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정원이가 좀 예민하다..정화못지 않게..아니아니 정화보담은 덜 예민하지만서두.
작은 소리에 금방깨고 해서 재우고나면 암것도못한당 ㅜ.ㅜ
한달에 한번정도는 아주 늦게 잠이드는데
오늘이 그날인가벼^^
한참 창밖을 보며 "아바~~!"하며 옹알이들을 날려주다가..옆벽에헤딩도해주고..
또 한바탕울고..또 금새 입을 짹~벌리며 키득키득 장난꾸러기 표정으로 웃다가
겨우겨우 잠이들었다...
입을 약간 벌리고 자는 울 정원이는 친정아버지와 닮았는데 입벌리고 자는거까지 닮았다.
신기하다..귀엽고..얼마나 입술이 이쁜지 ㅎㅎ
울집 디카가 고장나서리
요즘 사진을 찍지 못했당...
얼른 기냥 디카를 이김에 사버려야 겠당 생각도 든당..
싸고 조은거많이 나왔던데..
오늘은 아침부터 며칠전 오븐을 사서 up된 기분에 피자를 구워 봤는데
제법 맛있었다..아니 산것보담 더 맛있더라.
앞으로 피자값 반은 굳힐것 같다
중간에 햄은 뜨건 물에 데치고 옥수수는 씻어주고 빵도 직접반죽해주고..
음 또 결정적으로 중요한 토마토 소스까지 직접 만들어서 구운거니
웰빙음식이 따로 없다며 흐뭇해했다...울 정화도 엄마 최고로 맛있다며..
또 울 엄마가 만든거가 아니라도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기분좋았지
나머진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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