지 직접 사와서 했어야 했는데
요리~컨셉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하루 ~상큼하니 잘 먹었기에 이렇게 구경시켜 드려요^^
요즘처럼 입맛이 없을땐
그래도 상큼한 맛이 달래주네요^^~~
그럼 또 맛난거 잼난거 데리고 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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